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 시술이 피부의 노화 촉진한다는거 알고들 있으신가요?

///// 조회수 : 74,834
작성일 : 2013-03-09 03:03:42

 

 

밑에 피부과 패키지 문제 쓰신분의 글을 읽고 중요한 사실을 알려드려야 할거같네요.

많은분들이 피부과 절대 맹신하고 계시는데

현대 과학을 너무 맹신하는 분들.... 한숨만 나옵니다.

 

 

일례로 연예인들 피부좋고 젊어보인다고 많이들 피부과 가는 인구가 증가했는데요.

물론 연예인들 피부과 가긴 갑니다.

 

 

헌데 피부과 치료 열심히 받은 연예인들 대다수가

나이에 비해 이르게 찾아온 피부노화와 얇아진 피부상태를 감추기 위해

20대의 어린 나이에 볼상 지방넣고 보톡스 넣는 시술을 하게됩니다.

대다수 20대 연예인들 보톡스 지방이식 많이들 하는 이유가 바로 저 이유가 큽니다.

 

20대에 이미 늙어버린걸 보톡스와 지방이식으로 부풀려 감춘 피부상태를 보고 대중은 단순하게 생각하죠.

아..피부과 가서 관리 받으면 연예인 피부되는구나,...

피부과들의 연예인 협찬 세례들이 이러한 대중의 잘못된 인식을 촉진하죠.

피부과 의사들은 이를 열심히 이용해서 돈벌이 합니다.

 

허나 진짜 제대로 저 부작용 알고 있는 약은(?) 연예인들...이 개중 있습니다.

피부과 시술이  저런 피부 얇아짐, 민감함과 조기노화로 인해

20대의 이른나이에 40대에나 하는 보톡스 지방이식시술을 불러온다는거 파악하는 눈치빠른 연예인들 있어요.

 

 

이런 연예인들은 피부과 가긴갑니다.

가서 대부분 급한 뾰루지 일명 뾰루지 주사로 잠재우는 시술 한가지만 합니다.

장시간 야외촬영으로 인해 피부가 탔으면 진정작용 팩정도만 하죠.

절대 레이저 앵간하면 안합니다.

자기만의 자연비법이나 자연팩들 엄청 합니다.

개중에는 비싼 캐비어 직접 1주일에 한번씩 얼굴과 온몸에 발라 팩하는걸로 유지하는 분도 있고

나름의 피부에 맞는 자연비법을 대부분 선호합니다.

화학적 레이저 보톡스 지방이식 최대한 늦춰요.

하더라도 대부분 30대 후반 40대 초반 최소화 하면서 시작합니다.

 

 

이런분들이 대부분 노화가 늦습니다.

피부 상태도 좋고 강한 조명과 진한 화장빨에 피부가 잘견뎌요.

피부 상태 좋고 좀 동안으로 알려진 분들이 이런 약은(?)케이스들이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피부과 사랑 무조건 맹신하지 마세요.

진짜 약은 연예인들은 피부과 다닌다고 하면서 광고비받고

정작 그돈으로 본인들은 그 피부과에서 레이저 한번 안맞는 연예인들도 있어요.

피부과 레이저 한번이 보통 3년의 노화를 불러일으킵니다.

피부도 얇아지고

무엇보다 레이저 치료는 건조함을 촉진합니다.

때문에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와 함께 수분관리 핑계로 에스테틱같은 피부과 패키지 코스 강요하는겁니다.

레이저만 하면 건조하다고 항의들어올께 뻔하므로

에스테틱으로 관리해서 치료하는척하면서

일시적인 촉촉함 안겨서 건조하다는걸 잊게하는겁니다.

허나 이런 레이저 치료 3-4회만 하면 피부 건조해진거 확 느껴집니다.

건조함은 그만큼 수분과 콜라겐 앗아간건데 대부분 분들이 간과하시는거같네요.

 

 

IP : 211.187.xxx.4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13.3.9 3:15 AM (114.202.xxx.14)

    적당히 하면 효과도 보고 괜찮은데 젊은 사람들 너무 일찍부터 피부 깍고 그러는거보면 늙어서 어쩌려고 하는 생각은 듭니다

  • 2. ㅁㅁ
    '13.3.9 3:32 AM (203.226.xxx.250)

    피부과 의사들의 진료행태나 피부시술에 대해 별로 아는게 없어서 뭐라고 이야기는 못하겠습니다만
    원글내용이 맞다면 사람들이 의사들의 상술을 현대과학이라고 오해하는거겠죠.

