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통증 출혈은 없고 외치핵이라고 밖으로 콩알만하게튀어나와 있어요.
문제는 가려움증(소양증)이 동반되어서 일상생활이 가끔 힘들었어거든요.
용기내서 병원에 오늘 가보니 수술해야 된데요 ㅠㅠ
왠만하면 안 했음 했는데 그냥 밖으로 튀어나온 조직을 잘라내는 거라 1박 2일 입원만 하고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다고
괜찮다고 하는데요.
정말 저처럼 경미한(?) 치질 수술의 경우 수술 하고 많이 안 아프고 괜찮나요?
그래도 회사에 애기해서 일주일 정도 휴가 받아서 쉬어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무서워요. 애도 낳았지만 수술한다니 두렵고 무섭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