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독일인데 집에 사람 없어서 그냥 돌아갔는데 다음 날 9시-4시 사이에 온다는 증표 남겼더라구요.
하루 종일 집에서 기다리란 말이잖아요...;;
한국에서도 그랬나요? 기억이 안나네요;;
여기 독일인데 집에 사람 없어서 그냥 돌아갔는데 다음 날 9시-4시 사이에 온다는 증표 남겼더라구요.
하루 종일 집에서 기다리란 말이잖아요...;;
한국에서도 그랬나요? 기억이 안나네요;;
요즘은 편의점에서 택배도 받아주니, 택배기사와 미래 통화후 편의점에서 받아놓습니다.
친정부모님들은 집근처 식당에서 받아주기도하고 세탁소 아님 이웃집 등등 미리 받아 놓을곳 물색해서 부탁하죠.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죠.
연락하겠죠?
맡아줄데가 있으면 대신 맡기고
부피가 작으면 소화전에 넣고 문자보내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다음날 다시 가져와요.
근데 결국 연락 안 될 경우도 있으니 뭐 돌아간 건 이해가는데..9-4시 사이에 오겠다는 게 좀;;;
직장 다니는 사람 어쩌라고..
우체국 등기같은경우 재방문했는데도 전달못하면 우체국으로 찾으러오라고 하던데 독일 택배도 그런 시스템이 있다면 수령가능하지않을까요?
아 한국도 그렇군요..9시-4시라는 말에 너무 어이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