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신호동이라는 곳 아시는분...

..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3-03-10 22:01:03
저희 부모님이 그곳에 원룸을 구입하실까 고민하세요...
노후자금이라 저는 걱정이 많은데, 마음이 많이 끌리시는것같아요..
그앞에 르노삼성 공장이 있어서 원룸 수요가 많을거라구요
제가 부산을 잘 몰라서 판단이 안서네요..
부모님은 쭉 서울사셨는데 이모님들이 부산에 계시고, 엄마 고향이 그곳이라 가고싶어하기도 하시구요..
아시는분 계신지요??
IP : 121.137.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굴쎄
    '13.3.10 10:09 PM (220.119.xxx.240)

    르노에 다니는 사람들이 그곳에 원룸을 얻을까 싶네요..
    울 남편 회사옆을 말하는데 몇 번 가보면 공장 지대이고 아파트가 있지만
    근린 시설의 부족으로 환경이 좋지 않아 직원 원룸은 진해 용원에 얻어 주었거든요.
    충분히 다녀보고 검토해 보았으면 합니다.

  • 2. 미놀
    '13.3.10 10:19 PM (210.206.xxx.130)

    신호동 살아요. 이 동네가 예전에 농사 짓던 곳이라...지금도 반시골에요. 좀 부산외곽이라 불편하긴 해요. 차라리 신호동 옆 동네 명지 신도시가 거주인구는 많고 살기 그나마 좋고요. 저도 칠년전에 이 곳에 이사왔는데,
    은근히 예전부터 사는 사람들 텃세도 있고...도시가스도 안들어와요;;. 함 둘러보시고 결정 하세요. 조용히 살기에는 좋아요.

  • 3. ..
    '13.3.10 10:42 PM (116.93.xxx.64)

    저는 신호동 옆 동네 살아요.. 윗님 반가워요ㅋ
    저도 위에 분들하고 같은 생각인데 신호동은 하수처리장이 가까워 냄새가 좀 난다고도 하고 신호공단이라고 소규모 공단하나랑 6-700세대 아파트하나빼고 휑~해요
    유동인구도 거의 없고 상업시설이 너무 부족해서 병원 약국 은행도 잘 없고
    앞으로 한 5천세대 가량 임대아파트가 들어올 예정이고 한창 공사중이예요..
    르노삼성도 작년에 대규모 감원했고 지나다 보니 직원기숙사도 따로 있던데 수요가 많을지 잘 모르겠네요..
    바닷가쪽으로 전원주택들도 몇몇 있고 원룸들도 좀 있던데 너무 외져서 좀 그러네요..

  • 4. ..
    '13.3.11 10:17 AM (218.234.xxx.48)

    원룸 수요는 대학생이나 공무원 수험생,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곳에 많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846 조언을 구합니다.. 돈을 잃어 버렸어요 6 첨이라.. 2013/04/15 2,212
241845 미국 유학생한테 햇반 라면 보내줘도 될까요? 20 asif 2013/04/15 2,974
241844 전세는 귀하고 월세는 비싸… 집 없는 서민들 갈곳이 없다 3 ㄴㄴ 2013/04/15 1,404
241843 잠시 쉬어 갑시다 "빵 터지는 사진들" 8 샬롯 2013/04/15 3,528
241842 체하거나 속이 안좋으면 왜 머리가 아픈걸까요?? 13 ㅇㅇㅇ 2013/04/15 7,256
241841 드라마 나인이요 중간에 못봤는데... 6 9 2013/04/15 1,352
241840 운전 언제 편해지나요 ㅠ 14 초짜 2013/04/15 4,360
241839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데요.. 6 ㅠㅠ 2013/04/15 804
241838 노후준비? 1 2013/04/15 861
241837 미싱 배우기 많이 어렵나요? 옷 만들고 싶어서요 15 꽃무늬 2013/04/15 9,044
241836 저는 어떻게 몸매관리를 해야 할까요? 운동하자 2013/04/15 884
241835 넘 얄미워서 1 ᆞᆞ 2013/04/15 797
241834 조용필님 팬분들.. 5 신곡 2013/04/15 1,370
241833 외국으로 김치 사서 보내려구요 3 2013/04/15 1,082
241832 아악~ 용필님 19집중 'bounce' 선공개 티저 대박이네요~.. 11 19집 he.. 2013/04/15 1,725
241831 형편 안 좋아져 살림 줄여 이사하는 친구, 어떻게 해야할까요 7 마음쓰여서 2013/04/15 3,028
241830 오렌지는 어떻게 세척해서 드세요? 9 궁금 2013/04/15 2,617
241829 쫄면 삶을때 일일이 풀어 헤쳐서 삶아야 하나요? 3 귀찮아요 2013/04/15 1,642
241828 허니파우다 1 혹시 2013/04/15 916
241827 카스테라를 구웠는데 파이같아요.ㅡㅡ 5 ... 2013/04/15 1,199
241826 담근 된장 위에 핀 곰팡이 먹어도 되나요? 6 된장초짜 2013/04/15 5,626
241825 이제부터 층간소음 가만히 있어서 하나요? 2 시끄러 2013/04/15 1,398
241824 4시간 후면 나인 하는군요. ㅠ ㅠ 12 ... 2013/04/15 1,894
241823 이혼을 떠올려요 3 사면초가 2013/04/15 1,560
241822 ㅋㅋㅋ 싸이 '젠틀맨' 가사, 영어로 받아쓰니 "못읽겠.. 2 참맛 2013/04/15 2,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