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대략적으로는 나이가 좀 든 여성인 경우인데 보통 "나보다 좀 능력이 낮아도 괜찮다" 라는 글을 보기는 합니다.
헌데 이런경우 제가 의문인것은 어느정도 수준까지 여성보다 낮은 능력의 남성을 용인 가능하겠는가 하는 부분입니다.여기를 봐도 보통 "사랑만 있으면 되지" 라고 합니다만 그건 그냥 표면적인 수사에 불과하고 거기에 능력 없는 남성을 어느정도까지 용인 가능하냐에 대한 기준같은 것도 없고 예시도 없는 경우가 많죠.
가령 여성의 연봉이 5000 천인데 남성이 3000 천 정도의 연봉이면 그런대로 용인 가능하다 정도의 얘기죠.기계적으로 나보다 잘난 남성 아니면 결혼하기 싫다 또는 나보다 처지지만 않으면 결혼 한다 이런식의 기준은 아마도 1970 년대 얘기가 아닐까 싶기도 한데.
여러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대체적으로 여성들이 애매 모호 두리뭉실한 기준을 얘기많이하기 때문에 남성들이 여성들의 대체적인 성향을 알고 싶어도 애매 모호한 경우가 많죠.
대체적으로 자신의 연봉이나 수입을 공개하기 싫다면 나보다 연봉이 20 % 쯤 적어도 괜찮다 식의 의견을 좀 보기 싶기도 하군요.
"남자는 이여자 저여자 안가려" 라거나 "여자는 돈 밖에 모르는 속물이다" 라는 식의 네가티브한 인식은 상호 도움이 안되니까요.
여성분들은 어떠세요? 정말 남편 능력 안보고 사람만 보고 결혼하거나 사귀는 분들이 계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