  • 3. asdff
    '13.3.9 4:01 AM (59.23.xxx.121)

    늙어빠져서 이뻐진들 뭐하겠어요.. 30대 쭈글쭈글해져서 레이져 맞아봤자.. ㅇ_ㅇ;;ㅋ

  • 4. ㅅㅅ
    '13.3.9 4:50 AM (211.36.xxx.185)

    일리있어요 당연히 그럴꺼라 생각했구요

  • 5.
    '13.3.9 6:03 AM (58.143.xxx.246)

    피부과 간호사세요? 넘 잘아시네요.

  • 6. 빛나는
    '13.3.9 6:27 AM (211.234.xxx.68)

    레이저 시술말고 5만원선의
    미백관리(비타민관리)나 진정관리는
    괜찮은건가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미백관리(스팀으로 모공열고
    뾰루지짜주고 각질제거기로 밀어주고
    제 한손에 봉같은거 잡으라고하고
    비타민앰플을 얼굴에 쏟으면서
    기계로 맛사지하면서 대략15분정도 주입하고
    고무팩올려주고
    굳으면 때내고 적외선살균(?)기로 몇분있다가
    얼굴에 기초발라주고 선크림바르고 끝.)
    꾸준히 피부과에서 해오다가

    관리실은 데콜테(?) 목 어깨 가슴 등 다리 손
    맛사지해주니 더 좋은것같아서
    관리실로 다니는중이에요

    이런것은 꾸준히 해도 되는건지
    궁금해요,,,

    미백관리받고나면
    건조해져서 저랑 안맞나싶기도하고,,,

    관리정도는 일주일에 한번씩해도 되는건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 7. 맞는듯
    '13.3.9 6:35 AM (180.224.xxx.42)

    나이든 연예인들 모두 피부보면 무섭단 생각하며 좋지많은 않을것이다 했어요.
    울퉁불퉁한 느낌이랄까.
    일용엄니 했던 분 실제로 봤는데
    얼굴에 보톡스 맞으셨구나... 티가 나더라구요.
    전... 얼굴에 주근깨도 한번 건들였더니
    더났어요. 피부 깊숙한 곳에서 옅고 더 넓게 말이죠.

    나이드니 좁쌀여드름 비립종, 한관종 이런것들 생기던데
    이런것도 빼면 안될지 고민 되네요.

  • 8. 마자요
    '13.3.9 7:06 AM (121.165.xxx.189)

    피부과에선 그저 트러블관리만.

  • 9. 라식수술도
    '13.3.9 7:56 AM (116.39.xxx.87)

    우리 신체중에 가장 촉촉한 부분을 수술한 건데도
    건조해지는거 장난아니에요
    칼만 조심할께 아니라 레이저도 조심해야 해요

  • 10.
    '13.3.9 8:45 AM (14.63.xxx.149)

    별로 공감가지는 않네요...
    피부과 맹신 안 하지만
    너무 부정적이시네요...

  • 11. 저 우에
    '13.3.9 8:45 AM (122.37.xxx.113)

    '빛나는'님, 그 정도 관리가 5만원이면 비싸네요.
    전 체인점 피부관리실 다니는데 님 말씀하신 거랑 거의 비슷하게 (각질관리-데콜테 마사지 목, 어깨, 등까지-비타민C투여-마사지-고무팩) 다 해서 회원가 32,000원이예요. 어차피 시술 안 하실거면 피부과 말고 관리실 다니세요.

  • 12. ee
    '13.3.9 9:27 AM (117.111.xxx.51)

    전도 늘 생각했던 부분이에요
    레이저 시술받은 피부 그 얇아진 게 눈으로도 보이잖아요
    장기적으론 절대 좋을리가 없을텐데 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 13. 뭐든 적당히...
    '13.3.9 10:05 AM (1.227.xxx.248)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기도합니다만 구더기무서워 장못담그나요??
    적당히 관리해가면서 사는건 정신건강에도 좋다고생각해요.
    실제로 피부과갔다오면 이뻐지거든요.이것으로 얻을수 있는 것도 많다고봄(자신감)
    나중에야 어쩔지몰라도 너무 지나치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제 친구는 피부가 썩는다고 그 흔한 색조화장을 해본적도 없어요.
    화장품고 죄다 방부제랑 파라벤성분 들어간 발암물질 투성인데 그렇다고 물만찍어바를수도 없고,
    썬크림도 유해성분범벅이잖아요.
    한사람 의견만 듣고 부정적으로 단정짓는것도 조금 어리석은것같아요.
    예를들면 우유의 수많은 장점을 무시한채 "우유의 역습"이란 한사람의 책내용만읽고 우유의 장점을 덮어버리는것처럼말이죠!!

