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약사가 의사 잘 못 바로 잡아준 적 두번이나 있어요.
한번은 항생제 알러지 있는 남편 1분전 처방전 쓸때 분명히 얘기했음에도 대학병원 교수란 놈이 항생제 처방 잘 못해서 남편 죽을뻔 한거 약사한테 확인하는 과정에서 알게 되서 대학병원 약국에 연락하고 한시간 기다려 처방 바꾼 적 있었어요.
항생제는 잘 못 먹으면 죽는다고 첨에 알러지 왔을때 겁을 너무 줘서 남편은 의사한테 얘기했는데 설마 하는거 제가 약사한테 세타계 항생제 알러지인데 같은 계열 아니죠??라고 하니 약사 얼굴이 사색이 되더라구요.
두번째는 돌쟁이 아기 소아과 약이였는데 의사가 2배 넘는 용량 처방한 거 이거 누구 먹일꺼냐고?? 안고 있는 애꺼냐고 아님 누나꺼냐고 묻고 아기꺼라고 하니 바로 위층 소아과 전화해서 확인하고 처방 바꿔줬어요.
다들 약사들 동네 약국에 앉아 있으니 처방전대로 약만 찾아주는 슈퍼아줌마나 아저씨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던데ㅈ전 제가 저런 일 당해보니 약사도 전문직이고 의사말만 믿지 말아야겠다 싶더라구요.
1. 세타계?
'13.3.10 1:43 PM (124.5.xxx.187)세파... 계 입니다.
약사가 님의 잘못은 안고쳐줬나보군요... ㅡ,.ㅡ2. 약사님
'13.3.10 1:43 PM (1.177.xxx.223)네에~
대학병원 의사한테 한맺힌.. 약사 승!3. 피클
'13.3.10 1:49 PM (61.252.xxx.98)전 반대로 약사가 시럽병에 용량기재 잘 못해서 두배로 먹이다가 남은 분량 보니 그대로 먹이면 한참 모자랄거 같아서 들고 갔더니 의사가 아이진료 다시 해보고 하루 정도 먹인거 크게 문제 안될거라고 잘 지켜보라하고 약사에게 주의전화 하더라구요..
4. 피클
'13.3.10 1:50 PM (61.252.xxx.98)약사든 의사든 항상 실수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니 제 스스로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입니다
5. 원글
'13.3.10 1:54 PM (116.120.xxx.67)제가 약사면 세타인지 세파인지 모를까요??
첨에 남편 약 잘 못 처방 했을땐 의사한테 쫓아갈뻔 했어요. 저 약 첨에 잘 못 먹고 진짜 죽을뻔 했거든요. 약사들만 믿어도 안되지만 의사만 너무 믿어도 안된다는 글인데 약사편 같나요?? 처방전 받으면 용량 확인 저 스스로 다 확인하고 약사랑 얘기하고 체크 두번 세번 합니다. 사람인지라 의사든 약사든 누구든 실수는 할 수 있을테니까요.6. 내인생의선물
'13.3.10 1:57 PM (223.62.xxx.105)저도 그런적있거든요 애기약...
대학병원교수라고해서 믿었는데ㅡㅡ
나쁜노무시키7. 그럴수도 있겠네요
'13.3.10 2:09 PM (122.36.xxx.73)그래서 의사한테 처방받을때 약의 종류와 복용법 듣고 다시 약사에게 약 받을때 다시 확인하는게 제일 좋아요.워낙 의사가 환자에게 쏟는 시간이 적으니 제대로 어떤 약을 어떤 용도로 쓰겠다 확인받는 시간이 절대부족이지만..내몸은 내가 지켜야하니까 내가 끈질기게 물어보는게 젤 좋은듯.
