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하니 빨리 알아보고 연락달라고 했으면 빨리 답변 줘야 하지 않나요?

연락좀빨리주지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3-03-11 11:26:36

올 여름에 친정부모님 모시고 제주도로 여행가려고 하는데요..

엄마가 이모네 식구랑 같이 갔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종사촌 언니한테

날짜상의차 전화를 했어요..

 

극성수기라 저가항공에 좌석 여유가 별로 없으니

언니네 날짜가 언제쯤 가능한지 형부랑 상의해보고 알려달라고요..

(저랑 신랑은 맞벌이지만 7월 중순부터 8월중순까지 괜찮으니

그사이로 대략적인 날짜를 잡아서 알려달라고요..

그럼 제가 그날짜에 최저가격으로 나온게 있음 그날짜로 예약 하겠다고요..)

 

그렇게 말한게 저번주 금요일인데..

전 하루하루 아니 하루에도 몇번씩

시간이 촉박한데.. 왜 연락이 없지.. 싶은 생각이 불쑥 불쑥 드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형부랑 상의해 봤냐 물어보고 싶은걸 꾹 참고 있는데..

 

제가 너무 성격이 급한걸까요?

 

사촌언니네랑 친하면 저도 부담없이 전화해서 어떻게 됐냐 재촉하기 어렵지 않을텐데..

그런게 아니라 전화해서 부담주기 싫어서요..

어련히 알아서 때되면 연락주겠찌.. 싶은맘인데..

괜히 이러다가 싼 좌석 다 매진되고

비싸게 가야할꺼 같아서 저만 발을 동동 거리고 있네요;;

 

이번주 금욜까지 기다려 볼까요? 아님 연락올때까지 기다릴까요..

참고로 숙소는 형부회사껄로 가는거라

그런거 조율하는데 시간이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요..

 

 

IP : 61.74.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3.11 11:35 AM (58.226.xxx.146)

    숙소 날짜 때문에 그럴수도 있고,
    싸게 가든말든 자기네가 예약하는거 아니니까 신경 안쓰다가
    자기네가 늦게 알려줘서 좀 비싸게 가게 되면 싸게 못갔다고 말 많은 사람일 수도 있고.
    님네 사촌언니가 어떤 쪽일지는 모르겠지만,
    형부네 회사 숙소 때문이라면 지금 월요일 오전이니까 오늘 저녁이나 내일 오전에 연락해보세요.
    월요일은 회의하고 뭐하고 바쁜 회사도 많아서 숙소 알아볼 틈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아님 지금 문자나 카톡 보내놓아보세요.
    형부 회사에서 숙소 알아보시라고 말씀 드렸냐고요. 만약 그 숙소 알아보는 것때문에 날짜 못정하는 것같으면요.

  • 2. ..
    '13.3.11 11:44 AM (61.74.xxx.243)

    사실 저도 두집이 가는게 영 이것저것 신경쓰여서 별로긴 한데..
    엄마랑 이모 두분만 사이가 각별;;

    같이 가자고 해놨는데 또 따로 가자고 하기가 어렵네요..
    에휴..

  • 3. ...
    '13.3.11 11:55 AM (61.43.xxx.238)

    언제꺼지 말해달라 하고 연락없음 안가는 걸로 하세요

  • 4. ..
    '13.3.11 12:12 PM (211.224.xxx.193)

    별로 생각이 없거나 또는 콘도 예약때문일수도 있어요. 기다려 보심이
    콘도 예약때문이 아니라면 그냥 이모만 모시고 가세요

  • 5.
    '13.3.11 12:32 PM (110.70.xxx.246)

    회사 콘도라고는 해도 어느 날짜 것은 신청 기간이 며칠 전부터 며칠까지 가능하고 신청 후 몇 주 후 당첨 여부 알 수 있고 머 그런 시스템 아닌가요?
    숙소 예약이 안 잡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언니네는 같이 가기 싫은지도요..
    그냥 숙소 예약이 어려운 지 물어보고
    같이 가기 불편한지 물어보세요.
    그래서 그렇다면 그냥 다른 데 묵겠다 하고 원글님네와 이모님까지만 예약하시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617 맛있는 콩나물 무침 비법 전수해주세요.. ^-^ 17 콩나물 팍팍.. 2013/03/11 2,813
228616 임신 잘 되는 법 공유부탁드려요~ 13 현명그녀 2013/03/11 3,513
228615 연말정산 환급액 이해가 안가네요. 13 2013/03/11 3,554
228614 골칫덩어리 남동생이 서울로 온다는데~~ㅠㅠ 2 골칫덩어리 2013/03/11 1,176
228613 전세 만기가 다 되가는데 반전세? 8 세입자~ 2013/03/11 1,341
228612 잘못만든 아이스크림 처리방법? 3 생크림 2013/03/11 531
228611 밥 안 먹는 아이때문에 우울해요 6 내몸에 사리.. 2013/03/11 2,568
228610 [도와주쉥] 토지 전집을 사려다가 LTE 라우터라는 거 주문하게.. 2 ... 2013/03/11 953
228609 조카를 보니 초등학생은 손이 정말 많이 가네요;; 12 ㅇㅎ 2013/03/11 3,112
228608 두달 안된 코스트코에서 산 신발 14 뉴발 2013/03/11 4,502
228607 기대하면서 올려봅니다. 영통 홈플러스 근처 미용실이요. 1 알려주세요... 2013/03/11 1,147
228606 미니스커트를 단속하겠어요 ? 낸시랭처럼 팬티 활보 16 단속하겠지 2013/03/11 3,927
228605 과다노출 5만원·스토킹 8만원·암표 16만원..경범죄 처벌 강화.. 4 .. 2013/03/11 1,332
228604 처음으로 냄비밥 도전하려 하는데요 뚝배기 vs 비젼냄비 4 냄비밥 2013/03/11 1,180
228603 16년살다간 우리강아지가 오늘 무지개다리건넜네요 ㅠ 9 ㅜㅜ 2013/03/11 2,700
228602 32개월여아 쉬아하는 곳이 아프데요-어느병원? 6 병원고민 2013/03/11 643
228601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반팔 후디를 찾아요 3 .... 2013/03/11 527
228600 동료 카톡 사진을 저장하는 사람 3 뽀나쓰 2013/03/11 1,864
228599 참깨 2 봄날씨 2013/03/11 457
228598 학교운영위원회 선거인명부작성시 선거인이라함은 학부모를 말하는거죠.. 1 꿈꾸는날개 2013/03/11 677
228597 캠리 타시는분들 어떤가요? 12 일본산자동차.. 2013/03/11 2,130
228596 이사청소 3 미우 2013/03/11 839
228595 인간의 조건에서 정태호 ㅎㅎ 7 jc6148.. 2013/03/11 3,460
228594 아기낳고 일주일후 체중 얼마나 감소되었나요? 16 ..... 2013/03/11 3,580
228593 재즈를 집안에 틀어놓고 싶은데요...추천해주세요 13 재즈 2013/03/11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