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동료 때문에 스트레스

인간관계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3-03-09 18:00:25
새로 부임 하신 회계 과장이 좀 싸이코 기질이 있습니다

암튼 회계부 A 직원이 실수를 해서 저와 관련있는 다른
직원 C 에게 의견 수렴 중이었어요.

그중 A 직원의 제안이 제 생각에는 좀 아니라서
집에서 곰곰이 생각을 많이 했고

다음날 출근했는데, 회계부 B직원이 일찍와서

사무실에 둘이 있어서, 그 직원의 생각이 궁금해서

제가 얘기 해주고 물어봤고, 제 생각을 잠깐 얘기하고

자리에 앉았고, 업무를 보고 있었는데,

회계과장이 갑자기 큰 소리로 절
IP : 86.167.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관계
    '13.3.9 6:04 PM (86.167.xxx.98)

    부르더니 " 눈을 부릅뜨고 니가 몬데 모드" 로 왜 지기 뒤에서 얘기 하고 당기냐며 불만 있으면 바로 직접 얘기 하라고 그러네요? 황당했죠.


    나중에 알아보니, B 직원이 바로 메신저로 회계과등에게 제가 아침에 와서 문의 했고 자기 생각이 이렇다는걸 얘기를 자발적으로 했더라고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 비밀은 아니지만, 뒤통수 맞은 것 맞죠 ?

  • 2. 에효
    '13.3.9 6:11 PM (193.83.xxx.116)

    회사에 비밀이 어딨어요. 내 입 떠난 말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닌거죠.

  • 3. 원글
    '13.3.9 6:15 PM (86.167.xxx.98)

    비밀도 아니고 회사 업무 얘기인데,B 직원은 커뮤니케이션에 들어간 내용이 아니라서 상식적으로 과장이 물어보지 않는한 자기가 먼저 자기 의견을 말할 필요 없는건데 , 저한테 들은 말 고대로 전하고 자기 의견 말했다는게 완전 뒤통수 맞은 기분이에요

  • 4. 에효
    '13.3.9 6:22 PM (193.83.xxx.116)

    B가 원래 그런 사람인가요? 나쁘네요.

  • 5. 원글
    '13.3.9 6:27 PM (86.167.xxx.98)

    B는 자기가 뭘 잘못한지 모른채 황당할 뿐이라고 하네요! 전 B를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했는데... 한순간에 믿음이 깨졌어요! B원래 입이 싸다고 하네요 ! ㅠㅠ 그래도 그렇지 자기가 낄때 안낄때 분간 못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696 김연아 피겨 중계시작 좌표 13 파사현정 2013/03/17 2,882
229695 밑에 연애인 몸매 얘기가 나와서, 연예인 2013/03/17 1,032
229694 처음가는 여행이라 꼭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3 질문 2013/03/17 598
229693 하동에서 참게장 사왔는데 어떻게 먹으면 잘먹는거죠? 3 고민 2013/03/17 1,087
229692 아직도 그 사람이 좋아서 화가나요 7 짝사랑 2013/03/17 2,021
229691 한국여행하는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선불 유심칩?? 3 스마트폰 2013/03/17 18,827
229690 캐치맘 청소걸레 써보신 분 7 캐치맘 2013/03/17 11,190
229689 자게에 올라왔던 건조기 리퍼브제품인가요? 리큅건조기 2013/03/17 719
229688 인터텟으로 피겨경기 볼수 있는곳 있을까요? 1 /// 2013/03/17 562
229687 서울근교나 경기지역 큰 시장좀 알려주세요 7 5일장 2013/03/17 1,355
229686 발작고 손 두툼하면 키가 많이 안 크나요? 6 똘똘이21c.. 2013/03/17 1,912
229685 승진 했어요 6 회사 2013/03/17 1,787
229684 해장술..칭따오.. 2 미조 2013/03/17 899
229683 이메일로 계약서 주고받을 때 싸인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 분 7 ... 2013/03/17 4,977
229682 ... 28 심리장애 2013/03/17 3,884
229681 노무현대통령 탄핵의 진짜 이유, 그리고 잘못된 과정과 죽음까지 16 참맛 2013/03/17 2,662
229680 자기소개 20문 20댭 생각하는사람.. 2013/03/17 642
229679 사과 오래 보관하려면 랩? 신문지? 어떤걸로 싸는게 좋을까요.. 6 사과한박스 2013/03/17 7,480
229678 조카의 거짓말 5 .... 2013/03/17 3,315
229677 사진을 칼로 찌르고있어요... 4 ... 2013/03/17 3,448
229676 고1되는 아들이 공부하는데 집중이 안된다고 힘들어해요 4 조언 2013/03/17 1,717
229675 이번달 생리가 끝나질 않아요 4 소미 2013/03/17 2,862
229674 아토피가 없어졌어요~ 4 턱쟁이 2013/03/17 3,981
229673 후쿠시마 어류에서 기준 7천400배 세슘 검출 4 걱정 2013/03/17 1,093
229672 오늘 불후가 장덕의 노래들로 이루어졌군요 1 장덕을 그리.. 2013/03/17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