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텐프라이팬에 전 부치나요

거거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3-03-11 09:28:37
코팅팬이 안좋다해서 스텐프라이팬을 살까 하는데
전같은 것도 잘 부쳐지나요?
동그랑땡이나 빈대떡,부추전같은 거 부치는데
잘 되는지 궁금해요.
IP : 210.219.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ㄱ
    '13.3.11 9:30 AM (115.126.xxx.98)

    잘돼요..얘열만 잘하면...

  • 2. ...
    '13.3.11 9:30 AM (119.197.xxx.71)

    잘돼요. 대신 그전에 내공을 좀 쌓으셔야합니다.
    저는 두번 실패하고 지금 세번째 사서 잘쓰고 있어요.

  • 3. 안나파체스
    '13.3.11 9:30 AM (49.143.xxx.176)

    전은 잘 되는 편이예요...문제는 감자볶이..

  • 4. ...
    '13.3.11 9:32 AM (119.197.xxx.71)

    저는 감자 볶을때 살짝 데쳐서 쓰는데 윗님 한번 해보세요.

  • 5. 안나파체스
    '13.3.11 9:38 AM (49.143.xxx.176)

    스텐 사용이후 이제 감자는 아예시도도 안하고..그냥 닭도리탕에 넣는 거라고만 주입해 놨어요..ㅜㅠ

  • 6. 스텐팬 처음이세요???
    '13.3.11 9:46 AM (223.62.xxx.239)

    주부 경력 5년 이상의 베테랑이시라면
    금새 적응되실텐데
    저처럼 새내기 주부면...

    남편분께서 밥상을 차리다 말고 우는 아내를 달래게 되실것이며 간식으로 김치부침개 씩이나 달라고한 자신을 자책하게 될... 수도 있어요.

    부침개 한번 하려다가 버리고 팬 닦고 다시하고 또 버리고 팬닦고 다시... 아 눙물.
    지금은 좀 노하우가 생겨서
    아예 처음에 기름붓고 전이든 생선이든 내용물 같이 넣고 걍 약불로 오래 익혀요. 이러면 잘 안붙더라구요.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있고 부침개처럼 강불에 익혀야 맛있는 음식은 중간에 붙나 안붙나 확인후 불을 올려야 해요.

  • 7. 스텐팬 처음이세요???
    '13.3.11 9:48 AM (223.62.xxx.239)

    저는 오히려 감자부침은 잘 되던데
    제일 안되는게 가자미 구이 하고 부침개 ㅠㅠ 아 눈물.
    특히 부추전이나 애호박 풋고추 썰어넣은 야채전 있죠.. 맨날 껍질과 내용물이 분리되어서 버리고 씻고 버리고 씻고..지금이야 기름 넉넉하게 둘러서 약불에 오래 익히지만 초반에는 밥상차리다말고 아이씨 나 안해!!! 하거나 껍질은 하나도 없는 가자미 구이를 상에 올리곤 했죠..

  • 8. ...
    '13.3.11 9:58 AM (175.194.xxx.96)

    두려워 하지 마세요
    조금만 배우면 금세 하게 돼요
    계란후라이,생선굽기,각종 전,.....하다 보면 다하게 돼있어요

  • 9. 스텐좋아
    '13.3.11 10:03 AM (1.246.xxx.85)

    예열만 충분히 하시면 각종 전도 문제 없어요 제가 장떡이나 김치부침개를 좋아해서 자주 해먹거든요 예열을 충분히 해준후 따땃해졌을때 기름을 고루 둘러 코팅해주시고 약불로 줄여 반죽 넣어주세요 그러다 중불로 키워도 되구요~ 감자채볶음은 위에 댓글에도 있는데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살짝 익기도 하고 전분기가 싹 씻겨 내려갑니다...전 감자채로 감자피자도 스텐후라이팬에다 해주거든요 자꾸 해보심 늘어요!~~~

  • 10. ...
    '13.3.11 12:44 PM (1.234.xxx.99)

    예열이 관건이에요.
    요리 시작전 약불에 올려두는것만 잊지 않으면 돼요.
    물을 한방울 넣었을 때 물방울이 또르르 굴러다니면 예열이 잘된거예요.
    치지직~ 증발해 버리면 좀더 기다리시구요.
    명절에 생선전 스텐팬에 해갔더니 맛있다고 칭찬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658 50살 남편이 집을 나갔어요 101 남편아 철 .. 2013/04/12 13,299
239657 일자목과 라텍스 베개 4 2013/04/12 11,571
239656 부부지속이유가 오직 자식때문인경우가 많을까요 2 힘들다 2013/04/12 1,098
239655 제가 느껴본 섹시와 색기의 차이점 . 1 리나인버스 2013/04/12 8,436
239654 사장님의 대답 대답 2013/04/12 457
239653 요리학원 다니는데..옆사람때문에 짜증나요 ㅠ 3 스트레스다 2013/04/12 1,954
239652 어머 전문가님 ㅋ 23 육성터짐 2013/04/12 4,667
239651 그림구매 1 123 2013/04/12 669
239650 제가 느끼는 섹시&색기를 가진 연예인 10 Estell.. 2013/04/12 9,753
239649 다늙어서 만나는 동창 동창 2013/04/12 1,820
239648 초딩 아들이 고양이를 주어다 기르자고 하는데요. 11 고민이네요 2013/04/12 1,303
239647 허리 디스크엔 등산이 좋다고 여기 검색에서 나오는데.. 10 허리디스크 2013/04/12 3,456
239646 5월초 미 서부지역 관광 날씨, 기념품 구입등 알고싶어요. 4 궁금 2013/04/12 1,103
239645 부가세신고시 회계사무실에 넘기는 자료중 애매한거...질문할게요 3 질문하나 ,.. 2013/04/12 1,918
239644 동서칭찬할 때 어떤 처신을 해야 12 무너 2013/04/12 2,794
239643 김연아는 참 똘똘하고 야무지게 생겼어요... 11 .... 2013/04/12 3,561
239642 어른이 먹는다고 분유를 샀는데 처치곤란이라는데요 11 ;; 2013/04/12 7,086
239641 광*제약, 그후... 2 그때 2013/04/12 1,350
239640 제가 평소에 궁금했는데 난임인 경우에 왜 자연임신을 더 선호하는.. 18 이건 2013/04/12 3,699
239639 삼성엔지니어링 혹시 다니거나 아시는분?? 4 .. 2013/04/12 2,046
239638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는 나만의 방법 5 오늘 2013/04/12 2,870
239637 빌려준 돈 받는 방법 좀 조언부탁드려요. 6 돈받기..... 2013/04/12 1,391
239636 20대때 이쁜 옷 많이 입어볼 껄... 22 후회 2013/04/12 3,715
239635 속보 : 경주 안강 산대저수지 둑 터져 : 주민 대피령 (링크).. asd 2013/04/12 2,025
239634 이거 네가지 없는거맞죠? 2 ᆞᆞ 2013/04/12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