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이 조건이면 어떤거예요?

....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13-03-09 23:19:33

나이 32살.

직업 : xx공사 6년차 (대리2년차)

연봉 : 4천후반~5천

학력 : 지방광역시 국립대 자퇴. (학기중 공기업 입사후 자퇴.) -> 학점은행제 학사.

자산 : 일산 주엽동 30평대 아파트 보유(부채없음) => 부모님이 1억5천 보태주셨음.

 

누구냐구요... 똑똑한 제 동생이예요.

누나들은 다 석사이상인데, 지혼자 학교 자퇴하고 속이 좀 상해요.

학교 다시 편입하거나 대학원 가라고해도 말도 안듣고....

작년까진 연애도 잘했는데, 1년넘도록 여자를 안만나네요.

이제 곧있음 서른중반인데 누나입장에서 걱정이 좀 됩니다.

 

각설하고.. 솔직하게 위 조건의 남자라면 결혼상대로 어떤가요??

사람을떠나 단순 조건으로만요..

결혼적령기분들이나 자녀를둔 부모라면 어떠신지 궁금해요.

 

솔직한 조언바랍니다.

 

 

IP : 118.33.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9 11:23 PM (222.237.xxx.108)

    뭐가 문제인가요? 멀쩡하게 자기 직업가지고 회사 다니고 본인 자가아파트에.
    일년 연애 안할 수도 있죠. 솔직히 이런거 관심 지나치게 갖고 걱정하는 시누이가 있다는 게 더 불편합니다.

  • 2. 굳이 결혼해야 하나 싶네요
    '13.3.9 11:24 PM (180.65.xxx.29)

    그냥 두세요.

  • 3. 참 어리석은
    '13.3.9 11:26 PM (211.234.xxx.82)

    질문이네요
    조건이란 상대적인겁니다

  • 4. ..
    '13.3.9 11:27 PM (1.225.xxx.2)

    괜찮네요.
    여형제라도 다 누나라서 있더라도 시집 갔으니 터치 덜 하겠고
    인물 안빠지고 키 안빠진다면 어디 흠잡을데 없는데요.

  • 5. ..
    '13.3.9 11:30 PM (110.14.xxx.164)

    무난한 정도에요

  • 6. 남자
    '13.3.9 11:34 PM (119.66.xxx.13)

    어디 내놓아도 안 빠지는 조건입니다. 저는 전세금이라도 갖고 있으면 좋겠네요.
    연애에 지쳐서 좀 쉬는 걸 수도 있고, 만나는 여자 있는데 확실해질때까지 얘기 안 하는 걸 수도 있어요. 결혼 적령기자나요.
    35살 정도 되도 결혼 생각이 없어보이면 그 때부터 걱정하세요. 요즘 32살이면 아직 한창 때입니다.

  • 7. 애정촌 보내세요
    '13.3.9 11:44 PM (119.18.xxx.55)

    수입 확실 집 보유
    사람 인성하고 인물만 반듯하면
    뭐가 걱정이실까요

  • 8. 리나인버스
    '13.3.10 7:17 AM (121.164.xxx.227)

    좋은 조건입니다.

    시댁의 가족관계까지 문제 삼는 여자는 찾지 마세요.


    가정불화의 원인이 될테니 말입니다.

  • 9. 음,,
    '13.3.10 11:39 AM (182.208.xxx.100)

    일단,,,,시댁 쪽에서 찾는 조건을,,,말해보세요,,동생분 같은경우는 짝을 찾더라도,,,,,윈글님부터,여자쪽도,,따지고 들듯 한대요,,,그런데,인물은 괜찮은가요?

  • 10. 조건??
    '13.3.10 3:23 PM (39.119.xxx.206)

    가장 중요한거 빠졌네요.

    인품과 도덕성이 어떤지.. 하도 직업좋고 학력좋은것들도 유흥업소를 많이 다녀서 존경심이 없어요.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652 거울을 볼때마다 눈물나요. 13 나돌아갈래 2013/03/11 3,408
227651 사무실 인테리어 견적. 요즘 얼마나 할까요 ? 3 인테리어 2013/03/11 853
227650 요즘 반전세 아파트 보는 중인데.. 좀 오싹하네요. 17 2013/03/11 8,891
227649 시어머니 나이 62에 제사는 이제부터 니의들것이다 9 며느리 2013/03/11 2,997
227648 핸드폰용 케이블이나 디카용 케이블을 연결하면 컴이 다운되요ㅜㅜ 1 병다리 2013/03/11 312
227647 아따 수애 먹는 거 하난 진짜 잘 먹네요 3 먹방 2013/03/11 3,381
227646 여기 소개됐던 미용실 후기궁금해요. 4 머리커트 2013/03/11 1,351
227645 지하철 광고에 기가 막힌 장면....! 3 아나 2013/03/11 1,760
227644 친구집도우미할려는데... 17 마리아 2013/03/11 10,741
227643 의사 처방약중에서도 비급여가 포함될 수 있나요? 9 ..... 2013/03/11 1,279
227642 차를 좋아해서 다도를 배울려고 합니다. 차 전문 블로그나 카페 .. 2 다도 2013/03/11 694
227641 옷에 대해서 좀 아신다 하는 분들~~ 스키니 바지 하나 추천해주.. 11 dd 2013/03/11 3,170
227640 술집에 왔는데 16 ... 2013/03/11 3,929
227639 국민은행 아파트시세... 시장거래가를 정확히 반영하나요? 4 2013/03/11 2,851
227638 4인 가족 2인용 식탁 사용 어떨까요? 6 식탁 2013/03/11 1,961
227637 고1모의고사 기출문제집은 9 고딩맘 2013/03/11 1,424
227636 애기 키우며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 11 기필코 2013/03/11 2,187
227635 미샤 비비 1 릴리 2013/03/11 1,487
227634 (급)부산역에서 해운대가는 가장 빠른방법요 9 ddd 2013/03/11 5,744
227633 개콘에서 브라우니 폭행?하는 것 보기 안좋네요. 5 브라우니 2013/03/11 1,845
227632 생일선물 2013/03/11 321
227631 동생집을 사려고 하는데 싯가보다 싸게 사도 괜찮은건가요?? 3 .. 2013/03/11 1,389
227630 대구법? 댓구법?(급해요) 3 모르네 2013/03/11 3,212
227629 한남동 옥수동 사시는 분 도와주세요 10 살기 어떤가.. 2013/03/11 4,684
227628 필웨*에서 중고 명품백, 사도 될까요? 2 2013/03/11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