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온라인에서 알게된애를 만나려하는데

ㅡㅡㅡ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3-03-09 08:20:48
조등6 아들놈이 온라인게임에서 만난 한살위의 형을
만나러 나간다해서 제가 못만나게 했는데요
그형이란애가
중1이고 남양주에 산다네요
좀전에 아침부터 통화하는거 들으니
남양주에서 서울까지오려고 출발하겠다고 하길래
제가 만나지말라고 해서 너못나간다고 빨리연락하라고 해서 아침부터 애랑 실랑이를 했네요
온라인에서 알게된 사람 어떻게 믿겠어요
제가 잘 말린거죠?

IP : 180.182.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9 8:25 AM (222.235.xxx.24)

    당연하죠.
    잘 말리셨어요.
    그리고 그러기엔 나이도 너무 어리구요.

  • 2. 꼭 말리세요.
    '13.3.9 8:38 AM (211.202.xxx.35)

    걔가 중1인지 고등인지 아저씬ㄴ지 어떻게 알아요.
    애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거 같아요.
    많이 대해서 익숙한줄 아는데 그건 아니죠.

  • 3. ........
    '13.3.9 8:49 AM (110.10.xxx.183)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요..ㅠㅠ
    실제로도 위험한 사건 많았으니 잘 설명 해 주세요.

  • 4. 온라인
    '13.3.9 9:46 AM (175.223.xxx.205)

    게임부터 끊게 하셔야 겠는데요.중1짜리가 지 친구들로도 넘칠 나이인데 남양주에서부터 서울까지...20대 백수들이라면 좀 이해가 가겠지만요. 아들관리 잘하셔야지 큰일나겠어요. 그 나이때는 이해못할 상황이겠지만...

  • 5. 떽!!
    '13.3.9 10:03 AM (112.159.xxx.147)

    이녀석아!! 안돼!!!!
    어머니 잘하셨어요!!!!
    남자애든 여자애든... 그런식으로 아이 꼬여내서 성폭행하고 돈뜯고.. 끌고다니며 나쁜짓시키고.. 그걸빌미로 계속 불러내서 부모돈 훔쳐오게 만들거나 성매매까지 시키는 경우도 많아요..
    그렇게 불러내는게 또래를 가장한 어른일수도있고, 또래거나 한두살위 청소년들이기도 해요..
    청소년 몇명이 포주가 되서 동급생이나 후배.. 심지어 힘약한 선배까지 성매매시키는거보고 말이 안나오더군요..

  • 6. ...
    '13.3.9 10:20 AM (211.179.xxx.245)

    이 글 왠지 무서워요..
    잘 말리셨어요

  • 7. ...
    '13.3.9 2:32 PM (110.14.xxx.164)

    100 프로 나쁜애란 생각은 위험하고요
    애들끼리 같은 취미로 잘 통하면 그럴수는 있어요 우리애도 혼자 커서 동생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쪽 아이랑 부모님과 통화하고 사정 설명하고나서 어머님이 같이 만나시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114 나인..심장이 터질거 같아요 ㅠㅠ 14 진욱홀릭 2013/04/16 3,144
242113 김연아 허리선과 힙라인 예술이네요 6 시리얼 2013/04/16 4,615
242112 결혼 20년 넘게 처가집에서 단 한번도 잔 경우 9 좋은남편이라.. 2013/04/16 2,344
242111 저 사주 본 얘기... 심심해서요. (길어요) 8 심심해서 2013/04/16 5,111
242110 예물세트에 구두계약한 금 취소가능한지 조언부탁드립니다 ㅠㅠ 3 st ble.. 2013/04/16 1,391
242109 김행대변인 패션감각 12 스타일 2013/04/16 4,280
242108 쟈스민님 만능양념장 정말 유용하고 맛있어요. 9 소심한 주부.. 2013/04/16 4,613
242107 경찰 “국정원, 댓글 조직적 개입 여부도 수사” 세우실 2013/04/16 592
242106 몸살이 심하게 났어요 어느 병원을 가야하죠 ㅜㅜ 3 또또루 2013/04/16 6,532
242105 강호동치킨 어때요? 2 jc6148.. 2013/04/16 1,457
242104 고3은 거의 다 영양제와 한약 먹이는 분위기인가요? 9 가만 있어도.. 2013/04/16 3,103
242103 건설주는 이젠 재기가 안도리까요? 건설주 2013/04/16 896
242102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것? 7 궁금 2013/04/16 1,789
242101 동대문 두타갈때요.. 4 지하철 2013/04/16 1,822
242100 해리포터 책 무료로 볼수 있는 사이트 있을까요??? 독서 2013/04/16 802
242099 [원전]극동 러시아 세관에서 방사능 일본어 차 2 참맛 2013/04/16 1,226
242098 펌)고양이세수 ㅋ 3 ,,, 2013/04/16 1,206
242097 11개월 아기가 열이 많이 나는데요 9 초보엄마 2013/04/16 3,646
242096 삼성이나 엘지 김냉 사용하시는 분들 성능 좋은가요? 김냉을 일반.. 5 김치냉장고 2013/04/16 1,826
242095 점심을 뭐 먹으면 좋을까요? ㅠㅠ 3 ... 2013/04/16 1,094
242094 자전거 도둑을 잡아야 할까요? 1 자전거주인 2013/04/16 724
242093 아이의 친구 엄마에게 과외 받는 건 어때요? ㅠㅠ 8 도와주세요 2013/04/16 2,070
242092 [원전]IAEA 조사단, 일 후쿠시마 원전 조사 참맛 2013/04/16 651
242091 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해피맘 2013/04/16 451
242090 (방사능) 헬렌 칼디콧박사- 오늘 두시/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1 녹색 2013/04/16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