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가서 패턴스타킹과 원피스사왔어요

봄날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3-03-10 13:14:31
얼마전 패션 게시판글읽고
스타킹의 위력을 새삼 깨달았어요

안그래도 겨울 밤색 원피스 입을때 입으라고
여동생이 밤색 반짝이는 불투명 스타킹을 주어서
입어봤더니 옷이 확~살면서 이뻐서 와~이런 스타킹도 있구나했던 참이거든요

그렇게 스타킹의 효과를 느끼던 참에
패션조언글을 읽은거죠

어제 백화점에 훌쩍 갔습니다.
가지고 있던 봄 원피스는 살구색, 연분홍빛이라서
살색으로 기다란 패턴이 있는 스타킹으로 샀어요.
비싼건 못사고 세일해서 14000원이었어요

이쁜 스티킹 많더라구요

누드톤인데 발찌한것 같은 이쁜 무늬가 발목부분에만 있는것도 참 이쁘고
전체적으로 패턴있는 무늬마다 반짝이는 스타킹도 이쁘고

참... 이렇게 아이쇼핑이라도 하면서 감을 잃으면 안될것같아요

샤랄라한 꽃무늬 봄 원피스도 하나 사고
요즘입을 약간 도톰한 원피스도 사왔어요

나이 더 들기전에 이쁜거입어야지하면서 사왔네요

82덕분에 쇼핑하고왔네요^^




IP : 125.142.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사는세상
    '13.3.10 2:24 PM (125.176.xxx.195)

    저도 어제 스타킹 사왔어요.. ^__^

  • 2. 햄볶한
    '13.3.10 2:30 PM (1.247.xxx.247)

    주말을 보내셨네요. 읽는내내 제가 쇼핑해 온 듯 기분이 다 좋아지네요^^

  • 3. bloom
    '13.3.10 2:59 PM (175.252.xxx.53)

    저도 브랜드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키가 커서 좀 긴거 사야 해요-.-

  • 4. 원글
    '13.3.10 3:05 PM (125.142.xxx.118)

    브랜드는 기억안나요 -_-;;
    (지금 집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패턴이 기다랗다는거지, "긴" 스타킹을 산게 아니랍니다.
    전 키 작아요
    그래서 키 커보이려고 기~다란 무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174 태국 푸켓 호텔 예약 ..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5 마음은 이미.. 2013/03/11 1,356
228173 옷 쇼핑몰 추천 좀 해 주세요~ 직장인 2 .. 2013/03/11 781
228172 연세드신분들 반찬뭐가 좋을가요? 6 ... 2013/03/11 1,365
228171 작년 초등 교과서 구입 교과서 2013/03/11 795
228170 구미 명소가 어디일까요? 3 봄날.. 2013/03/11 1,729
228169 별로 안좋아해도..사귀다보면 좋아지나요? 7 ..... 2013/03/11 8,505
228168 연평도 군수는 미국으로 가셨다네요 3 코구멍이 두.. 2013/03/11 1,492
228167 서랍장 문이 미닫이 형 있나요? 3 서랍장필요 2013/03/11 681
228166 고물상에서 4 겨울과 봄사.. 2013/03/11 1,348
228165 노회찬도 아주 우끼는 넘인게요. 24 ... 2013/03/11 2,206
228164 작년에 썼던 화분 흙은... 선인장도죽이.. 2013/03/11 732
228163 고부관계 3 갈등 2013/03/11 727
228162 태아보험 문의 + 가방문의 4 37세 김주.. 2013/03/11 414
228161 아방가르드~하다는 게 무슨 말일까요??? 4 패션 2013/03/11 1,539
228160 너무 어이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24 소피76 2013/03/11 5,452
228159 40대 후반 평소 화장 어떻게 하세요? 4 .. 2013/03/11 2,200
228158 7개월된 우리아기..어떻해야할까요? 1 초보탈출~ 2013/03/11 821
228157 그겨울 바람이 분다..배종옥정체는..... 11 구겨율 2013/03/11 6,795
228156 울트라쉐이프(고주파 지방제거?) 해보신분 계세요 Gggg 2013/03/11 733
228155 다섯살 아들과 대화하다 가슴 뭉쿨... 5 뭉클 2013/03/11 2,048
228154 올레 tv 보시는 분들 무료영화 재밌는 거 추천 부탁드려요. 7 안여돼 2013/03/11 3,755
228153 서서하는 다리미판 추천좀 해주세요 4 ekflal.. 2013/03/11 1,530
228152 클래식 카페 소개시켜 주세요 클래식 2013/03/11 464
228151 트렌치코트 기장 여쭈어요 6 트렌치 2013/03/11 2,048
228150 아버지가 일하시다 다치셨는데 산재처리 어떻게 하나요? 3 걱정 2013/03/11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