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도하고 있다고 얘기하는게 좋은 건가요, 아니면 조용히 기도해주는게 좋은 걸까요?

기도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13-03-09 10:24:32

누군가를 위해 기도를 할 때

그 사람에게 '당신을 위해서 기도한다'고 얘기를 하는게 좋은 건지

아니면 아무 말 없이 조용히 기도만 해주는게 좋은 건지 모르겠어요.

 

 

IP : 211.176.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9 10:31 AM (180.182.xxx.153)

    기도는 하나님과 자신만의 조용한 대화라고 어떤 목사가 그러더군요.
    가끔 정신 제대로 박힌 목사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둘만의 조용한 대화를 구태여 남들에게 떠벌일 팔요는 없겠지요.

  • 2. an
    '13.3.9 10:34 AM (110.70.xxx.161)

    상대가 어려움 중에 있으면 가도 하고 있다 해주면 힘이 나겠죠. 하지만 다른 순수하지 않은 목적이라면 말하지 마세요

  • 3. 음.
    '13.3.9 10:39 AM (211.55.xxx.10)

    제가 힘들었을 때 "너를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다" 는 말을 들었어요.
    갑자기 왈칵 눈물이 나면서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
    나를 항상 생각해 주고, 기도해 주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것이
    큰 위로가 됐어요.
    대화중에 말해도 될 것 같아요, 큰 힘과 위로가 될 겁니다.

  • 4. ......
    '13.3.9 10:40 AM (58.236.xxx.74)

    성격아닌까요 ? 외향적인 성격은 뭔가를 담아두질 못해서 꼭 생색내기 위해서라기보단, 그냥 속에걸 다 표출하다보니 널 위해 기도한다 그러는 거죠. 딱 한 번정도는 괜찮은 거 같아요. 그이상은 듣는사람도 부담.

  • 5. 암 투병중일 때
    '13.3.9 11:09 AM (112.158.xxx.50)

    나를 위해 기도중이다 라는 말이 많은 힘이 되고
    위로도 되더군요.

  • 6. 주변에
    '13.3.9 11:43 AM (121.162.xxx.47)

    신부님, 수사님들과 기도하겠습니다.. 라는 말을 수시로 주고 받아서요..
    많은 분이 날 위해 기도하고 있구나.. 싶어서 전 정말 든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656 다음주에 서울로 출장가는데 옷을 어떻게 입어야 될까요?? 2 ... 2013/03/11 556
228655 항문외과 갔다왔는데 의사선생님 불친절한거 맞죠? 6 ... 2013/03/11 2,952
228654 난세영웅 이순신->연약하고 실수 많은 못난 계집애 이미지로.. 29 iu미쳐도 .. 2013/03/11 3,410
228653 욕하는거 옆에서만 봤는데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3 숭례문상가 2013/03/11 2,132
228652 대학입학전형중에 한부모가족전형이라고 있나요? 4 꼭요.. 2013/03/11 3,441
228651 펑할께요 29 욕심버리기 2013/03/11 10,150
228650 수육남은거 어떻게 먹을수 있을까요? 4 요리초보 2013/03/11 3,676
228649 깜놀했어요 2013/03/11 694
228648 초딩발톱이요~ 궁금 2013/03/11 252
228647 제주도 민박 정보 좀 주세요~~ 제주도 2013/03/11 431
228646 연말정산 200만원 토해내게 생겼어요. 13 .. 2013/03/11 5,843
228645 5세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지낸 일을 얘기하는데.. 선생님 말과 .. 4 도움절실.... 2013/03/11 2,195
228644 요즘 은행에 일억에서 일억오천 넣어두면 한달 이자가 얼마나 되나.. 택이처 2013/03/11 6,269
228643 선배맘님들 도와주세요 1 아기열 2013/03/11 414
228642 현관문 밑에 고리가 없어서 불편해요 6 이사 2013/03/11 1,098
228641 마눌님 진상짓 말렸어요;; 12 된장국해죠 2013/03/11 5,280
228640 동생한테 차 빌려줄때 보험 문제.. 4 빨강까망 2013/03/11 807
228639 핸드폰 부재중통화 관련 질문입니다. 2 ... 2013/03/11 887
228638 조윤선 여성장관,군가산점제 적극 논의해야 2 조 장관 잘.. 2013/03/11 898
228637 구두사야 하는데 왜이렇게 귀찮은 걸까요 어휴 2013/03/11 454
228636 문이 쾅 닫혀요. 2 그거 이름이.. 2013/03/11 1,419
228635 박 대통령, “기득권 싸움으로 정치 실종” 4 세우실 2013/03/11 709
228634 칠순 넘은 노모 화재보험 3 딸입니다 2013/03/11 589
228633 하루종일 모티터앞에서 일하시는분들 눈 안아프세요? 3 스노피 2013/03/11 897
228632 친정돈 6천만원 5 대출 2013/03/11 3,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