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많이 비싸다고 들었는데
어느정도에요?
젊은 사람들은 별로 없죠?
직장이 서울에 있어서.. 거기서 출퇴근하려고 하는데
물가 많이 비싸다고 들었는데
어느정도에요?
젊은 사람들은 별로 없죠?
직장이 서울에 있어서.. 거기서 출퇴근하려고 하는데
차없으면 아주 불편하던데요
오포쪽에 친구가 사는데 대중교통이 별로였어요
광주도 많이 넓어서요.(오포,초월,광주시내,곤지암 등등)
구체적으로 어디를 말씀하시는지 알아야 정보를 드릴수있어요^^
물가는 서울하고 비교했을때 싸면 쌌지 더 비싼건 모르겠어요.
아이들 교육시설이 좀 열악하다는거 외에는 젊은 부부가 사시기에는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집값이 엄청 싸니까요.
10년 넘게 살고있는데 차없으면 불편하고 광주 시내라야 골목길정도예요
거의 분당이나 서울로 나갑니다
교육열은 아파트밀집지역(오포나 태전동) 만만치 않습니다.
서울로 출퇴근하시려면 교통편리한곳으로 구하셔야 할텐데 사실 광주가
출퇴근시간에는 서울만큼 교통대란입니다
태전동이 젊은부부들이 많구요. 교육열은 높은편. 서울출퇴근하려면 태전동쪽이 무난할듯. 그만큼 사람도몰려있어서 출퇴근시 버스에 사람도많아요
광주 시내는 경안동-송정동이에요. 경기도 처음 이사 나간 곳이 경기도 광주였는데, 그때 뼈저리게 느낀 게 베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피자헛 이런 체인점이 있는 곳이 시내라는 거죠. 피자헛에서 배달 안해주는 지역(30분이 넘으니까)에 처음 살면서 뼈저리게 느꼈음.
경안동-송정동에 보건소/종합운동장 끼고 온갖 금융업무, 시장, 우체국 등등이 다 몰려 있으니까 거기가 시내에요. 오포읍이나 태전동은 그냥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곳.
오포읍 중 신현리는 분당하고 차로 10분 거리지만 그 10분 지나는 동안이 다 산임. 그러니까 서울과의 가장 큰 차이가 마을-한적한 도로(산을 끼고 있는)- 마을-도로..이런 식으로 형성이 되어요. 광주 자체가 환경보호구역이나 아파트가 산을 밀고 대단지로 못 들어서요. 그래서 멀리서 보면 아파트가 끽해봐야 4동 정도로 뜨문뜨문 세워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