8. 약은약사에게
'13.3.10 2:10 PM (39.121.xxx.74)저도 그런적 2-3번 되요
저도 다 대학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이었네요 공교롭게두요
다행히 병원 앞 약국에서 처방전 보더니 약사가 병원에 전화하고 통화한 후 약 바꿔서 주더라구요
그뒤로는 저도 처방전 조금만 이상하다 싶으면 약사에게 확인 한번 더하고 받아요9. 그럴수도 있겠네요
'13.3.10 2:10 PM (122.36.xxx.73)그렇지만 아래 그분의 경우는 약사가 처방과 비슷하지만 다른 약을 주려고 한 케이스이고 그거에 대해 기분나빴다..뭐 이런 감정의 문제이니까 그약사가 잘못한거 맞는것 같아요.
10. 약사님...
'13.3.10 2:16 PM (125.181.xxx.154)그냥 지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논쟁을 자초하는건 같은 약사로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더래도 -저런 경우는 많습니다.의사도 사람이다보니 실수할수도 있습니다.그리고 그런 경우 한번더 확인하라고 의약분업이란 제도가 있는 게 아닙니까 ..그건 영웅적 행동이 아니라 약사의 의무이고 , 약사로서 당연히 해야할 행동이지않습니까..)
처음 문제가 된 글의 댓글 수준은 정말 같은 약사가 보기도 남부끄러운 수준입니다.
사실 맨처음 쓴 원글의 내용은 여기서 중요한 게 아닙니다.
(원글이는 그런 생각을 할 만했습니다.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건 그 사람의 자유입니다.
그 누구도 약사의 판단이 의사의 판단을 상회한 다고 생각치않습니다.아닐수도 있다.나는 옆 의사보다
이부분에서 더 잘알고있다..라고 강변하실수도 잇겠으나 이건 약사의 생각, 권위를 얻지못한 한낱! 약사인 본인의 생각일 뿐입니다. 면전에 대고 나 다시 의사한테 물어보러가겟다..말하면 사실 살짝 자조감이 들긴하지만 그런 일 가지고 약사의 자존심이 다 깎일 정도의 일은 아니잖습니까..그정도의 비매너?는 너그러이 생각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어찌보면 환자는 이런저런 상황을 다 살필정도의 넉넉한 마음을 가지기 힘든 상황입니다.병원도 다시 갔다와야하나..이런저런 마음이 왔다갔다하는데 상황에서 약사보다 편안한 상태는 아닐거란 말입니다.백보는 양보해도 될만한 상황이었습니다. )
암튼,
원글의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댓글의 수준이 문제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약사님.
다시말씀드리면
이런 글 쓰면 더더욱 부끄러워질 뿐입니다.
권위는 스스로 내세우는게 아닙니다.-그리고 약사는 솔직히 그런 단어와 어울리지않는 직업아닙니까?-
그냥 우리 자신을 돌아볼 기회로 삼으면안될까요?
이런 글을 올리는 것보다..?11. .....
'13.3.10 2:16 PM (118.176.xxx.86)전, 연로하신 부모님 때문에 대학병원과 병원근처 약국을 자주 다녀요..
경험상, 병원교수가 내과 응고제약 분량을 잘못 처방한 경우...
신경 정신과약을 대형약국 약사가 엉뚱하게 잘못 조제해 준 경우가 있었는데..
두 경우 모두 제가 캐치했네요..
결국 의사나 약사를 완전 믿지 마시고
처방전 받았을때 즉시 약명이나 분량 확인하시고
약사에게 조제 받은 약을 꼭 명칭이나 성분 분량을 설명해 달라고
요구하는게 중요합니다..12. 약사는
'13.3.10 2:26 PM (203.229.xxx.14)왜 약장수처럼 이름없는 제약회사의 영양제를 강권하는지ㅠㅠㅠㅠㅠ
13. ㅇㅇㅇ
'13.3.10 2:37 PM (182.215.xxx.204)약사 편들면 다 약사인거에요?ㅎㅎ
14. 뭔일있어요?
'13.3.10 2:44 PM (121.176.xxx.26)왜 편을 나누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그런적 몇번 있어요.