  • 14. ....
    '13.3.9 10:23 AM (125.187.xxx.4)

    원글님 말씀 동감해요
    좋은말씀 감사하구요,,피부는 건조에서 노화가 오니 조심하구요 자외선이 적이죠,,,

  • 15.
    '13.3.9 10:25 AM (220.90.xxx.179)

    전 원글님 글에 동의합니다 ᆢ
    다 돈벌자구하는거죠ㅡ
    그돈으로 수분크림 좋은거 하나바르심 주름ᆞ여드름ᆞ미백에 다 효과있어요ᆞ
    저위에 체인점관리실은 아무래도 저가제품을 쓰고
    고객에대한 마인드가 별로인경우가 대부분이라 저 비추해요ᆞ일반피부관리실에서 보통3만짜리 보습관리받으심. 꽤좋답니다 ᆞ저 위에 빛나는님 하시는것두 괜찮은 관린데 가격대비는 이만원어치의 효과가 더 있느냐는 전 그것두 관리실의 상술이라 말하고싶네요

  • 16.
    '13.3.9 10:29 AM (220.90.xxx.179)

    피부에 가장 큰 적은 건조함이에요ᆞ
    심지어 여드름도 건조하면 더 올라옵니다 ᆞ
    즉각적효과로 레이제 생각하시는데 피부과의사들도 장담 하지않아요~그냥 좋아질거라 권할뿐이죠.레이저 하심 건조감으로 보습관리 필수에요ᆞ

  • 17. 매우궁금해요 원글님
    '13.3.9 10:33 AM (210.205.xxx.131)

    전 각질이 많고 칙칙한 피부에 종종 한두개의 화농성 여드름이 잡티를 남기는데 해결책이 바로 주기적인 스케일링과 비타민 미백 재생관리였어요 주기는 한달반에서 두달정도요 이것도 노화촉진되나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각질을 제거해주니 탄력이 더 붙고 모공관리가돼서 뾰루지 자체가 원천봉쇄돼서 매우좋던데요 그리고 더 촉촉해져서 불필요한화장품 안쓰게돼요 썬크림과 에센스 크림 끝이예요 이건 어떤가요?

  • 18. 원글님은 아닌데요
    '13.3.9 10:40 AM (220.90.xxx.179)

    윗님관리는 노화촉진하는 관리아니에요ᆞ
    재생관리 맞구요ᆢ가장 많이들 하시는거ㅡ
    님처럼 같은 관리 받으시는 중에 더 버라이티한 효과를 바라구 레이저를 받으시는경우가 문제죠ᆞ

  • 19. 바로 윗글쓴이
    '13.3.9 10:44 AM (210.205.xxx.131)

    레이저는 안하고 주기적 스케일링도 피부를 얇게하나 걱정이되서요 근데 그거안하면 집에서 각질제거제로 또벗겨야하는 각질피부라서요

  • 20. 각질제거는
    '13.3.9 10:48 AM (220.90.xxx.179)

    피부타잎에따라 주기가 달라요ᆞ일주일 주기면 아주 건성인피부아님 전혀 걱정하실필요없어요ᆞ
    화장품 저정도만 바르시는거 아주 좋은거구요

  • 21. 동의...
    '13.3.9 10:48 AM (121.175.xxx.150)

    부작용을 다 알고도 예뻐지기 위해서 그 정도는 감수하겠다고 하는거야 개인의 선택이지만 그냥 예쁜 연예인들이 그거 한다니까 무작정 따라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 22. 예전
    '13.3.9 11:05 AM (58.240.xxx.250)

    동네 근처에 상설로 레이저 시술 파격 세일하는 병원이 있었어요.
    Ipl 10회에 십만원인가 그랬으니 말 다 했죠.

    동네에서 안 한 사람이 저밖에 없을 정도로 그 병원 폭발적인 인기였어요.

