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개월 아기가 38도일때
감기 초기인데 응급실 가야할지 집에서 지켜봐야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백일 전에도 감기가 심해 입원한적이 있는데 열나면 해열제만 주고 말더라구요..
누나가 감기걸린지 4일됐는데 초반에 고열이 있었구요, 지금은 열없고 콧물만 나옵니다ㅜㅜ
1. ..
'13.3.9 11:44 PM (1.225.xxx.2)몸 닦여 열 내리게 하시고 안 들으면 해열제 먹이고 지켜보세요.
해열제 먹여도 열이 안잡히면 그때 응급실 가시고요.2. 일단은
'13.3.10 12:26 AM (175.245.xxx.123)아기가 아직어리니까 병원가보세요 저 지난주에 아기가 열은 조금나고 기침 좀하기에 병원갔는데 폐렴이라구 당장입원하래서 바로 병원입원했었어요 어린아가들은 병세가 금방 악화된다니 일단 가보시길 권해요
3. ...
'13.3.10 12:36 AM (211.58.xxx.175)해열제 먹여도 40도까지 올라서 새벽에 응급실 갔는데
미온수랑 수건 주더니 열식혀보라고..
한참을 기다리다 엑스레이 찍고 목이 많이 부어 염증이 심한데 해줄수있는것이 없으니 약타서 집에 가라더라구요 기존 약이랑 별다를것도 없고..
부모 속은 타들어가는데 뭐하나 빠릿하게 해주는것도 없어요 그래도 응급실 가..말어 고민은 끝나서 다행이었달까요;;;;;4. 음
'13.3.10 12:39 AM (218.154.xxx.86)해열제 먹이고 옷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사타구니랑 겨드랑이 닦여가며 체온 떨어지나 보세요.
만약 떨어지면 안 가셔도 되지만,
떨어지지 않으면 응급실 가세요.
어린 아이들 열 안 떨어지면 열성 경련도 올 수 있어요...5. 해열제부터
'13.3.10 3:50 AM (211.234.xxx.85)해열제 얼른 먹이고 미지근한 물 수건에 묻혀 완전히 다 물기 짜지 않은상태에서 몸 닦아주세요
만약 아이가 수건으로 닦는걸 싫어하면 욕조에 미지근한물 넣어 욕조에서 약간 놀게 놔두셔도 되구요
다 하시고 나서는 위에 얇은 바디슈트 하나만 입혀놓으세요
그리고 열나면 탈수 증상올수 있으니 모유 틈틈히 먹이세요
2시간 가량 지났는데도 계속 열이 안 떨어지면 응급실가시고 열 떨어지면 내일 아침에 가보셔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6119 | 이런 미칠것같은 어리버리한 성격 고칠수 있나요? 12 | e | 2013/04/01 | 19,864 |
236118 | 코세정기 스위퍼...4살도 사용가능할까요? 1 | 내인생의선물.. | 2013/04/01 | 1,290 |
236117 | 자꾸 물건을 사게 됩니다. 5 | 지름신 | 2013/04/01 | 1,966 |
236116 | sbs 스페셜보세요 9 | ㅅㅅ | 2013/03/31 | 4,619 |
236115 | 박통의 탄생은 97년 디제이의 당선부터 출발하네요 1 | 기묘 | 2013/03/31 | 633 |
236114 | Debarge 라는 그룹아세요? 5 | ,,, | 2013/03/31 | 630 |
236113 |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치크케이크나 머핀 같은 거 싫어하나요? 15 | zzz | 2013/03/31 | 3,054 |
236112 | 다리 굵지만 치마 입는분 계신가요 17 | 치마입고싶어.. | 2013/03/31 | 3,889 |
236111 | 19금) 회식자리에서 남직원들이 이런 말했는데요 23 | 궁금 | 2013/03/31 | 22,359 |
236110 | 이거 대상포진일까요? 경험자님들의 조언 좀 얻고 싶어요. 9 | ^^ | 2013/03/31 | 2,591 |
236109 | 말더듬 3 | 걱정스러워요.. | 2013/03/31 | 947 |
236108 | 정말 둘보다 하나 키우는게 더 힘든가요? 25 | ... | 2013/03/31 | 4,443 |
236107 | 길냥이 ㅠㅠ 3 | . . | 2013/03/31 | 766 |
236106 | ‘재산 꼴찌’ 박원순 시장 “참 다행이지요” 5 | 참맛 | 2013/03/31 | 764 |
236105 | 갑자기 취나물이 많아졌어요. 10 | 모해 먹지?.. | 2013/03/31 | 1,741 |
236104 | 아빠어디가 집안풍경도 참 재밋어요. 30 | ... | 2013/03/31 | 15,332 |
236103 | 시댁합가하라지만 짐을 비어주지 않아요 8 | ~~ | 2013/03/31 | 2,449 |
236102 | 내가 사랑에 빠진 생선 9 | ... | 2013/03/31 | 2,898 |
236101 | 중3 아들녀석 ㅠㅠ 3 | .. | 2013/03/31 | 1,615 |
236100 | 서른, 오랜만에 오는 연락들은 대부분 4 | 딸기 | 2013/03/31 | 2,210 |
236099 | 세라 하이힐 편한가요? 6 | 하이힐 | 2013/03/31 | 1,880 |
236098 | 피부걱정님 따라 바나나팅쳐 만드신 분 봐주세요~ 1 | 팅쳐 만드신.. | 2013/03/31 | 1,491 |
236097 | 라면만 겨우 끓일 줄 아는 남편 짜증나요~ 19 | 제니 | 2013/03/31 | 3,076 |
236096 | 제 증상 좀 보시고 어디로 가야 할지 말씀 좀 주세요. 7 | 어디로갈까요.. | 2013/03/31 | 1,514 |
236095 | 지아를 보면서 저의 아픔이 되새김질되네요 3 | 딸바보 | 2013/03/31 | 4,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