아기 어릴때
약사가 제 아이를 보더니 이 아이 약이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했더니
병원에 전화해서 약 용량을 바꿔줬어요.
한 참 뒤 소문에 그 병원 다니던 아이가 약먹고 죽었다고 하든데...
그 의사가 좀 딸리는 사람이었나봐요.
제가 먹고 있는 약도 있고 어떤 약을 먹으면 오히려 더 아파지는게 있는데
의사들은 환자의 이야기를 세세히 들으려고 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그 말을 종종 못하거나 잊을떄가 있는데 약지으면서 약사에게 확인하고
처방을 바꾼 경우가 몇번 있어요.15. 김수경
'13.3.10 2:46 PM (121.147.xxx.107)보통 대학병원앞에 약국은 강권하지안지요 그리고 위험한약도많아서 검수철저히합니다 그럼에도실수는 늘있고요 저도 약국관련 베스트글읽었는데 그 원글님이 약간 말씀을 기분나쁘게한건 맞지만 의사샘께 묻고 먹겠다고 하신건 맞는말입니다 환자를진찰한건 의사였으니까요..
16. 그게
'13.3.10 2:53 PM (203.248.xxx.70)원래 약사가 하는 일 입니다.
투약 오류에대해 점검하는 것도 약사의 일 중 하나인데
그렇다고 그게 약사가 지식이 더 많다는 의미는 아니죠.
그리고 애초에 원원글님이 썼던 경우처럼
처방에 대해서 약사가 임의로 변경해도 상관없다는 뜻은 더더욱 아니구요.17. 복약지도.
'13.3.10 4:21 PM (14.43.xxx.254)복약지도 라는게 바로 원글님 같은 케이스예요..
약을 복용했을때 부작용이나 용법상의 문제를 알려서 바로 잡아주는거,,
(약을 바꿀경우 의사와 상의해서,,당연히 그약계열에 대해 알러지가 있다면 두말 안하고 바꿔주는 거죠)
의사보다는 약사가 약의 부작용에 대해선 더 잘 알고 약의 부적용을 설명하고 이해시키기
위해 우리가 복약지도료는 약사한테 줍니다,,(조제료에 포함해서요)18. 복약지도란
'13.3.10 4:36 PM (14.43.xxx.254)환자가 유효하고도 안전하게 약물 치료를 받도록 복약에 관한 사항을 지도하는 일.
의약품명, 사용 목적과 기대하는 약효, 투여 경로와 사용 방법, 약용량, 투여 시간, 투여 간격, 부작용 여부, 부작용이 있을 때의 대처 방법, 저장법, 피해야 할 약과 음식물등을 알려주는일
아뭏든 의약분업시 복약지도는 약사가 하고 복약지도비도 약사가 갖는거로 알고 있습니다.19. 복약지도란
'13.3.10 4:38 PM (14.43.xxx.254)그래도 의사가 발행한 처방전을 임의데로 바꿔서 조제하면 안돼고
의사랑 상의해서 바꾸는거죠20. 그렇게
'13.3.10 5:19 PM (14.42.xxx.17)처방전 확인하고 체크하라고 복약지도료랑 조제료 의사 진료비만큼 받는겁니다.
21. ...
'13.3.10 5:45 PM (14.52.xxx.60)한글자 틀리게 쓰면 약사인거 티 안날것 같습니까
죽고 사는 문제에 알러지도 왔었고 약국에서 그런 에피소드까지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잘못알고 있다는 것도 의아하네요
약사가 사색이 되요?
아무리 의사 걸고 넘어지면 박수받는 세상이라지만
문제의 글은 원글님 쓰신 경우와는 관계없읍니다.
