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배뇨 장애로 너무 고통을 받고 있어요.
여긴 지방이고, 이곳에 소재 하고 있는 대학 병원 에서 전립선으로 인한 배뇨 장애 라고
진단을 받았는데요,,원인에 대해서는 확실 하게 얘기를 못하네요.
남편이 10년 전쯤에 척추 골절로 수술을 받았는데,그 때 척수가 손상 되면서
방광 쪽 신경이 손상 받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
소변을 호스를 넣어서 4-6 시간 간격으로 빼고 있어요.
우리 부부 둘다 생활이 정말 ,삶의 질이...
수면중에는 특히 소변량이 많이 생겨서 ,한 밤중에 자다가 일어 나서
소독하고 .빼고 생활이 엉망이 되버렸습니다.
어디 갔다가도 소변 땜에,소변이 많이 차면 또 콩팥에 손상이 갈까봐서 걱정이 되서 후미진
곳에서 차 속에서 소변 줄로 소변을 빼면서 마음 속으로 통곡을 합니다.
본인은 오죽 할까요? 그 심정이 .
앞으로 사는 동안 계속 그렇게 살아야 한다니 혹 나쁜 마음 이라도 먹을까봐
정말 걱정이에요.
회원 님들,
비뇨 기과의 명의로 인정 받는 선생님들 정보 좀 올려 주세요.
한방의 선생님들도요.
제가 형편이 너무 급박 해서 요.
제겐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고,아이들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랍니다.
정말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