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월 ...다시 시작합니다..ㅠㅠ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3-03-10 23:48:09

고등입학한 큰아들..

집에서 학교가 멀지도 않은데 본인이 공부에 정진하고자 기숙사들어간다해서 그렇게 하라 했습니다.

 

중학입학한 둘째 딸래미..

좀 거리가 있는 시골에 있는 학교라서 오전7시 스쿨버스타고 오후 6시 스쿨버스타고 귀가합니다

그 동네로 버스가 간간히 다니깉 하지만 30분이상 걸어나와서 50분에 한대씩 다니는 버스타고

나와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나온다는건 참 힘들죠..

 

결론적으로 전 딸래미가 귀가하는 6시까지는 프리해야 하는데..

그랬으면 좋겠는데....

 

막내가 초딩입학했어요.ㅠㅠㅠㅠ

아침에 손잡고 데려다주고 마치는 시간에 데리러가고요..

저녁에도 형아누나가 없으니 제가 놀아줘야 하구요..

모임도 뭐도 ..

아흑

ㅠㅠ

준비물 챙겨주고...

봄이 오는 3월..

전 완전 다시 시작합니다.ㅠㅠㅠㅠ

IP : 112.155.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3.3.10 11:51 PM (211.234.xxx.72)

    그래도 눈에 넣게 이쁘져? ^^

  • 2. 원글
    '13.3.11 12:35 AM (112.155.xxx.58)

    큰애랑 1등급 2등급 모의고사가 어쩌구 하는 대화하다가
    돌아서서 막내 받아쓰기 불러줍니다..
    에효~~~
    멀었습니다..한참...
    막내 대입얘기 할땐 큰 놈 신혼집 알아보러 다녀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ㅠㅠ

  • 3. ㅎㅎ
    '13.3.11 1:51 AM (110.15.xxx.54)

    글 읽다가 취업하셨을까..? 싶었는데 반전이 있네요^^
    저도 애들이 터울이 많아서 어떤 생활인지 알아요.
    받아쓰기 불러주며 요새 철자법에 다시 관심 가지고 마음도 젊어지는 장점이 있잖아요.
    몸은 힘들고 고단하여 늦은 저녁시간에는 도저히 받아쓰기 불러줄 기운도 없다는게 함정이지만요;;
    다시 시작하는 3월, 올 한해 그리고 늦둥이들 우리 손 필요 없을 때까지 잘 지내보아요. 힘내자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695 그네에게 사사건건 시비걸지 말아요! 3 고소원 2013/03/11 717
228694 지하철인데 어지러워요 4 ㅁㅁ 2013/03/11 1,000
228693 윤후같은 남자아이 실제로 많이있나요?? 36 .. 2013/03/11 12,756
228692 동동이가(강아지) 책상에서 떨어졌는데 급하게 여쭤봅니다.(병원은.. 24 동동맘 2013/03/11 4,195
228691 혀 한쪽의 감각이 둔해요. 1 입속의 혀 2013/03/11 672
228690 최악의 인사로 꼽히는‘김병관’국방부 장관..임명 강행 논란! 8 0Ariel.. 2013/03/11 1,082
228689 독일선 히틀러 이름 아돌프 안 써요 8 한 마디 2013/03/11 2,951
228688 재형저축요... 주부가 본인 명의로 가입할 경우 2 ... 2013/03/11 2,306
228687 다음주에 서울로 출장가는데 옷을 어떻게 입어야 될까요?? 2 ... 2013/03/11 556
228686 항문외과 갔다왔는데 의사선생님 불친절한거 맞죠? 6 ... 2013/03/11 2,953
228685 난세영웅 이순신->연약하고 실수 많은 못난 계집애 이미지로.. 29 iu미쳐도 .. 2013/03/11 3,413
228684 욕하는거 옆에서만 봤는데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3 숭례문상가 2013/03/11 2,132
228683 대학입학전형중에 한부모가족전형이라고 있나요? 4 꼭요.. 2013/03/11 3,443
228682 펑할께요 29 욕심버리기 2013/03/11 10,150
228681 수육남은거 어떻게 먹을수 있을까요? 4 요리초보 2013/03/11 3,678
228680 깜놀했어요 2013/03/11 695
228679 초딩발톱이요~ 궁금 2013/03/11 253
228678 제주도 민박 정보 좀 주세요~~ 제주도 2013/03/11 431
228677 연말정산 200만원 토해내게 생겼어요. 13 .. 2013/03/11 5,846
228676 5세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지낸 일을 얘기하는데.. 선생님 말과 .. 4 도움절실.... 2013/03/11 2,198
228675 요즘 은행에 일억에서 일억오천 넣어두면 한달 이자가 얼마나 되나.. 택이처 2013/03/11 6,269
228674 선배맘님들 도와주세요 1 아기열 2013/03/11 414
228673 현관문 밑에 고리가 없어서 불편해요 6 이사 2013/03/11 1,098
228672 마눌님 진상짓 말렸어요;; 12 된장국해죠 2013/03/11 5,282
228671 동생한테 차 빌려줄때 보험 문제.. 4 빨강까망 2013/03/11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