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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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스모그에 황사에... 어떻게 생활중이신지요?
이젠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13-03-09 21:55:05
저는 이번 기회에 제습기를 샀답니다.
환기도 못하는데 습기가 걱정되어서요. 빨래에서 증발하는 수증기가 곰팡이를 피울까봐 걱정되고..
하루에 두시간 정도 돌리니 환기 못해도 집안이 뽀송뽀송하네요. 집이 작아서 중소기업 저렴이 샀는데 만족스러워요.
그리고... 집에 3M 1급 방진마스크가 있어서 외출할때는 이걸 쓰고 나가요. 하나에 삼천원 꼴인데 2~3일 정도 쓰고 버리네요. 답답하고 거추장스러워도 내 몸 내가 지키자... 싶어서 부지런떨며 삽니다. 친구들에게도 방진마스크 선물로 보내주었어요 ^^
82님들은 어찌 대처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아... 정말 환기하고 싶어서 에어코리아 미세먼지 지수만 들여다보고 있어요 ㅠㅠ
IP : 223.62.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3.3.9 10:00 PM (182.210.xxx.57)님보니 저도 주의하는 편인데 말로만이었지 게을렀네요.
제습기나 공기청정기 생각 안했거든요. 이쪽이 산밑이라 그나마 ㅠㅠ
근데 요즘 황사바람 그냥 맞고 다녀서 아무래도 사야겠어요.2. 벌써
'13.3.9 10:43 PM (219.251.xxx.5)제습기??요즘 건조하잖아요..건조한 날씨에 제습기까지 돌리나요??갸우뚱~~
지나치게 건조한 것도 문제인데...
제습기는 황사나 먼지때문에 쓰는 게 아니고,여름에 습도가 높을때 쓰잖아요...3. 이젠
'13.3.10 12:18 AM (223.62.xxx.145)네.. 집이 외벽쪽이라 너무 습해서 환기를 못할땐 제습기를 돌려야 한답니다 ㅠㅠ 가습기는 생각도 못하고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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