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겨울 바람이 분다..배종옥정체는.....
그래서 엄마가 혜교는 집에 놓고 오수오빠만 데려간게 아닐까요...
배종옥이 저리 송혜교한테 집착하는것도 그렇고...
배종옥 정체가 뭘까요
1. 아니에요...
'13.3.11 11:57 AM (211.201.xxx.173)자기 친자식을 일부러 눈이 멀게 놔둘 엄마는 없죠. 그것도 대기업 상속녀인 친자식을...
혜교가 남아있는 건 아빠가 엄마를 돌아오게 하려고 사랑하는 자식을 놔주지 않은 거에요.
배종옥은 혜교를 키우면서 정도 들었지만,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키운 애증의 관계에요.2. dd
'13.3.11 11:58 AM (210.105.xxx.82)처음부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3. 그 드라마
'13.3.11 11:59 AM (182.209.xxx.113)저는 안보지만 저번에 한번 보고 배종옥이 송혜교 친엄마일 것 같았어요. 아닌가보죠?
4. **
'13.3.11 12:13 PM (119.193.xxx.106)친엄마가 일부러 눈을 멀게 할리가 있나요 왕비서랑 오수가 온실에서 대화할때 왕비서가 자긴 오영의 엄마로 살았다고 얘기했잖아요.이런 대사도 있으니 나중에 밝혀질 출생의 비밀도 아닌거죠.... 엄마가 오빠만 데려간건 오영아빠가 오영엄마만 사랑해서 오영을 데리고 있어야 엄마가 돌아올거라고 생각해서 그랬다고 왕비서가 온실에서 오수에게 말하죠..진소라랑같은 무서운 집착 인거죠..상대랑 방식이 다를뿐..
5. 제가 보기엔
'13.3.11 12:18 PM (118.36.xxx.172)야망이 있는 여자로 보이던데요.
절대 모녀관계는 아닌 듯.
만약 모녀관계로 엮는다면 노희경과 임성한을 동급으로 여길거에요. 저는...6. 쩝
'13.3.11 12:30 PM (121.159.xxx.91)저도 처음엔 그렇게 봤는데요..
상황상황이 오영 집안 자체를 다 먹으려는 속셈 같아요...
야망 무지 큰 여자죠...
처음엔 야망보단 회장의 여자가 되고 싶었고 오영의 엄마가 되고 싶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야망만 남은 여자 같아요7. 집착?
'13.3.11 12:39 PM (223.62.xxx.109)사랑받지 못한 사람이로 나와요. 바람폈지만 회장도 배종옥사랑한게 아니라 그냥 여자. 송혜교한테는 원망의 대상. 가족은 더군다나 아니구요. 그러다 송혜교가 아프자 송혜교를돌봐야하는 가족과 비슷한 역할이생기죠. 특히 쌀쌀맞던 송혜교가 당황해서 "아줌마"라며 매달리자 그때 삶의 의미가 생겼다는 에피가 나와요. 그런거있잖아요. 사랑을 주기위해 상대를 아프게하는거? 송혜교가 안보여야 배종옥이 "보살펴줄수있으니"그런거같아요
8. ..
'13.3.11 1:03 PM (121.138.xxx.71)모녀관계는 아닐 듯 하구요.
어린 아이인 오영이가 자신에게 의지하고 매달릴 때 일순간 모정같은 애착을 느꼈는데
그 느낌이 좋아서 자신은 오영이에게 엄마처럼 사랑을 줄려고 했느나,
그 둘의 인연은 오영이에게 천륜을 끊어 버리는 큰 상처를 주고 얻어진 관계라
자기에게서 친엄마와 오빠를 잃어 버리게 한 사람이 왕비서임을 알고 있어
마음 한 켠에 원망을 가지고 있는 오영이가 제대로 받아들여 줄리는 만무하고
그 사랑이 비뚤어져 오영이를 계속 얽매이게 해서라도
자신 옆에 두려는 집착으로 변해버린 같네요.
그 집착을 왕비서 스스로는 모정이라 착각하면서요.9. 일본드라마
'13.3.11 1:39 PM (211.210.xxx.62)이 드라마가 일본 드라마라는데 촛점을 두면 이야기가 쉽게 풀릴것 같아요.
모녀지간이 아니라 집착의 관계로 생각되요.
