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무장갑 이 정도면 버려야 하는 게 맞지요?

고무장갑 조회수 : 3,621
작성일 : 2013-03-10 11:03:41


제가 설거지 하는 방법은요...
기름 때 많은것은 그것을 조리한 냄비에 소다,세제,물 풀어서 끓이고 그 물로 닦고요...
기름 때 적은 것은 뜨거운 물로 아크릴사로 짠 수세미를 가지고 닦습니다.
그러다보니 고무장갑이 한 달 안돼도 살짝 끈적이네요.
손가락 오톨도톨한 부분이 스텐레스 식기 잡았던 부분에 도장 찍히듯 찍혀요ㅠㅠ
얼핏 보면 안 보이지만 햇빛에 비춰보면 숟가락도 다른 식기도 그런 게 보이네요.
이러면 버려야하지요?
오늘 아침도 고무장갑이 끈적이기 시작한 듯해서 손목 긴 비닐장갑으로 설거지했네요ㅠㅠ
고무장갑 갈아대기 참 만만찮은데 이런 끈적임 덜한 고무장갑 있을까요?



===================================================================================
탭설정이 잘못됐는지...띄어쓰기가 이상하게 돼서 고쳤습니다 ㅠㅠ

참고로...전 아기기저귀 고무줄 같은 색깔 장갑 쓰는데...일반 빨간 고무장갑은 좀 덜한가요??



IP : 1.225.xxx.1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0 11:05 AM (61.43.xxx.177)

    뜨거운 물에는 아무리 좋은 장갑도 못 버티고 자국남기더라구요.
    친환경 세제로 맨손으로 해요.
    찬물에만 장갑 써요

  • 2. 그렇군요ㅠㅠ
    '13.3.10 11:09 AM (1.225.xxx.126)

    전 손이 심하게 건성이라...고무장갑 안쓰면 갈라지고 해서 꼭 쓰는데...난감하네요 ㅠㅠ

  • 3. ㅇㅇ
    '13.3.10 11:24 AM (39.118.xxx.32)

    끓는물을 식히지 않고 바로 하시는거아니예요?
    저도 항상 고무장갑 끼고 설거지는 뜨거운물로 하는데
    한달만에 녹지는 않거든요

  • 4. 그 뜨건 물..
    '13.3.10 11:27 AM (1.225.xxx.126)

    살짝 시키긴하지요...
    그래도 뜨겁긴 한 상태로 해요...일반 설거지도 뜨건물로 하는데..그래서 그런가 전 한달이 멀다하고
    자국이 남네요 ㅠㅠ
    빵꾸는 안나는데 식기에 자국 생긴거 보여서 장갑 버립니다 ㅠㅠ

  • 5. ㅇㅇ
    '13.3.10 11:27 AM (71.197.xxx.123)

    장갑을 껴야 하면 미지근한 물로 하면 되잖아요

  • 6. 띄어쓰기
    '13.3.10 11:30 AM (49.50.xxx.161)

    너무 이상한 띄어쓰기로 읽다가 포기

  • 7. ..
    '13.3.10 12:03 PM (180.71.xxx.114)

    뜨건물로 하면 장갑이 오래 못가더라구요
    제가 그런방법으로 설겆이를 했는데 일주일도 못견뎌요
    요즘은 미지근한 물로 세재+아크릴수세미로 닦아준뒤 마지막 헹구기전에
    뜨건물에 그릇을 1분정도 담군후 헹궈요
    되도록 뜨거운물과 장갑에 접촉을 줄이는수 밖에 없어용~~

  • 8. 띄어쓰기 ㅠㅠ
    '13.3.10 12:16 PM (1.225.xxx.126)

    고양이가 자판을 밟고 지나갔는데 설정이 잘못된 건지 띄어쓰기 칸이 무지 넓어졌어요.
    텝설정 다시 바꾸니 정상으로 돌아왔네요 ㅠㅠ


    그렇군요...뜨거운 물로 하는 걸 자제해야 겠어요.
    점둘님 조언대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근데...위에 글 고치면서 올린 얘긴데...누런 생고무장갑보다 뻘건 장갑이 이런 현상이 좀 덜할까요??

