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식구랑 외식할때

.. 조회수 : 3,357
작성일 : 2013-03-10 11:55:48
부모님 형님식구(형님은 사정상 못오시고 아주버님랑 애들만 와요) 우리식구 이렇게 외식할때요 각자먹는메뉴가 아니라 고기굽거나 샤브샤브일때 며느님들 어디 앉으세요?
부모님테이블서 시중드시나요?
IP : 222.110.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0 11:58 AM (1.225.xxx.2)

    아니죠.
    아주버니 테이블은 시어머니가 시중들고 난 우리 테이블에서 남편하고 애 챙겨 먹여야죠.

  • 2.
    '13.3.10 12:00 PM (211.246.xxx.190) - 삭제된댓글

    애가 있으면 당연히 아이랑 같이 앉지 않나요?

  • 3. 별헤는밤
    '13.3.10 12:12 PM (180.229.xxx.57)

    전 아직 애가 없어서 시부모님과 우리부부
    시누이네 4식구 그렇게 두테이블로 먹는데...
    한번도 시부모님 시중든다 생각한적은 없어요
    고기 굽거나 하는거면 남편이 주로 하죠...
    옆테이블은 시누이가 하든 아주버님이 하든 상관안하고...

  • 4. 도대체
    '13.3.10 12:30 PM (218.39.xxx.78)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길래 샤브샤브나 구워먹는 고기를 앞에 놓아드리고 잘라드려야 하나요?

  • 5. ...
    '13.3.10 12:41 PM (108.27.xxx.31)

    저희 할머니 91세신데 할머니와 식사하면서는 이런 저런 거 놔드리고 했는데요.
    팔십대만해도 식당에서 드시고 싶은거 드시는 데 문제 없지 않나요?
    시어머니가 아들 테이블 시중을 들고 며느리는 시부모님 시중을 들고.. 아유 답답해.

  • 6. ㅇㅇㅇ
    '13.3.10 1:27 PM (182.215.xxx.204)

    시중이라는 표현이 참 싫으네요
    내식구도(신랑 아이) 챙기지만
    매일 하는 외식도 아니고 매일 뵙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잘해서 나쁠 거 없고..
    맛있는 반찬 구워진 고기 몇점만 챙겨드려도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남편도 좋아해요
    그럼 자동으로 남편은 저 먹을거 챙겨주구요..

  • 7. ...
    '13.3.10 1:59 PM (115.136.xxx.67)

    저도 시중이란 표현이 싫네요. 내가 무슨 하녀도 아니고.
    전 시댁에서 외식을 안하는지라 경험은 거의 없는데, 집이 아닌 밖에서 먹는데 시중(!)이 필요한가요? 외식이란 게 돈 내고 시중(!)받으며 먹기만 하는 거잖아요

  • 8. ..
    '13.3.10 2:30 PM (203.236.xxx.253)

    저는 친정,시댁 상관 않고 제가 알아서 구워서 잘라드리는데....
    좋아하시는 음식 일부러 더 권하고....
    그냥 부모님이니까 챙겨 드리고 싶어요.
    시중이면 어때요? 내 가족 연장자를 위한 배려 아닌가요?

  • 9. 남이라 생각하니까
    '13.3.10 4:52 PM (180.65.xxx.29)

    시중이 되는거죠. 내부모에게 해주면서 시중이라 생각하는 사람 없잖아요
    저사람들은 나랑 아무 상관도 없는 남이다 가족도 아니고 하니까 내가 써비스 하면 시중든다 생각이 드느겁니다

  • 10. 각자 알아서하고..
    '13.3.10 5:40 PM (14.37.xxx.93)

    누가 누구를 시중든다던가 한적은 한번도 생각해본적도..해본적도 없네요..
    생각해보니.. 남편이나 시동생..주로 남자들이 불판에 고기 올리고 구운것 같네요..ㅋㅋ
    전 주로 받아먹는 스탈..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129 고춧가루 어디에 보관하세요? 3 베란다 2013/03/11 1,324
228128 대학 병원 진료비 비싼가요? 3 ... 2013/03/11 1,641
228127 베란다 안쪽에 롤스크린 달려고 하는데요 6 롤스크린 2013/03/11 1,708
228126 며칠후 엄마생신이에요 1 엄마 2013/03/11 453
228125 스팀 다리미 사용법- 버튼을 누르면 스팀이 나오는 건가요? 6 다리미 2013/03/11 4,292
228124 남친이 인사를 온데요.. 6 ᆞᆞ 2013/03/11 1,485
228123 부티나는 스타일 1 궁금이 2013/03/11 2,631
228122 챕터북 4 챕터북 2013/03/11 710
228121 쿠쿠 압력밥솥 처음 샀는데 세척 어떻게 해야될까요? 3 황소토끼 2013/03/11 4,144
228120 '국정원女 사건' 수사 3개월째…의혹·논란만 증폭 세우실 2013/03/11 323
228119 해외 여행 상담. 3 ?? 2013/03/11 651
228118 사랑니 발치하는데 치아 시티 찍어야 한다는데.. 14 남편 사랑니.. 2013/03/11 3,608
228117 미숙아로 태어난 연말생...9세 입학시키는 게 무리일까요? 21 모모 2013/03/11 3,385
228116 여행지 정하기 고민되네요. 2 여행 2013/03/11 534
228115 신용등급은 몇단계까진가요 1 신바람 2013/03/11 4,675
228114 벙커씨유가 묻은 운동화 구제방법이 없나요? 2 ㄹㄹ 2013/03/11 463
228113 공부방이랑 잠자는방 따로 해주는게 좋아요?? 5 아이방 2013/03/11 2,992
228112 넷북동영상 거실에 있는 tv화면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시에나 2013/03/11 335
228111 빨래 긴 팔 옷 널 때 .. 5 참, 별 질.. 2013/03/11 1,058
228110 절차 다 무시하고… 국방장관 임명 논란 3 세우실 2013/03/11 920
228109 아이가 놀이치료 받고 왔어요^^ 6 놀이치료 2013/03/11 1,420
228108 호주산 척아이롤로스~ 어떻게 해먹어야 할까요??? 2 요리하려고요.. 2013/03/11 1,356
228107 베이직하우스 스키니 사 보신 분 ..... 2013/03/11 388
228106 . 54 이런 경우 .. 2013/03/11 12,743
228105 썬크림을 어떡해.... 6 클린징 2013/03/11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