한 사람을 자신의 완전한 귀속물로 만들고자하는 것이죠.
그래서 그 틀을 벗어나려고 하면 참지 못하게 되고요.
약간 잔인한 사람으로 나와요.10. *****
'13.3.11 4:51 PM (124.50.xxx.71)원작 일드에서는 모녀관계 아니에요
아버지가 바람핀대상이고 부모 이혼의 원인이지만
그후에 눈 먼 딸을 보살피는 유모같은 존재로 전락하죠
여주 아버지는 결혼 해줄듯 해줄듯 하면서 끝내 안해주고 죽죠...
눈먼 여주를 돌보며 언젠가 회장 아내가 될것을 꿈꾸면서
정성을 다하지만 한편으로는 자기에게 맘 주지 않는 여주에게
애증을 가지는 존재죠...
결국 치로시기를 놓치게 해서 눈멀게 하지만 애정도 분명히
가지고 있는 관계에여11. 집착 쩔고
'13.3.11 5:25 PM (14.52.xxx.59)뭔가 레즈비언의 향기도 나는 배역이었죠
일드에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0242 | 무료고스톱 게임 추천좀 해주세요ㅜㅜ 1 | 심심 | 2013/07/25 | 906 |
280241 | 생협 차입금 신청하신 분 계세요? 6 | 할까요? | 2013/07/25 | 2,248 |
280240 | 코스트코 생모짜렐라가격 아시는분 계실까요? 5 | 코스코 | 2013/07/25 | 1,397 |
280239 | 거실창..커텐?블라인드?뭐하는게좋아요?? 2 | 40평대 | 2013/07/25 | 3,043 |
280238 | 아이스크림은 2 | 땡그랑 | 2013/07/25 | 762 |
280237 | 제가 만만해보이는 인상일까요 12 | dhekek.. | 2013/07/25 | 7,094 |
280236 | 해피해피 브레드라는 일본 영화 보셨어요? 9 | ... | 2013/07/25 | 2,203 |
280235 | 역사다큐 <백년전쟁> 편성한 RTV 중징계 논란 2 | 샬랄라 | 2013/07/25 | 1,567 |
280234 | 소심한 자랑 2 | 자랑할 게 .. | 2013/07/25 | 769 |
280233 | 화장품 사용 질문 1 | 화장품 사용.. | 2013/07/25 | 639 |
280232 | 사회생활에서 오히려.. 사람간의 끈끈한 배려..? 이런걸 너무 .. 5 | 오히려 | 2013/07/25 | 2,111 |
280231 | 무슨 노래인지 알수 있을까요? 2 | 답답해라 | 2013/07/25 | 725 |
280230 | [원전]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원전 3호기 우라늄 20만배 .. 4 | 참맛 | 2013/07/25 | 1,308 |
280229 | 독립운동 후손의 시 8 | 독립운동 | 2013/07/25 | 797 |
280228 | 힐링받고 위로 받으세여 | 이윤호선생님.. | 2013/07/25 | 845 |
280227 | 씌운치아 몇년후에 다시 씌워야 하나요? 4 | 도자기 | 2013/07/25 | 2,123 |
280226 | 카톡의 친구목록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요. 4 | 카톡 | 2013/07/25 | 1,312 |
280225 | 아래 링크걸린 다이애나 젊은 모습이 성유리랑 비슷해보여요 4 | .. | 2013/07/25 | 1,987 |
280224 | 수능성적 만점 증명서 보여주는게 힘든가요? 37 | 대학생과외 | 2013/07/25 | 4,843 |
280223 | 더 울버린 재미있나요? 영화보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 궁금 | 2013/07/25 | 1,340 |
280222 | 돈없다고 자꾸 징징거리는 사람들.. 왜 그럴까요??? 12 | 아놔... | 2013/07/25 | 4,678 |
280221 | 발레 프리뷰 공연이 뭔가요? 1 | 콩콩 | 2013/07/25 | 1,132 |
280220 | 고추썰다 손이너무매워요ㅜㅠ 도와주세요 5 | 곰색시 | 2013/07/25 | 3,712 |
280219 | 외국인 서울구경 갈만한곳 13 | 외국인 서울.. | 2013/07/25 | 4,740 |
280218 | 삼겹살먹고픈데 저 혼자네요. 15 | 태풍누나 | 2013/07/25 | 2,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