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 싸움 후 밥 차려주시나요?

에뜨랑제 조회수 : 8,130
작성일 : 2013-03-10 06:18:37
어제 저녁에 정말 별 것 아닌 일로 싸움을 하게 되었는데요,

남편이 필요이상으로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 나름

심각한 싸움이었어요. 오늘 남편은 골프 및 점심 약속이 있어

아침 한 9시 반경 외출하느라 제가 아침은 못 챙겼구요..저도 애들

데리고 외출을 해야 해서요.

저녁 준비를 하는데 남편이 왔고 애들을 시켜 식사하라고 했더니

문을 쿵 닫고 저녁도 안 먹은채 그대로 자네요.

생각 같아선 낼부터 밥 먹으란 소리조차 하기 싫지만 친정엄마가

늘 강조하시던 말씀 " 싸우더래도 밥은 주면서 싸워라" 이 생각나서

낼 아침부터 어째야 하나 갈등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저도 먼저 말 건넬 맘이 눈꼽만큼도 없는데 어쩔까요...ㅜ.ㅜ

남편은 정말 '남의 편' 이 맞나 봅니다. 평소 남편 회사일 힘들까봐

눈치보며 기분 맞춰주며 살았던 내가 바보 천치였다는 생각에 괴로운

밤입니다.

IP : 82.123.xxx.5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나인버스
    '13.3.10 6:22 AM (121.164.xxx.227)

    아무리 싸워도 하지 말아야 하는것 하나가...

    1.외박 또는 각방 쓰기 아무리 싸워도 잠은 같은 방에서 같이잔다 이것은 철칙이죠.

    2.밥장난 아주 안 차려 주지는 마시고 공기밥에 달랭이 무를 얻어서 주는 식으로 태업을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 2. 에뜨랑제
    '13.3.10 6:27 AM (82.123.xxx.59)

    밥에 반찬 하나..좋은 아이디어네요^^ 그런데 지금은 남편도
    제가 차려준 밥은 안먹고 싶은게 아닐까 싶어요.

  • 3. 리나인버스
    '13.3.10 6:29 AM (121.164.xxx.227)

    그렇지는 않습니다...남자는 나중에 후회할일 이지만 당장은 욱해서 저지르고 후회하거든요.

    아이같은 자존심 때문에 먼저 사과하기는 상당히 싫어해요.

  • 4.
    '13.3.10 6:33 AM (180.68.xxx.85)

    차려주세요
    안먹는 건 그대 맘이라고 내버려두시고
    그냥 차려만 주세요
    먹기 싫으면 안먹겠고
    난 차려 줬고
    그럼 된거죠
    여자는 무슨 죈가 몰라요
    남자는 기분 안내키면 말 한마디 안하고 살 수도 있는데
    여자는 애들 챙기느라 얼굴 표정도 내맘대로 하고 살 수 없고
    집안일도 안할 수 없고...
    다음 생엔 여자로 안태어나고 싶어요

  • 5. 에뜨랑제
    '13.3.10 6:35 AM (82.123.xxx.59)

    리나인 버스님 말씀처럼 후회나 하고 있으면 좋겠네요.
    본인은 결코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거예요.
    아....정말 이런 일 있을때면 내가 이런 남자랑 왜 사나
    싶어요.ㅠ.ㅠ

  • 6. 에뜨랑제
    '13.3.10 6:37 AM (82.123.xxx.59)

    일단 아침밥은 차려줘야겠어요. 먹든지 말든지...

  • 7. 서로
    '13.3.10 6:39 AM (99.226.xxx.5)

    열받았는데 '밥'이 무슨...

  • 8. Torch
    '13.3.10 7:08 AM (122.3.xxx.166)

    소리지르고 물건을 집어던지는데 밥이요? 밥은 커녕 그러고 그냥 계신게 더 신기하네요. 참고로 전 신혼때 싸우다가 남편이 팔로 쳐서 장식용 숯바구니가 떨어지는 바람에 집안 난장판 됐는데 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가. 이러다가 폭행으로번질 수 있으니 보호 바란다구요. 물건 던지는 버릇은 초반에 잡아야 합니다. 애들도 있는데 그딴 행동 해놓고도 냉전이면 끝입이까?

