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인사를 온데요..

ᆞᆞ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3-03-11 10:55:32
남친이 드뎌
저희집에 인사를 온다고 하네요
근데 집에서 엄마밥을 먹어야할지
아님 밖에 한정식집 같은곳
예약해놓고 조용히 얘길 나눠야할지
난감하네요..글구 제가 언니들이
좀 많은데 언니들 먼저 만나서
인사 안시키구 부모님들한테 바로
인사시켜도 되겠죠..?
남친이 정말 많이 긴장하고
떨려하는데ㅠㅠ제가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ㅠㅠ글구 그런 첫인사 자리에선
무슨 얘기가 오가나요..
남친이 너무 긴장해서 연습좀
같이 해야겠어요^^!흑

IP : 203.226.xxx.2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나인버스
    '13.3.11 10:57 AM (121.164.xxx.227)

    덜 긴장할려면 식당이 낫고 긴 시간 대화 하기에는 집이 낫죠.


    식당에서는 오래있을수가 없죠.짧게 긴장하고 끝나니까요.그리고 맛난 요리도 한번 자시면서 ...너무 길게끌면 어머니 입장에서 단점이 보일수도 있어요.

  • 2. 원글
    '13.3.11 10:59 AM (203.226.xxx.242)

    네..올렸었어요
    걱정이 많이되서요^^;;

  • 3.
    '13.3.11 11:03 AM (61.73.xxx.109)

    집이 좋을지 식당이 좋을지는 어머님 편하신대로 해야죠 어머님이 밥하시는건데 음식하는거 좋아하시고 차려주고 싶다고 하시면 집에서 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어머님 편하게 밖에서 만나는게 좋구요
    근데 둘다 장단점이 있어요 집에서 먹으면 어머님이 차려주시는데 가만히 앉아있기 뭐하고 엉덩이 들썩들썩 뭐라도 해야하니 더 뻘쭘할수도 있구요 분위기가 좋으면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고 다 장단점이 있죠
    언니들 만나는것도, 형제들이 친하면 원래 연애할때 형제들 몇번씩 만나고 그러지 않나요?
    전 보통 부모님을 만나는 사이 정도 되면 이미 이전에 형제들하고도 몇번 만나서 같이 밥먹고 그러고 부모님 뵀었거든요

  • 4. 뭘 그리 걱정을
    '13.3.11 11:11 AM (211.179.xxx.245)

    언니들 많으면 형부들 인사하로 왔을때 어땠는지 분위기 대충 알지 않나요?
    집으로 인사오는거면 식사는 집에서 하는게 맞는것 같구요
    그날 언니형부 다불러서 보세요
    술한잔 하면서 형부들이 알아서 분위기 맞춰줄듯 ㅎ

  • 5. ㅋㅋㅋㅋㅋ
    '13.3.11 11:30 AM (121.100.xxx.136)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서 간단히 차한잔 하는걸로 하면 되겠네요.
    아무리그래도 어머니가 준비하시려면 여러가지로 힘드시잖아요

  • 6. 제친구는
    '13.3.11 11:53 AM (180.65.xxx.29)

    인사하러 갔는데 식구 북적북적 하고 형부라는 사람이 이상한 소리 하고 ..인사드리고 파토 냈어요
    첫인사는 다과 하면서 짧게 하면 됩니다 형부들 부르고 언니 부르고 하는건 긴장한 사람 더 긴장하게 만들어요
    서로 배려해야죠. 물론 형제들이 다 넉살이 좋아 편안하게 해주는 집이면 부르는게 좋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885 여수 레일바이크 타 보신분 계신가요? 4 ... 2013/03/12 5,145
228884 가방 좀 봐주세요ㅜ 4 ... 2013/03/12 967
228883 누가 매일 밥 좀 해줬음 좋겠다 4 前초보요리사.. 2013/03/12 1,219
228882 헤르페스 입술물집 치료중인데요 5 ... 2013/03/12 6,478
228881 직장맘 고민 3 어느 길로 .. 2013/03/12 729
228880 애견펜션 다녀오신분들 추천좀 해주세요^^ 6 여름에 2013/03/12 1,613
228879 오늘 괜찮은가요? 실내환기 2013/03/12 252
228878 자식과 사이가 안 좋은 아버지께 권해 드릴 책 추천바랍니다. 8 미운부모님 2013/03/12 909
228877 사무실인데요 1 ... 2013/03/12 378
228876 안철수 사실상 민주당에 정부조직법 수용을 촉했네요(펌) 12 ... 2013/03/12 1,552
228875 요구르트 대신에 유산균 드세요 7 ㅇㅇ 2013/03/12 4,054
228874 모든것이 유신시대로 되돌아갑니까? 6 참혹한현실 2013/03/12 890
228873 한 부장판사가 '김병관 불가'를 외치는 이유는 2 샬랄라 2013/03/12 794
228872 착상 후에 부부관계는 안 좋은가요? 2 ..... 2013/03/12 4,407
228871 손잡이가 도자기로 되어있는 포크 집에서 수리 가능한가요? 2 도자기포크 2013/03/12 657
228870 오늘 한번 더 참는다 축구선생 2013/03/12 422
228869 데이터?? 5 와이파이.... 2013/03/12 407
228868 미ㅅ 비비 종류 문의드려요 2 어려워요 2013/03/12 553
228867 밀가루 묻은 옷 어케 떼어놓나요?? 2 밀가루 2013/03/12 1,712
228866 '국회 증인 불출석' 김재철 MBC 사장 벌금 800만원 5 세우실 2013/03/12 816
228865 천주교신자님께 질문있어요.. 묵주반지 사고 싶어요.. 3 .. 2013/03/12 1,583
228864 병설유치원 선생님들이 좋은 분이셔서 안심이 돼요 6 병설유치원 2013/03/12 2,026
228863 한번도 잘했다 한적 없는 엄마가 싫어요. 16 마음의 거리.. 2013/03/12 2,769
228862 운영자님께 부탁드립니다 4 추억묻은친구.. 2013/03/12 722
228861 오 악동뮤지션 새 노래 좋네요~ 6 쩜쩜 2013/03/1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