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인사를 온데요..
저희집에 인사를 온다고 하네요
근데 집에서 엄마밥을 먹어야할지
아님 밖에 한정식집 같은곳
예약해놓고 조용히 얘길 나눠야할지
난감하네요..글구 제가 언니들이
좀 많은데 언니들 먼저 만나서
인사 안시키구 부모님들한테 바로
인사시켜도 되겠죠..?
남친이 정말 많이 긴장하고
떨려하는데ㅠㅠ제가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ㅠㅠ글구 그런 첫인사 자리에선
무슨 얘기가 오가나요..
남친이 너무 긴장해서 연습좀
같이 해야겠어요^^!흑
1. 리나인버스
'13.3.11 10:57 AM (121.164.xxx.227)덜 긴장할려면 식당이 낫고 긴 시간 대화 하기에는 집이 낫죠.
식당에서는 오래있을수가 없죠.짧게 긴장하고 끝나니까요.그리고 맛난 요리도 한번 자시면서 ...너무 길게끌면 어머니 입장에서 단점이 보일수도 있어요.2. 원글
'13.3.11 10:59 AM (203.226.xxx.242)네..올렸었어요
걱정이 많이되서요^^;;3. 음
'13.3.11 11:03 AM (61.73.xxx.109)집이 좋을지 식당이 좋을지는 어머님 편하신대로 해야죠 어머님이 밥하시는건데 음식하는거 좋아하시고 차려주고 싶다고 하시면 집에서 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어머님 편하게 밖에서 만나는게 좋구요
근데 둘다 장단점이 있어요 집에서 먹으면 어머님이 차려주시는데 가만히 앉아있기 뭐하고 엉덩이 들썩들썩 뭐라도 해야하니 더 뻘쭘할수도 있구요 분위기가 좋으면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고 다 장단점이 있죠
언니들 만나는것도, 형제들이 친하면 원래 연애할때 형제들 몇번씩 만나고 그러지 않나요?
전 보통 부모님을 만나는 사이 정도 되면 이미 이전에 형제들하고도 몇번 만나서 같이 밥먹고 그러고 부모님 뵀었거든요4. 뭘 그리 걱정을
'13.3.11 11:11 AM (211.179.xxx.245)언니들 많으면 형부들 인사하로 왔을때 어땠는지 분위기 대충 알지 않나요?
집으로 인사오는거면 식사는 집에서 하는게 맞는것 같구요
그날 언니형부 다불러서 보세요
술한잔 하면서 형부들이 알아서 분위기 맞춰줄듯 ㅎ5. ㅋㅋㅋㅋㅋ
'13.3.11 11:30 AM (121.100.xxx.136)밖에서 식사하고 집에서 간단히 차한잔 하는걸로 하면 되겠네요.
아무리그래도 어머니가 준비하시려면 여러가지로 힘드시잖아요6. 제친구는
'13.3.11 11:53 AM (180.65.xxx.29)인사하러 갔는데 식구 북적북적 하고 형부라는 사람이 이상한 소리 하고 ..인사드리고 파토 냈어요
첫인사는 다과 하면서 짧게 하면 됩니다 형부들 부르고 언니 부르고 하는건 긴장한 사람 더 긴장하게 만들어요
서로 배려해야죠. 물론 형제들이 다 넉살이 좋아 편안하게 해주는 집이면 부르는게 좋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7410 | 직장에서의 유머와 유머 활용법 | 시골할매 | 2013/03/11 | 554 |
227409 | 초1아들 영어 엄마표로 가능할까요? 4 | 선배맘님들 | 2013/03/11 | 1,050 |
227408 | 과다노출 5만원ㆍ스토킹 8만원ㆍ암표판매 16만원 11 | 세우실 | 2013/03/11 | 1,552 |
227407 | 애걸복걸하며 차를 사는 이 느낌은 뭘까요. 9 | 좋지않다 | 2013/03/11 | 1,580 |
227406 | 태국 푸켓 호텔 예약 ..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5 | 마음은 이미.. | 2013/03/11 | 1,345 |
227405 | 옷 쇼핑몰 추천 좀 해 주세요~ 직장인 2 | .. | 2013/03/11 | 773 |
227404 | 연세드신분들 반찬뭐가 좋을가요? 6 | ... | 2013/03/11 | 1,356 |
227403 | 작년 초등 교과서 구입 | 교과서 | 2013/03/11 | 785 |
227402 | 구미 명소가 어디일까요? 3 | 봄날.. | 2013/03/11 | 1,723 |
227401 | 별로 안좋아해도..사귀다보면 좋아지나요? 7 | ..... | 2013/03/11 | 8,367 |
227400 | 연평도 군수는 미국으로 가셨다네요 3 | 코구멍이 두.. | 2013/03/11 | 1,482 |
227399 | 서랍장 문이 미닫이 형 있나요? 3 | 서랍장필요 | 2013/03/11 | 671 |
227398 | 고물상에서 4 | 겨울과 봄사.. | 2013/03/11 | 1,332 |
227397 | 노회찬도 아주 우끼는 넘인게요. 24 | ... | 2013/03/11 | 2,193 |
227396 | 작년에 썼던 화분 흙은... | 선인장도죽이.. | 2013/03/11 | 723 |
227395 | 고부관계 3 | 갈등 | 2013/03/11 | 718 |
227394 | 태아보험 문의 + 가방문의 4 | 37세 김주.. | 2013/03/11 | 404 |
227393 | 아방가르드~하다는 게 무슨 말일까요??? 4 | 패션 | 2013/03/11 | 1,530 |
227392 | 너무 어이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24 | 소피76 | 2013/03/11 | 5,446 |
227391 | 40대 후반 평소 화장 어떻게 하세요? 4 | .. | 2013/03/11 | 2,187 |
227390 | 7개월된 우리아기..어떻해야할까요? 1 | 초보탈출~ | 2013/03/11 | 784 |
227389 | 그겨울 바람이 분다..배종옥정체는..... 11 | 구겨율 | 2013/03/11 | 6,781 |
227388 | 울트라쉐이프(고주파 지방제거?) 해보신분 계세요 | Gggg | 2013/03/11 | 724 |
227387 | 다섯살 아들과 대화하다 가슴 뭉쿨... 5 | 뭉클 | 2013/03/11 | 2,032 |
227386 | 올레 tv 보시는 분들 무료영화 재밌는 거 추천 부탁드려요. 7 | 안여돼 | 2013/03/11 | 3,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