  • 9. 리나인버스
    '13.3.10 7:11 AM (121.164.xxx.227)

    경찰...

  • 10. ...
    '13.3.10 7:34 AM (92.27.xxx.47)

    저도 안 차려줘요. 오늘 저도 싸웠지만 아이키우고 집안일하는게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 하니 어디한번 자기가 차려먹게 냅둡니다.

  • 11. 싸워도
    '13.3.10 8:18 AM (58.230.xxx.23)

    밥 차려주라는건 우리 엄마대( 70대) 에서 하는 이야기구요..
    그 시대에는 남자가 뭘하든 밥은 차려주고.. 별 말도 못했던 시절이고요..

    화가 나고.. 열받아 죽겠는데 싸웠는데.. 뭣하러 차려주나요.
    엄마가 늘 그런걸 강조해서 처음엔 남편하고 싸우고 열받아도 차려줬어요.( 30대)
    근데..
    어느 순간 사람 우습게 알더만요.. 화가 나도 차려주니까.. 차려준거 먹고.. 내가 얼마나 화났는지
    가늠을 못하는것 같던데요. 밥 차려주고 뭐 할 정도니까 그렇게 화난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더만요
    차릴땐.
    굶기는 최상이라고 생각해요. 알아서 먹겠죠 애도 아니고

  • 12. ㅇㅇㅇ
    '13.3.10 8:28 AM (117.111.xxx.213)

    주지마세요
    어차피 안먹을거

  • 13. 저도요.
    '13.3.10 9:05 AM (14.43.xxx.254)

    그정도의 만행때는 반성의 기미가 보일때까지 안차려줍니다.

    별거아닌걸로 소리지르고 물건 던지고
    우리 서방님 성격과 닮았네요..ㅠㅠ

    싸울때도 밥은 줄 경우에는 의견이 달라 약간 옥신각신할때이지
    저런 만행(?)을 저지를땐
    저도 화가 났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남자들은 단순해서(어쩔땐 우리 아들넘들하고 수준이 같음)
    엄마가 아주 화가 나있다는것도 보여줘야 반성하더라구요..

    당연히 성난다고 외박은 안돼는겁니다..친정이라도..

  • 14. 물건 집어던지는 사람에게
    '13.3.10 9:13 AM (211.234.xxx.78)

    무슨 밥씩이나..
    습관되요.
    친정엄마 말씀은 그 연세 세대분들 관습저인
    생각이에요.

    저녁을 차려놓고 애들이 먹으라는데
    문 쾅 닫고 들어갔다면서요..
    애들 앞에서 보일 행동인지요..
    개선이 필요한 분 같네요.

  • 15. 저는
    '13.3.10 9:16 AM (218.154.xxx.86)

    밥을 차려줘요.
    그런면 안 먹는다고 시위하죠..
    그러면 저는 질질 끌고 와서 먹으라고 엄청 화내요..
    말하자면, '남편 네가 먹기 싫다 이거지? 호오 그러면 재가 강제로라도 퍼먹여주마, 너 싫다는 거 더 시켜야지" 뭐 이런 마인드로... (물론 제 손으로 떠먹여주지는 않습니다)
    그게 뭐 제 힘으로 남편이 끌려오나요..
    자기도 못 이기는 척 끌려오는거죠...
    제 남편은 단순해서 먹다 보면 화가 풀리는 모양^^;;;

    만약에 먹다가 제 화에 못 이겨서 반찬투정을 한다든지, 젓가락질이 과하게 퉁명스럽다든지, 하면 저는 남편 먹던 그 반찬 그대로 개수대에 부어버립니다.
    한 번 했더니 다음날 아무리 화가 나도 식탁에 끌려오기까지만 좀 쇼잉 하지 그 후로는 조용히 앉아 먹어요.
    그래서 전 일부러 싸운 날 다음날은 남편 좋아하는 반찬해요.
    화내고 싶은데, 맛있는 반찬이라 화 못내는 열 터지는 상황 만들어주려구요...

