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이트에서 보고 왔는데
생활비 400중 교육비 80 쓰는 분도 있구요 (아이가 셋)
생활비 600중 교육비 150 쓰는 분도 있구요. (아이가 하나)
저는 깜짝 놀랐어요. 학원 많이 안보내는 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거의 엄마표로 많이 했어요.
예전에는 생활비 300중 교육비 100 썼구요.(즉 교육비 빼고는 200을 쓰는거죠)
학원을 많이 안보내기 때문에 교육비 100 에는
피아노 태권도 축구 등 예체능이고 그외에 방과후 그리고 대신 책 구입값이었어요 아이는 초등둘이었고요.
근데 요즘은 생활비 430 에 교육비 180 을 써요.
큰애가 이제 중학생이라 영수 보내고 작은애도 고학년이고 영어 보내거든요.
여전히 예체능과 방과후가 조금씩 들어가고요.
저는 학원비 많이 쓰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생활비 대비 굉장히 많이 쓴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생활비 430중 교육비 180 이면 제가 살림에 쓰는 비용은 250 이라는거죠.
제가 좀 문제가 있는건가요. 참 제가 사는 곳은 물가 높은 동네에요.
학원비도 많이 비싸요.
생활비의 25프로 정도가 학원비의 적정선으로 보이지만 물론
그보다 적으면 더 좋구요. 저는 40프로 이하로 줄이기가 참 힘드네요.
사실상 거의 반을 차지 하고 있죠.
님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