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하니 빨리 알아보고 연락달라고 했으면 빨리 답변 줘야 하지 않나요?

연락좀빨리주지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3-03-11 11:26:36

올 여름에 친정부모님 모시고 제주도로 여행가려고 하는데요..

엄마가 이모네 식구랑 같이 갔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종사촌 언니한테

날짜상의차 전화를 했어요..

 

극성수기라 저가항공에 좌석 여유가 별로 없으니

언니네 날짜가 언제쯤 가능한지 형부랑 상의해보고 알려달라고요..

(저랑 신랑은 맞벌이지만 7월 중순부터 8월중순까지 괜찮으니

그사이로 대략적인 날짜를 잡아서 알려달라고요..

그럼 제가 그날짜에 최저가격으로 나온게 있음 그날짜로 예약 하겠다고요..)

 

그렇게 말한게 저번주 금요일인데..

전 하루하루 아니 하루에도 몇번씩

시간이 촉박한데.. 왜 연락이 없지.. 싶은 생각이 불쑥 불쑥 드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형부랑 상의해 봤냐 물어보고 싶은걸 꾹 참고 있는데..

 

제가 너무 성격이 급한걸까요?

 

사촌언니네랑 친하면 저도 부담없이 전화해서 어떻게 됐냐 재촉하기 어렵지 않을텐데..

그런게 아니라 전화해서 부담주기 싫어서요..

어련히 알아서 때되면 연락주겠찌.. 싶은맘인데..

괜히 이러다가 싼 좌석 다 매진되고

비싸게 가야할꺼 같아서 저만 발을 동동 거리고 있네요;;

 

이번주 금욜까지 기다려 볼까요? 아님 연락올때까지 기다릴까요..

참고로 숙소는 형부회사껄로 가는거라

그런거 조율하는데 시간이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요..

 

 

IP : 61.74.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3.11 11:35 AM (58.226.xxx.146)

    숙소 날짜 때문에 그럴수도 있고,
    싸게 가든말든 자기네가 예약하는거 아니니까 신경 안쓰다가
    자기네가 늦게 알려줘서 좀 비싸게 가게 되면 싸게 못갔다고 말 많은 사람일 수도 있고.
    님네 사촌언니가 어떤 쪽일지는 모르겠지만,
    형부네 회사 숙소 때문이라면 지금 월요일 오전이니까 오늘 저녁이나 내일 오전에 연락해보세요.
    월요일은 회의하고 뭐하고 바쁜 회사도 많아서 숙소 알아볼 틈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아님 지금 문자나 카톡 보내놓아보세요.
    형부 회사에서 숙소 알아보시라고 말씀 드렸냐고요. 만약 그 숙소 알아보는 것때문에 날짜 못정하는 것같으면요.

  • 2. ..
    '13.3.11 11:44 AM (61.74.xxx.243)

    사실 저도 두집이 가는게 영 이것저것 신경쓰여서 별로긴 한데..
    엄마랑 이모 두분만 사이가 각별;;

    같이 가자고 해놨는데 또 따로 가자고 하기가 어렵네요..
    에휴..

  • 3. ...
    '13.3.11 11:55 AM (61.43.xxx.238)

    언제꺼지 말해달라 하고 연락없음 안가는 걸로 하세요

  • 4. ..
    '13.3.11 12:12 PM (211.224.xxx.193)

    별로 생각이 없거나 또는 콘도 예약때문일수도 있어요. 기다려 보심이
    콘도 예약때문이 아니라면 그냥 이모만 모시고 가세요

  • 5.
    '13.3.11 12:32 PM (110.70.xxx.246)

    회사 콘도라고는 해도 어느 날짜 것은 신청 기간이 며칠 전부터 며칠까지 가능하고 신청 후 몇 주 후 당첨 여부 알 수 있고 머 그런 시스템 아닌가요?
    숙소 예약이 안 잡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언니네는 같이 가기 싫은지도요..
    그냥 숙소 예약이 어려운 지 물어보고
    같이 가기 불편한지 물어보세요.
    그래서 그렇다면 그냥 다른 데 묵겠다 하고 원글님네와 이모님까지만 예약하시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779 안철수 사실상 민주당에 정부조직법 수용을 촉했네요(펌) 12 ... 2013/03/12 1,532
227778 요구르트 대신에 유산균 드세요 7 ㅇㅇ 2013/03/12 4,041
227777 모든것이 유신시대로 되돌아갑니까? 6 참혹한현실 2013/03/12 874
227776 한 부장판사가 '김병관 불가'를 외치는 이유는 2 샬랄라 2013/03/12 783
227775 착상 후에 부부관계는 안 좋은가요? 2 ..... 2013/03/12 4,388
227774 손잡이가 도자기로 되어있는 포크 집에서 수리 가능한가요? 2 도자기포크 2013/03/12 649
227773 오늘 한번 더 참는다 축구선생 2013/03/12 414
227772 데이터?? 5 와이파이.... 2013/03/12 396
227771 미ㅅ 비비 종류 문의드려요 2 어려워요 2013/03/12 540
227770 밀가루 묻은 옷 어케 떼어놓나요?? 2 밀가루 2013/03/12 1,684
227769 '국회 증인 불출석' 김재철 MBC 사장 벌금 800만원 5 세우실 2013/03/12 803
227768 천주교신자님께 질문있어요.. 묵주반지 사고 싶어요.. 3 .. 2013/03/12 1,567
227767 병설유치원 선생님들이 좋은 분이셔서 안심이 돼요 6 병설유치원 2013/03/12 2,008
227766 한번도 잘했다 한적 없는 엄마가 싫어요. 16 마음의 거리.. 2013/03/12 2,759
227765 운영자님께 부탁드립니다 4 추억묻은친구.. 2013/03/12 709
227764 오 악동뮤지션 새 노래 좋네요~ 6 쩜쩜 2013/03/12 1,589
227763 분쇄기 최강자를 찾아요^^ 분쇄기 2013/03/12 433
227762 어제 저녁에 만든 김밥 먹어도 될까요? 5 아침 2013/03/12 940
227761 무용 오래하면 발이 성치 않나요 ? 6 ........ 2013/03/12 1,178
227760 마을버스 어플 마을버스 어.. 2013/03/12 2,095
227759 주택은 공사할때 주변에 알리지 않아도 되나요? 궁금 2013/03/12 387
227758 믹서기 추천좀 해주세요 ㄹㄹ 2013/03/12 554
227757 장터에 가품 3 건의 2013/03/12 1,103
227756 먹기 싫다는 아이 일단 굶겨라. (이틀동안 안먹은 아이 결국.... 21 끝판왕 2013/03/12 5,263
227755 아이 구두굽 닳은게 좌우 차이가 너무 심해요. 3 구두굽 2013/03/12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