  • 16. 그럴수록
    '13.3.10 9:18 AM (211.60.xxx.178)

    더 잘 차려주고 태도는 더 냉정하게. 맛난거 먹으니 지는 맘이 풀어지는데 차갑게 대하니 뭐 마려운 강아지처럼 눈치만 보다가 꿇어요.

  • 17.
    '13.3.10 9:44 AM (121.176.xxx.97)

    물건을 집어던지는건 보통 싸움이 아닌데..
    밥을 차려 주시나요?

  • 18. 이혼할게 아니면 차려줍니다
    '13.3.10 9:48 AM (114.177.xxx.22)

    싸웠다고 생활비 안주나요
    각자의 몫은 다하고 싸웁니다
    어른이니까요

  • 19. 근데...
    '13.3.10 9:48 AM (14.37.xxx.43)

    82쿡은 항상 부부싸움후에도 밥차려준다는댓글이 더 많았어용..
    언제나~~

  • 20. ....
    '13.3.10 10:27 AM (118.208.xxx.215)

    전 밥차려주라는 덧글많은게 너무 이상해요,,
    외국에서 남편이 소리지르고 물건 집어던졌으면 경찰출동합니다. 아내가 신고안해도 옆집에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신고해요,,
    근데 소리지르고 물건집어던졌는데,,그래도 밥은 해주라니요?? 너무 참고들 사시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 21. 세상에...
    '13.3.10 10:44 AM (121.175.xxx.150)

    물건을 던졌다구요?
    이 상황에 그냥 부부싸움 후에 밥을 차려줘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시는게 이상해 보여요.
    남편이 물건 던지는건 일상이신가봐요. 집어던진 물건은 당연히 님이 치우셨겠구요.
    저였다면 한술 더 떠서 방망이 들고 텔레비전을 때려부수던 컴퓨터라도 집어던지던 했을거에요;;; 너만 물건 집어던질 줄 아는게 아니라면서...
    무슨 물건을 던졌는진 몰라도 저라면 기겁을 했을 일을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시는게 참...

  • 22. ...
    '13.3.10 11:09 AM (180.69.xxx.121)

    그정도 싸움에서 밥차려주는건 먼저 손내밀고 잘못했다고 시인하는 거 아닌가요..
    밥안차린다고 애들 집에서 안보고 살림도 안하는것도 아닌데 무슨 주부의 의무를 다 못하는것도 아니고..
    차려주지 마세요..

    먼저 확연하게 잘못하는 행동을 했을시엔 전 주말엔 파업하네요..
    애들도 보고 밥도 차려먹고 어디 혼자 다 해보라고..

  • 23. ㅅㅅ
    '13.3.10 11:33 AM (211.36.xxx.212)

    82cook은 여자의 도리를 중요시합니다 여자의 도리....다음생엔 여자로 안태어나고 싶다면서...

  • 24. ...
    '13.3.10 11:45 AM (175.201.xxx.184)

    아니 저런 어마무지한 폭력행사하고선 왠 밥타령입니까.....대체......그럼 원글님 더 무시할걸요,.
    한끼 아니 하루 굶는다고 죽지 않구요...밥해야하는 부부간의 도리따윈 없습니다.
    부부는 동등한 입장인거죠.

  • 25.
    '13.3.10 11:50 AM (221.140.xxx.12)

    어느 정도 말싸움이면 차려 주겠지만, 물건까지 던지고 개짓(!) 했으면 안 차려줍니다.
    응분의 댓가를 치루는 의미, 물건 던지는 거 고치는 의미, 그리고 무엇보다 밥 차려줄 만큼의 감정상태가 안 될 것 같은데요. 물건 던지는 거 그거 강도에 따라선 상대에겐 신체적 폭력만큼이나 모욕감이나 공포감 줘요. 더군다나 생전 안 하던 사람이 하는 거라면 초장에 확실히 버릇 잡아야 해요. 밥은 커녕 당분간 들어오지 말라거나 투명인간 취급할 것 같아요.
    충분히 냉전 상태 가지다가 둘다 이성적으로 얘기할 시점 돼서 다시는 안 그런다는 다짐 받고서야 밥을 주든지 사죄의 의미로 차려받든지 하겠어요.
    밥이 주부의 도리다 운운할라치면 물건 던지는 등의 인간의 기본 도리를 해치는 짓은 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죠.

