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보고 잏는데 궁금해요
보다가 문득 궁금해지는게 지금 이스라엘과 독일ㄱ관계는 어떤가요?
표면적으로는 주변 중동 국가와의 충돌만 있잖아요. 전범 척결로 끝인가요? 아님 우리와 일본의 관계인가요?
1. 다른 얘기지만
'13.3.10 1:43 AM (118.40.xxx.40)오늘날의 이스라엘은 남의 나라땅 빼앗고 무고한 사람들 학살하는 악의 축이라고 생각해요.
아래는 퍼온 글입니다.
자자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에 대한 글들을 보면서
예전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8년전쯤 인천에서 중고차 수출업에 잠깐 몸담고 있을 때였는데요.
그때 우리나라 중고차의 주 수입국은 요르단, 리비아, 이라크등 중동과
~탄으로 끝나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이었습니다.
그중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요르단 바이어가 있었어요.
그 양반 얘기가 자기 할아버지는 팔레스타인의 작은 농장주였는데
유대인들에게 농장 빼앗기고 살기 위해 요르단으로 도망쳤다고 했고,
'히틀러가 옳았다, 유대인들은 모두 악마' 라는 말에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 중동지역 바이어들에게 이스라엘에 대해 물어보면 하나같이 이를 바득바득 갈더군요.
그 지역의 역사에 무지했던 저로서는 놀라운 경험이었고
중동 근현대사에 약간이나마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료에서 보니
유대인들이 1차대전이후 죽인 팔레스타인인 수가 수십만.
한밤중에 들이닥쳐서 닥치는대로 소멸시킨 마을이 부지기수.
그 바이어의 할아버지는 그나마 가족의 목숨이라도 건졌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아침에 뉴스를 보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이라고 나오던데요.
휴전은 무슨 개 풀뜯어먹는 소리를..
일방적인 학살중지겠죠.2. 독일은
'13.3.10 2:29 AM (193.83.xxx.116)전범 책임지고 할 수 있는 모든 보상을 몇 배로 다 했어요. 보상은 커녕 아직도 헛소리만 하는 일본이랑은 종자부터가 틀리죠.
3. 궁금이
'13.3.10 2:46 AM (121.191.xxx.149)몇 년 전 이스라엘에 들렀는데 참 까다롭고 거만함이 있더라구요. 팔레스타인 거주지가 따로 있는 것도 마음이 불편했었는데 그 마음과 별개로 영화를 보다보니 사과랑 보상만으로 과연 그들을 용서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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