의사 약사 갈라서 한쪽 편드는 글이 아니었어요
애시당초 의사와 약사가 같은 목적으로 협조 해야하는 상황에
한 전문가의 말을 다른 전문가에게 물어본다고 화를 내며
서로를 경쟁관계로 놓고 발끈하는 그들의 머릿속에
환자의 건강이라는 것에대한 관심이 눈꼽만큼이라도 있었을지 의심스럽습니다22. ..
'13.3.10 6:29 PM (112.72.xxx.153)제가 얼핏 들은 이야기라 확실한 건 아닌데 의과대의 약물학 강의는 몇 개 안된다고 들었어요.
약사는 전공이 아예 약물인 직업군인데
의사와 전문 분야가 생물 대 화학으로 확연히 다르지 싶네요.
이렇게 보면 누가 더 지식이 많은가의 문제가 아니죠.
말 그대로 전공 분야의 문제인 건데.23. .....
'13.3.10 6:32 PM (203.226.xxx.235)환자들은 모르시겠지만 의사도 약사도 사람이라 실수 많이합니다 서울대병윈 삼성의료원같은 큰 병원 오진률도 상당하고 약처방 이상하게 내거나 잘못내는 경우도 많고 약사도 조제일수 잘못 보거나 비슷한 이름의 다른약으로 헷갈리는 경우도 있어요. 다만 병원 실수는 대부분 약사선에서 걸러지기에 환자들이 잘 모르고 약사실수는 바로 알기 쉽죠. 약모양으로 약식별하는 사이트로 직접 확인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아울러 처방변경과 대체조제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에요. 대체조제는 환자동의만 있고 사후에 병원에 통보하면 전혀 문제 없구요. 처방변경은 의사와 통화후 가능합니다.
24. .....
'13.3.10 6:37 PM (203.226.xxx.235)또 의사들은 자기전공 아니면 다른 전공약 잘 모르고ㅡ아주 기본적인 개념. 지식만 있어요. 따라서 당연히 의사 약사는 환자치료를 위해 서로 돕는 관계가 맞는데 일부 환자들 일부 의사들이 이 관계를 왜곡시키거나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약국에서 할 이야기를 병원에 가서 하는 황당한 경우가 의외로 많아요. 약국과 병원은 분명 협력관계지만 각자의 영역도 존중해줘야 하는데 이걸 무시하는 환자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병원이나 약국이나 서로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5. 그래서 의약분업이 필요한거죠
'13.3.10 6:46 PM (119.192.xxx.115)인간은 다 실수할 수 있으니까요
의사라서 약사라서의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26. ..
'13.3.10 7:28 PM (211.36.xxx.160)의약분업님 말씀이 맞아요.. 의사. 약사.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죠.. 목사. 스님. 신부는 어떤가요? 혀 끌끌차는 성직자도 있지만 그럼 사람들 때문에 성직자 모두가 매도 당하진 않잖아요.. 사람 생명에 달린 중요한 일이니 의사약사 서로 확인하는 거구요.. 각 직업군의 speciality를 인정하면 되지요...
27. 영양제나팔지마라
'13.3.11 1:08 AM (97.86.xxx.221)아까 글 읽으니 약사들이 떼로 몰려와서 저질짓을 하나봐요.
정말 고혈압환자에게 떼로 몰려와서...28. .....
'13.3.11 2:25 AM (203.248.xxx.70)그렇게치면
우리나라 약대에는 임상의학과 관련한 과목은 거의 없지요
최근에 6년제로 바꾸면서 보강하기는 했지만 아직 미미한 수준...
약 자체에 대해 안다는 것과
약을 사람에게 처방하고 투여하는 건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그리고 대체조제도 원칙적으로는 의사와 연락한 다음에 하는게맞죠.
개인적으로는 대체조제받느니 딴 약국 갑니다.
대체조제의 근거가되는 소위 약물 생동성 검사라는거 대부분의 의사들은 안믿어요.
