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부 지방제거 시술 아시는 분 댓글 부탁해요

배불뚝아줌마 조회수 : 3,469
작성일 : 2013-03-10 18:37:12
36살에 아이제왕절개로 낳고 관리를 안 했더니 복부에 살이 집중되기 시작해서 41살인 지금도 보는 사람마다 임신했냐 또는 뱃살 빼라 하네요
자존심세고 싫은 소리 듣기 싫어 옷으로도 가려보고 헬스도 다녀보지만 잘 안 되고
이젠 의학의 힘이 필요하겠다 싶어요
혹시 아시는 분 들 댓글 부탁드려요 참고로 여기는 대전이예요
IP : 203.226.xxx.2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방흡입 안 좋아요
    '13.3.10 6:39 PM (119.69.xxx.48)

    운동하세요.

  • 2. 배불뚝아줌마
    '13.3.10 6:41 PM (203.226.xxx.229)

    어떤 면에서 안 좋은지 구체적으로 설명부탁드려요

  • 3. 시간지나면
    '13.3.10 6:43 PM (223.62.xxx.252)

    다시 지방차요...
    전 6년전에 했는데...
    먹으면 또 쪄요...
    차라리 안먹고 빼는게 더 쏙 들어가던데요?

  • 4. 네오울트라
    '13.3.10 6:44 PM (211.234.xxx.94)

    심각한 비안딸 복부지방흡입은 너무 무서워서 다른시술 알아보다 네오울트라시술 받았는데 총세번 하는데 두주간격으로 시술받고 후관리해주는데 비용의 압박감은 있지안 효과는 조금있는데 한번 알아보시고 해보세요^^

  • 5. ..
    '13.3.10 6:46 PM (1.225.xxx.2)

    지방 흡입 하고나서 단단한 코르셋을 두달 입어야 하고요
    지방 세포수가 줄었다고 안심하고 먹던 습관대로 잘 먹으면 지방의 크기가 예전보다 커져서 도로 배불뚝이가 됩니다.지방 흡입을 해도 음식 관리는 평생 해야 하는거죠.

    지방 흡입을 하고나면 무거운거 들거나 하는 허리 힘쓰는게 좀 힘들어져요.
    뱃심이 줄어든다고 할까요?

  • 6. 혜안
    '13.3.10 6:48 PM (110.70.xxx.15)

    윗님 말씀이 다 옳으십니다.꼭 식이요법 하시고 무조건 걸으세요. 걸으면 빠져요~

  • 7. ..
    '13.3.10 6:49 PM (203.226.xxx.221)

    우선 흡입을 균일하게 할 수 없으니 배가 울퉁불퉁하게 되곤 그건 시술후에 본인이 복부운동열심히 하셔야 균일하게 되는거구요
    그리고 시술후 관리 안하심 나중에 복부지방을 뺀 아랫배쪽은 들어가있고 윗배쪽은 불룩해져있어서 정말 우스꽝스러워 집니다..
    저희 언니가 했는데... 시술후 관리할수있는 의지가 있는분이시라면 그 의지로 시술하지말고 살빼시는게 돈도 아끼고 몸도 안 축나고 좋은거같아요...

  • 8. ...
    '13.3.10 6:49 PM (121.160.xxx.45)

    선배 언니가 복부 지방 흡입했는데요.
    일단 결과적으로 원위치 되었구요.

    1. 수술이랑 후처치 해서 이백 넘게 들었다고 들었어요. 한 5년 정도 전입니다.
    2. 수술 후 복대를 하고 있어야 하고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후처치를 받는대요. 근데 그 후처치 라는 것이.... 수술한 배에다 진공청소기를 대고 빨아들이는 것과 원리가 같답니다. 피부 밑 지방을 제거했잖아요. 그대로 놔두면 배의 피부가 소의 대창처럼 쭈글쭈글해진다는 거죠. 그래서 복대하고 빨아당기는 맛사지를 해주는데.... 이게 죽을 맛이라고... 어찌나 아프던지 앞으로 지방흡입으로 살 뺀 연예인들 냉소하지 않겠다고 하더라구요.