  • 26. 118.208
    '13.3.10 12:33 PM (119.69.xxx.48)

    소리 질러대는 건 여자들의 특기 아니던가요?
    일반적으로 여자들의 언어폭력도 심각한 수준이죠.

  • 27. 122.3
    '13.3.10 12:41 PM (119.69.xxx.48)

    직접 상대방한데 던진 것도 아니고 그 정도에 경찰을 부르다니... 경찰을 좋아하나 보네요. ㅋ
    참 저급한 사람인 듯... 이런 여자들이 욕설 막말 비아냥 같은 언어폭력을 잘 행사하죠.

  • 28. ...
    '13.3.10 12:50 PM (118.208.xxx.215)

    배우자로서 해서는 안될일, 즉 물건던지기 이런거 하는사람이 저급한사람이겠죠.
    물건던졌다는 사람 두둔하는 덧글 단 사람은,, 뭐라 표현할 말도 없네,, 저급보다도 저급인가??

  • 29.
    '13.3.10 1:07 PM (118.42.xxx.42)

    물건던지고 소리지르고 하는 정도로 싸웠으면 밥안줘요
    밥도 어느 정도여야 차려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무조건 밥차려주는 거는 아닌거 같아요

    근데 남편분 너무 애같네요 자기생각밖에 못하는듯...아무리 싸웠어도 애들있는데 싸운티 다내고 속좁게 방문닫고 삐진티다내고ㅡㅡ
    힘드시겠어요...
    너무 순하게(?) 받아주고 넘어가면 저런 이기적인 성격 못고칠거같아요..
    다행히 제 남편은 싸우고 밥안줘서 밖으로 나갔어도 시간좀 지나면 잘못 인정하고 사과해서 저도 못이기는척 받아주고 그다음에 같이 밥차려먹어요...
    남편분 진짜 나쁘네요...

  • 30. ........
    '13.3.10 1:12 PM (109.63.xxx.42)

    이게 참 서글픈게...... 전업이시면 밥 해주셔야 할 거 같아요......

    싸워서 남편이 기분 나쁘다고 생활비 안 줘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밥 안 차려주셔도 되구요.....

  • 31.
    '13.3.10 1:28 PM (118.42.xxx.42)

    저는 전업이라도 말도안되게 싸웠으면(정확히는...폭력(?)당했으면;) 밥 절대 안차려줘요
    만약 그걸 빌미로 생활비 안주거나 비열하게 구는 사람이라면 안살각오하고 밥안줘요
    근데 아이러니하게도ㅡㅡ 그런 마음을 제가 먹고 단호하게 하면 남편이 적반하장식의 드러운 성질 보이는건 없어요...
    만약 생활비 때문에 아쉬워서 밥상차려주면 계속 같은 일 반복될거고 남편은 자기돈믿고 드러운 성질안고치고 살거고..아내는 돈때문에 속이 다 문드러져도 참고 살다가 화병날거 같아요..
    막가파남편에겐 어쩔수없이 막가파로 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그치만 상황이 좀 진정되면 둘다..상처입은 마음..치유가 필요하겠죠..

  • 32. 우끼네
    '13.3.10 2:05 PM (119.196.xxx.153)

    밥 차려주면 님을 밥통으로 봅니다

  • 33. ...
    '13.3.10 2:17 PM (125.180.xxx.23)

    어이없네요.
    정말 밥통취급 당하시려구 밥을 차려주나요?
    전 우리 남편 예전에 물건 던져서 부수고 난리쳤을때 경찰 불렀어요. 깨갱 하더군요. 못난놈.

    오늘도 아직까지 자고 있길래 아직 밥한끼 안줬어요.
    줘도 라면 끓여 먹더라구요.

