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직을 맡지 못할 만큼 잘못한 일은 없다. 청렴하게 살아왔다"
어제 열린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김 내정자가 한 말입니다.
김 내정자는 무기 수입 중개업체 근무 논란, 부동산투기 의혹 등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유감' '반성' '사죄'등의 단어를 쓰며 양해를 구했지만 자진사퇴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본능적 표현을 하는 피아니스트다. 그녀는 피아니스트를 넘어 아티스트가 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대진 교수가 제자인 손열음씨에 대해 한 말입니다.
힘차고 섬세한 연주로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젊은 거장'이라고까지 불리는 손열음씨.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스타 연주이기도 한데요,
피아니스트 손열음씨를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03567&page=1&bid=focus13
"딱 두 개 성공했다."
주말 사이에 유명해진 문장입니다.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가 국회인사청문회에서 9개 지역 16군데 부동산투기의혹 추궁을 받고 한 말인데요, 김내정자는 부동산투기의혹 외에 1974년부터 총 17건의 위장전입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대체 자기집에 산 것이 몇 년이냐"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가 지난 74년부터 무려 17번이나 위장전입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네티즌 사이에 나온 말이기도 합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04436&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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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가 한 약속을 지킬만한 좋은 기억력을 가져야 한다."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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