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기로 한 물건을 싸게 팔았다고 안 팔겠다고

이런 일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3-03-10 13:32:05

어제 돈 보냈는데 오늘 좀 전에 보니

제가 산 값의 두 배를 주겠다는 사람이 있다고 미안하지만 안 팔겠다고

계좌 보내라는 문자가 떡 와 있네요.

전에도 다른 사람한테서 이런 일을 한 번 당해봤는데

또 그러니 참.

전에는 그냥 돈 보내 주고 말았는데 이런 일을 또 당하니

내가 좀 바보가 되는 기분이네요.

뭐라고 한 마디 하고 싶기도 하고

약간 돈 더 주고 사고 싶기도 한데 이럴 때 뭐라고 할까요?

물건 사진을 저한테 팔기로 하고 치워 버려서 물건 사진이

없어서 정확한 그 물건 가격은 모르고 가방이에요.

새 물건 받은 거 판다는데 이렇게 팔기로 해 놓고 딴 사람이 돈 더 주께 이러면 또

맘 바꿔서 문자 보내나요? 진짜 돈이 다 인가봐요.

IP : 182.172.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ㅂ
    '13.3.10 1:36 PM (115.126.xxx.98)

    장터에 올려서...두번 다시 이런식으로
    우롱하는 일 없게 해야죠...
    판매하는 사람들...반품없다는 글 잘도
    덧붙이더구만...

  • 2.
    '13.3.10 1:37 PM (118.219.xxx.15)

    완전 비매너네요
    닉넴 공개한다 하세요

  • 3. ...
    '13.3.10 1:40 PM (175.112.xxx.3)

    팔린물건 돈 더주겠다고 흥정하는 사람이 더 나쁘네요
    이것도 일종의 계약파기이니 돈 더 주면 취소 해준다
    하세요.
    아니면 누군지 공개하세요.

  • 4. 매너덩
    '13.3.10 1:51 PM (119.196.xxx.153)

    진짜 매너 떵 이네요 그냥 누군지 공개하세요 그런 사람은 당해봐야해요 아무리 이런 곳이라도 상도덕이라는게 있지 그런 법이 어딨답니까 아울러 두배로 값 주겠다고 한 사람도 누군지 알려달라고 하세요 알려주지 않겠지만...더 주겠다고 한 사람도 나빠요

  • 5. 여기
    '13.3.10 1:57 PM (182.172.xxx.137)

    싸이트는 아니예요.
    주부들이 그렇지 않냐고, 작은 돈에도 치사해진다고.
    그냥 네, 하고 다시 돈 입금하기엔 좀 그래요.
    같은 사람한테 두 번 그런 건 아닌데 하여튼 저로선
    판매자가 또 이러니 좀 화가 나네요.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543 요즘 은행에 일억에서 일억오천 넣어두면 한달 이자가 얼마나 되나.. 택이처 2013/03/11 6,250
227542 선배맘님들 도와주세요 1 아기열 2013/03/11 389
227541 현관문 밑에 고리가 없어서 불편해요 6 이사 2013/03/11 1,081
227540 마눌님 진상짓 말렸어요;; 12 된장국해죠 2013/03/11 5,260
227539 동생한테 차 빌려줄때 보험 문제.. 4 빨강까망 2013/03/11 787
227538 핸드폰 부재중통화 관련 질문입니다. 2 ... 2013/03/11 862
227537 조윤선 여성장관,군가산점제 적극 논의해야 2 조 장관 잘.. 2013/03/11 881
227536 구두사야 하는데 왜이렇게 귀찮은 걸까요 어휴 2013/03/11 433
227535 문이 쾅 닫혀요. 2 그거 이름이.. 2013/03/11 1,363
227534 박 대통령, “기득권 싸움으로 정치 실종” 4 세우실 2013/03/11 679
227533 칠순 넘은 노모 화재보험 3 딸입니다 2013/03/11 569
227532 하루종일 모티터앞에서 일하시는분들 눈 안아프세요? 3 스노피 2013/03/11 874
227531 친정돈 6천만원 5 대출 2013/03/11 3,076
227530 브로컬리대볶음 5 개나리 2013/03/11 1,368
227529 가정용 프린터기 추천해주세요. 18 코코아 2013/03/11 2,366
227528 혹시 집에서 무코타 크리닉.. 같은 재료 쓰시는 분 계세요? 3 무코타 2013/03/11 3,310
227527 6살 아이의 거짓말-조언 절실..도움 구합니다. 10 당황스럽지만.. 2013/03/11 2,309
227526 실비에 암특약 넣어서 들었다가 해약시 5 궁금이 2013/03/11 1,228
227525 이사땜에 집보러 다니는데 의외로 깨끗한 집이 별로 없네요. 14 ㄹㄷㅁ 2013/03/11 5,820
227524 마트 갔다가 부츠가 찢겼는데.. 3 ... 2013/03/11 1,123
227523 원주 돼지문화원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2 궁금이 2013/03/11 1,088
227522 형님댁과 상의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10 ... 2013/03/11 1,489
227521 저 혼자서 디지털 도어락 설치했어요 16 ... 2013/03/11 12,256
227520 맛있는 콩나물 무침 비법 전수해주세요.. ^-^ 17 콩나물 팍팍.. 2013/03/11 2,772
227519 재형저축 잘아시는분요 3 dd 2013/03/11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