    예전엔 싸워도 맛난거 해서 늦잠자는 저 사람 앞으로 대령했는데.. 이젠 우리 아가 밥 하나 차리기도 힘들어서요.
    아가만 배불리 먹이고 저도 대충 때우고.. 휴일에도 저사람은 잠만 주무시네요.

  • 34. 에뜨랑제
    '13.3.10 4:40 PM (82.123.xxx.59)

    여기는 외국이라 많은 댓글들 지금 확인했네요. 휴우..평소엔
    유순한 사람인지라 이번엔 제가 더 놀란것 같아요. 부부금슬도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번일 겪고나니 모래위에
    성을 쌓으며 산게 아닌가 싶어요. 많은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 35. 부부싸움 하면
    '13.3.10 5:54 PM (118.209.xxx.104)

    남자는 그럼,
    돈 안 갖다줘도 되나요?

  • 36. 중간 댓글 어느분..
    '13.3.10 7:39 PM (175.198.xxx.154)

    전업은 밥 차려줘야 할 것 같다라는..ㅋㅋㅋ

    집안 물건 집어던지고 난리를 쳐도.. 돈 못버니

    그 밑에 설설기며 살라는..ㅎㅎㅎ

  • 37. 그때
    '13.3.10 9:01 PM (1.241.xxx.184)

    그냥 싸운거라면 밥 차려주지만 물건 던지는 진상 짓 하는 못된 버릇은 고치셔야함.. 벌로 굶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053 어깨수술한 엄마께 반찬 택배를 보내려는데요 8 아기엄마 2013/03/11 1,902
228052 '최고다 이순신' 주인공 이름 사용금지 가처분신청 24 그러네요 2013/03/11 4,176
228051 시선집중..김민전 3 .. 2013/03/11 1,144
228050 동생이 올케한테 맞았다는 내용... 시누 2013/03/11 1,707
228049 출근해야 되는데...패딩 입으면 좀 그럴까요? 7 ... 2013/03/11 1,439
228048 배우 유해진, '1박2일' 새 멤버로 전격 합류 8 일박이일 2013/03/11 3,883
228047 3월 1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11 413
228046 북한이 왜 정권 바뀌니 저난리죠? 16 이상 2013/03/11 2,270
228045 너무 미운 사람... 하지만 이 감정이 가시질 않네요 조언 부탁.. 9 .... 2013/03/11 3,723
228044 메이크업 베이스 다 사용하시나요 8 에어쿠션 사.. 2013/03/11 2,404
228043 오징어젓갈 냉동해도 되나요? 3 ... 2013/03/11 1,836
228042 아악!! ㅋㅋㅋㅋㅋㅋ 오늘 또 정신줄 놓는 하루?? 아하하하 35 모태주부 2013/03/11 7,047
228041 주변에 70넘었는데도 치아좋은분 켸신가요? 14 .... 2013/03/11 2,087
228040 자란 환경탓이란 어느정도 될까 내 경우는. 2 리나인버스 2013/03/11 794
228039 친구신청 문제 도와주세요^^ facebo.. 2013/03/11 408
228038 최고다 이순신, 쪽바리가 만든 드라만 가요... 12 이건 도대체.. 2013/03/11 3,770
228037 친정이 짐처럼 느껴져요. 6 소심이. 2013/03/11 3,824
228036 애슐리 천호점 맛이 어떤가요? 2 ... 2013/03/11 1,317
228035 초5자녀-수학과외? 혼자서? 1 직장맘 2013/03/11 945
228034 인터넷이 없었다면 다들 피난준비 했을 듯 42 ... 2013/03/11 13,520
228033 저도 7살 엄마인데... 1 드라마 2013/03/11 869
228032 시어머님 생신상메뉴좀 봐주세요~ 11 오렌지주스 2013/03/11 2,300
228031 암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환자에게 힘이 될만한 노래.... 1 .... 2013/03/11 1,221
228030 무다리 기준은 몇센티부터인가요? 11 아일럽초코 2013/03/11 2,834
228029 하비족한테 어울릴만한 스타깅 추천 부탁드려요. 2 하비족 2013/03/11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