  • 9. ....
    '13.3.10 6:51 PM (121.160.xxx.45)

    아 그리고...
    3. 수술한 흔적이 남았다고 합니다. 언니가 후처치를 제대로 안해서 그런건지, 부작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절대로 자연스럽게 빠진 배같지는 않대요. 뭔가 울퉁불퉁한? 흔적같은 것이 남았다고 합니다. 블로그 등에서 볼 수 있는 수술전후 사진은 개중에 가장 결과가 좋은 사진이라는 거죠. 미용실 가서 머리했는데 사진이랑 나올 일이 없는 것과 똑같은 이치.

  • 10. 지방
    '13.3.10 7:02 PM (175.223.xxx.95)

    저와 제 남편 같이 했어요. 올 1월에요.
    제가 관리받는 곳에서 복부전체 150에 세일하길래 제가 한자고 하니까 남편도 하겠다고..(양파즙 3년복용했는데 배 안들어간 남편, 운동은 시간없어서 안했고요.) 지금 3개월 되가는데 복부 상당히 들어갔어요. 체력은 제가 많이 약해졌어요. 남편은 멀쩡하구요. 배 정말 날씬..해집니다. 밥을 더 많이 먹게돼요. 이상하게도... 체력때문인지.

  • 11. 지방
    '13.3.10 7:06 PM (175.223.xxx.95)

    체력 떨어지는 건 감수하셔야돼고.
    흡입 후 저는 고주파 레이져 안받았는데 울퉁불퉁 별로 안해요.
    다리 알통까지 커서;; 하는 김에 알통보톡스 넣고 다리도 장애인같이 힘 못썼는데 요즘은 넘 가늘어져서 나름 만족(무릎 아래로는 그냥 끌고 다니는 느낌. 걷기 힘들어요)
    복부 뺀 걸로 얼굴에 지방이식.
    피부 좋아지고 동안됨.
    사실을 말하는 건데 누군가 홍보라고 할 것 같네요;;
    실은.. 이제한 게 후회됩니다.
    자신감 충만해졌어요.
    저는 추천요.

  • 12. 지방
    '13.3.10 7:08 PM (175.223.xxx.95)

    서울에서 하시는 걸로 추천해요. 아무래도 많이 해 본 곳이 나을 것 같아요.
    일주일 주사 및 처치는 대전에서 하셔도 되고, 불안하시면 잘 곳 마련해주는 병원도 있더라구요. 강남유명병원들은요.

  • 13. 지방
    '13.3.10 7:11 PM (175.223.xxx.95)

    윗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전신마취 아니고 수면마취에요. 우유주사...
    숙박비는 하루에 5만원 정도 받더라구요. 강남역 근처 오피스텔이 집단숙박소에요.

  • 14. ,,,
    '13.3.10 7:20 PM (119.71.xxx.179)

    음..임신했냐..소리들을정도면 부분비만이 심하신듯한데.. 괜찮으실듯해요.

  • 15. ....
    '13.3.10 7:59 PM (72.53.xxx.252)

    여기보면 안해보신분들이 꼭 운동소리하시더라....
    배는아니고 허벅지 했는데 이년동안 운동해도
    살 하나도 안빠지더라구요 ㅠㅠ숫자는 주는데
    보기엔 그대로인것같은.....
    수술 별로큰 수술 아니구요 안위험해요 ㅡㅡ;;
    전 만족하구요 좀 아쉬운건 지방이 덜빠진것같아서 ㅠㅠ 그래도예전보다 낫긴한데...
    한번 더하려구요 내년쯤에

  • 16. pt
    '13.3.10 8:52 PM (121.166.xxx.249)

    수술하실 비용으로 pt하세요
    빡시게 3달 하시면 배 쏘옥 들어갑디다.