다 조작에 엉터리로 밝혀져서 난리난지가 몇 년 되지도 않았는데
그동안 우리나라 제약업계나 식약청이 얼마나 개선되었을까요? ㅋ
그때도 복지부나 약사들은 괜찮다했지만
내부고발 덕분에 -연구자가 국가청렴위원회에 고발해서- 간신히 밝혀졌죠.29. .....
'13.3.11 2:36 AM (203.248.xxx.70)캐나다 약사 (한국인)분이 쓴 좋은 글이 있어서 링크겁니다.
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29853
약사가 도대체 뭐하는 직업인가요?30. ...
'13.3.11 3:57 AM (92.17.xxx.95)전 약국에서 약 잘못먹고 항생제알러지 생겼어요. 예전 약사가 그냥 감기약 지어주던 시절에요.
31. 윗님
'13.3.11 7:06 AM (58.121.xxx.138)저는 병원서 약받아온거 먹고 항생제 알러지 생겼어요. 저도 이십오년전에...
32. 저위
'13.3.11 8:39 AM (211.36.xxx.27)캐나다약사분 글 읽으니 약사는 없어져야 할 직업같군요
박카스는 슈퍼에서 팔면되고 약은 병원에서 주면 되쟎아요
원글님같은 경우도 드물게 있을 수 있겠지만
흔한일도 아닌데
몇천억(맞나요?) 이라는 돈을 날릴 필요가 있나요?
마치 놀면서 꼬박꼬박 월급에 활동비 받아가는 국회의원들 보는 느낌이에요33. dd
'13.3.11 9:26 AM (182.221.xxx.9)우리동네 약사 할머니 맨날 약 바꿔주어서 소아과가서 원장님께서 처방잘해주면 뭐하냐고 약국에서 맨날 약 엉터리로 지어주는데요 하니 이야기 해봐도 소용이 없다하고 약사들 정년퇴직있어야 하지싶어요 기억력도 떨어지는지 했던말 또 묻고 또묻고 2번정도 약 잘못 주어서 다시는 안갑니다. 몇불럭 더 떨어진 약국으로 가지여 정말 그할매는 그만두고 딴 약국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확 보건소 신고하려다 참았어요 약도 걍 직원들이 지어주더만
34. 저도 같은 경험
'13.3.11 11:09 AM (211.33.xxx.179)소아과 의사가 콧물하고 기침약 조제했는데 한가지만 따블로 조제해준걸
약사가 바로 잡아서 전화 통화한후 수정한 적 있어요.
그리고 이것 저것 약에 대해 물어보면 잘 알려줘서 ㄱ고맙기만 한데...
근데 갑자기 왜 이런 글이 나오는 거죠?35. 약사
'13.3.11 11:29 AM (1.177.xxx.223)ㅎㅎ약사파워가 세계최고인 울나라 좋은나라!
36. ᆢ
'13.3.11 11:51 AM (180.71.xxx.250)산으로 가는 댓글은 도대체 뭔지.. ㅠ
37. 82엔...
'13.3.11 1:03 PM (112.185.xxx.143)의사사모들이 참 많나봐요...
의사들은 바빠서 82할 시간이 별로 없을테니까요...38. 한국약사
'13.3.11 1:21 PM (58.103.xxx.5)약장수 수준의 약사들도 많더군요.
전 의사가 항생제 처방 실수 한걸 약사도 모른채 지나갔는데, 제가 어쩌다 발견해서 수정한적 있어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의사고 약사고 뭐하는 건지.
약사들은 의약분업제가 더블쳌을 해서 좋다고 의약분업제 하재더니
더블쳌 제대로 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어요.
예전에도 의사가 용량 잘못적은거 약사가 고대로 약 지어줬다가 사람 죽은 경우도 있었잖아요39. 원래
'13.3.11 1:39 PM (58.234.xxx.154)약사들이 그렇게 일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안하는경우가 더 많아서요,,,
조제료나 복약 지도료 따로 책정해서 건강보험에서 받는 이유가 그런거 아니겠어요.
그냥 식후 3번 드세요 이게 복약지도는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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