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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정한 아들

6세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3-03-09 20:15:34
저희 둘째는 참 다정해요
그런 기질을 타고 났는지.... 첫째 아들은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ㅎㅎ 다정함의 예로... 지저분 하긴 하지만
제가 양치 하다가 볼일 본다고 나가 달라고 하면
둘째: 엄마 x 잘 싸~ . 예쁜x 싸길 바래. 내가 문 닫아줄께.

ㅎㅎ 다정한 말을 잘하는 둘째가 사랑스럽네요
IP : 1.227.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3.3.9 8:17 PM (58.236.xxx.74)

    첫째는 혼자인 시기가 30개월 정도 있잖아요, 그 시기에 약간의 경직성이 생기는 거 같아요,
    막내는 태어나면서부터 늘 자기 이뻐하는 사랑스러운 시선을 받다보니 아들도 딸처럼 다정한가봐요.

  • 2. 틈새꽃동산
    '13.3.9 8:20 PM (49.1.xxx.112)

    ㅎㅎ 똥는 싸는게 아느고 누는거라고 말해주세요.
    고녀석..참...

    그리고 서영이 마치고 하는 연속극에
    아유미가 싱싱하게 연기하네요.
    늙어서 그런강..요즘 뜸하던 고두심씨도 보이고.

  • 3. ..
    '13.3.9 8:41 PM (1.225.xxx.2)

    생각난 김에 말씀드리는데요 용변 보는거 사람에겐 '싸다'라고 하지 마세요.
    사람 경우에 '싸다'라고 쓰는건 내 의지에 상관없이 용변을 실수할때 쓰는겁니다.
    짐승의 용변 보는거에나 '싸다' 라고 하는거에요.

  • 4.
    '13.3.9 8:52 PM (115.143.xxx.5)

    댓글들이 또 산으로ᆢ^^;
    아드님시 귀엽네요ᆢㅋ

  • 5.
    '13.3.9 9:05 PM (220.76.xxx.27)

    여섯살인가봐요ㅋ
    넘귀엽네요~

  • 6. zz
    '13.3.9 9:20 PM (116.39.xxx.36)

    문제는...

    아들이 아직 여섯 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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