    수술 무섭잖아요
    결과 장담할수도 없는거구요
    운동하면 뱃살만 빠지나요
    건강도 좋아지고 피부도 좋아져요
    트레이너 붙이고 운동하세요

  • 17. 배불뚝아줌마
    '13.3.10 10:00 PM (203.226.xxx.229)

    어렸을 적에는 소아비만이었고 지방세포 수가 많은 것 같아요 아가씨적에도 아무리 다이어트하고 운동을 해도 복부만 살이 안 빠지더니 지금은 만삭이네요 배만 그래요 수술은 무섭고 위에 분 말씀하신 주사나 고주파 같은 시술을 하고 싶은 데 주위에 해 본 사람도 없고 물어볼 곳이 없네요

  • 18. 요즘
    '13.3.11 12:36 AM (105.224.xxx.107)

    레이저 기술 발달해서 전효 안 울퉁 불퉁에 수술 흔적도 시간 지남 거의 안보여요.
    배꼽 안이나 팬티 라인 아주 아래에서 해 주거든요.
    전 강추이고요.
    서울에서 잘 알아보고 하세요.
    아쿠아수퀄프인가...하고도 까먹음..
    복부지방이 있어 아랫배가 완벽 납작은 아니지만 용됐구요 이길밖에 없다 생각해요.
    40 후반에서는....독하게 운동하기 맘처럼 쉽지 않아요.

  • 19. 흑흑
    '13.3.11 3:14 PM (182.212.xxx.10)

    복부지방... 정말 필요한 정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600 도대체 무슨소린지...전쟁이야기 잔잔한4월에.. 2013/04/12 1,293
239599 친구 아들 결혼식에 갈 때 9 50대 2013/04/12 1,913
239598 두닷 콰트로 책상 쓰시는 분~ 9 하우스푸어 2013/04/12 9,932
239597 유럽여행상품 어떤가 좀~ 봐주세요 9 고민 2013/04/12 1,216
239596 제주 숙소 좀 추천해주세요. 5 기다리는마음.. 2013/04/12 1,059
239595 20-30만원대의 핑크색 트렌치 코트 사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 19 ... 2013/04/12 1,353
239594 낼 괌으로 여행가는데 모기약도 가져가야 할까요? 9 2013/04/12 3,243
239593 복지부, 가습기 살균제 추가 피해 조사 요구도 묵살 1 세우실 2013/04/12 460
239592 윤제문과 장현성 둘중에 누가 더 연기 잘하는거 같으세요? 4 바람부는바다.. 2013/04/12 1,157
239591 오늘 가장 뿌듯한 일. 기분좋은 2013/04/12 513
239590 전자책 도서관 추천부탁드려요 3 독서 2013/04/12 945
239589 아디다스 져지?이쁘던가요? 30 사 달라는 .. 2013/04/12 4,860
239588 80대 쓰기 편한 핸드폰은 어떤게 있나요? 아주 단순한.. 2013/04/12 467
239587 막내가 더 애정결핍이 많나요? 4 궁금 2013/04/12 1,967
239586 님들...자기아이가 부러운적 있으세요? 23 엄마 2013/04/12 3,347
239585 평화 협정은 미군철수? 2 그린 2013/04/12 666
239584 절에 갔다가 6 2013/04/12 1,524
239583 음식할 때 저처럼 손이 작은 분 계세요? 7 DD 2013/04/12 1,589
239582 최근 한국영화를 영어 자막이 딸린 dvd로 사고 싶은데.. 5 2013/04/12 1,255
239581 이경재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무산…野 퇴장(종합) 세우실 2013/04/12 487
239580 낮잠 조금자는 아이 ㅠㅠ 4 어린이집 2013/04/12 661
239579 어린이집에서 발레를 배운다는데~ 6 발레복 2013/04/12 1,107
239578 포트메리온 커트러리랑 레녹스 홀리데이 질문요~ 1 아기엄마 2013/04/12 1,817
239577 서울 아파트 분양 정보는 어디서 알아보나요? 1 대학생 맘 2013/04/12 3,246
239576 모임에서 이런 말 하는 심리가 뭐예요? 29 엄마들 모임.. 2013/04/12 8,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