  • 9. 별헤는밤
    '13.3.10 12:18 PM (180.229.xxx.57)

    빨간색 쓰는 저도 그래요
    그냥 고무장갑 수명은 한두달인가부다... 하고 맘비우고 써요

  • 10. 그렇군요 ㅠㅠ
    '13.3.10 12:25 PM (1.225.xxx.126)

    어디 찢어지지도 않았는데 버리려니 무지 아까워서 얇게 잘라서 고무줄 만들어 놨는데
    어찌나 많이 모아졌는지 ㅠㅠ
    게다가 시간 지나면 그것도 끈적여 제 역할을 못하더라구요 ㅜㅜ
    이 시대에 고무장갑의 그 단점 하나 보안이 안되다니...안끈적이게 하는 연구를 해야할까봐요. 주부 발명왕~!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218 계약기간 만료되도 집이 안빠지면 전세금 안주나요? 16 알면서도 2013/03/18 11,324
230217 공기업이나 금융 공기업 정년... 1 ... 2013/03/18 4,126
230216 남편한테 문자를 보냈는데 ㅎㄷㄷ한 오타가!!! 11 대망신 2013/03/18 4,176
230215 문래역에서 여의도 가는 버스 있나요? 1 버스 2013/03/18 866
230214 학부모 총회에서 스펙??? 4 스펙이라고?.. 2013/03/18 3,266
230213 요즘 경리 월급 수도권이 주 40시간에 120만원밖에 안되는지요.. 6 ... 2013/03/18 4,299
230212 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 있을까요(실내 헬쓰자전거) 4 쑥쓰러움 2013/03/18 1,824
230211 장터에서 오래전에 ,한7년?전)구입했던 올라브데코쇼파....... 9 밝은햇살70.. 2013/03/18 1,903
230210 다큐 공부하는 인간, 저만 불편한가요? 12 불편 2013/03/18 4,549
230209 재활용 쓰레기도 규격봉투에 담아 버리나요? 4 집정리 2013/03/18 1,058
230208 갈색으로 변한 소고기 1 후리지아향기.. 2013/03/18 7,421
230207 오징어덮밥할건데 레시피좀 봐주세요 3 레시피 2013/03/18 1,134
230206 (무플슬퍼요)쇼핑몰 창 닫으면 새창뜨는거 뭘 삭제해야 하나요? 8 도와쥉 2013/03/18 2,122
230205 아주머니 중국다녀오신다는데 왜르케 눈물이 나는지.. 4 조선족 아주.. 2013/03/18 2,172
230204 엄청 까진 구두 앞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연약한 신발.. 2013/03/18 6,929
230203 IMF때 돈을 많이 벌게된 사람은 어떤사람일까요? 16 너머 2013/03/18 11,945
230202 목이 건조하고 칼칼하고 이상해요. 2 궁금 2013/03/18 1,647
230201 방문주산 선생님 계신가요? 2 ~~ 2013/03/18 423
230200 어제 집에서 엄마 휴대폰 분실하시분~ 궁금 2013/03/18 550
230199 케빈은 열두살 이라는 외화 아세요? 90 추억의 미드.. 2013/03/18 4,542
230198 식욕이 억제 안되는데요 밥냄새 반찬냄새 맡으면, 참을수가..ㅠㅠ.. 2 식욕억제 2013/03/18 874
230197 생리기간도 아닌데 가슴이 아프고 뻐근해요. 1 질문드립니다.. 2013/03/18 2,620
230196 학부모참여수업때 ㅠㅠ 15 초1맘 2013/03/18 3,556
230195 눈밑이 푹 꺼졌어요. 어떤 시술을 받아야 할까요? 2 성형? 2013/03/18 2,169
230194 갑자기. 1 우후후 2013/03/18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