    전 너무 겁이 많아서 이기도 했고, 제가 피부가 꽤 좋은 편이라(죄송) 그렇게 간절하지도 않아 망설이다가...
    나중에 마음 먹고 하려니, 일년치인가 예약이 밀려 있다 해서 흐지부지 안 하게 됐어요.

    실은 망설임이 길어진 이유가...
    그게 원래 확 올라왔다 좋아진다고 흔히 얘기하잖아요.
    근데 제 눈엔 좋아진 줄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그게 처음에 벌겋거나 잡티 확 올라 왔다 진정되고 회복되니 좋아졌다고 착각들을 하는 것 같이 느껴졌거든요.

    그 이후 칠팔년 지났는데, 그 사람들 중에 꾸준히 다니면서 관리받는 사람들도 많아도 효과 봤다 싶은 사람 없어요.
    열심히 관리받은 그들이나 저나 똑같이 늙어갈 뿐...ㅜㅜ

    접대용인지 모르지만, 십몇년 전과 비교해 가장 안 변하고, 안 늙은 사람이 저라고 입모아 얘기하기도 하고요.

    늙그막에 성형으로 손 봐서 이상하게 변하는 사람도 많고 한 걸 보면, 뭐든 인위적으로 힘을 가하는 건 별로 안 좋은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 23. 그러게요
    '13.3.9 11:22 AM (220.90.xxx.179)

    저두 피부과에서도 일하구 지금은 피부관리를 하지만 돈들여 피부과관리받구 생각만큼 좋아진 사람을 본 적이 없네요ㅡㅡ
    본 적이 있다면 저두 생각해 보겟어요 ᆢ전 타고난 피부라 보습크림만 열심히 바르고 제 피부는 방치합니다만 ᆢ죄송
    나이들수록 불안감은 있거든요ᆞ그런데 일단 하면 중독같아요ᆞ이것두 저것두 하면 좋아질까하는 ᆢ
    일하는 고객님들께는 이런말 못 꺼내구요ᆞ시술받는본인만족이니까요ᆞ

  • 24. .....
    '13.3.9 12:04 PM (39.7.xxx.155)

    피부가 얇아진다는 표현은 틀린거 같은데요!
    이런 무조건적인 부정은 좀 웃긴거 같아요..
    저도 과도한 피부과 시술은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장단점이 다 있는거랍니다.
    뭐 천연팩이라고 다 좋은것도 아니구요
    피부과 시술이라고 다 나쁜것도 아니랍니다.
    다만 피부과 시술보다 시술후 재생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할 뿐이지요.
    피부과시술, 고기능 화장품 다 좋지만 그것 보다 중요한게 규칙적인 생활,식습관 이더라구요.
    이상..피부에 수백투자했던 경험담입니다 ㅋㅋ

  • 25. 피부과 시술은
    '13.3.9 5:52 PM (121.130.xxx.102)

    피부과 시술 받아가며 나이든 사람만 압니다. 아직 젊은 사람들은 부작용이라고 해도 와닿지 않아요. 백약이 무효한 시점이 반드시 옵니다. 말 그대로 피부가 무너져내립니다. 저희 동네 마트에도 얼굴과 입술 니모처럼 부풀리고 코 올린 아줌마들이 콩나물 들고 줄줄이 계산대에 줄서고 있습니다. 하루는 어찌나 웃음이 나오던지. 저러면 이쁜 줄 아는가 봅니다.ㅉㅉ

  • 26. ^^
    '13.3.9 5:59 PM (211.54.xxx.164)

    잘은 모르겠지만...
    피부과의사들 본업이 피부미용이 아니라 피부질환 치료에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방이식, 보톡스, 레이저시술.... 이런거 미용 때문에 개발된게 아니라 원래 질병이나 피부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 개발된거 아닌가요?
    피부관리한다고 레이저시술 받는 20대 젊은이들이 그리 흔하지도 않을거 같은데요.
    피부미용시술은 성형외과쪽 하고 겹치는거 같기도 하구요.

  • 27. 일리있네요
    '13.3.9 6:43 PM (1.244.xxx.49)

    50대 텔렌트들 피부 좋은사람 별로 없더군요 피부과시술이 그리 좋으면 다 좋을것 같은데요~

  • 28. ..
    '13.3.9 6:56 PM (119.149.xxx.210)

    가족 다음으로 친한 피부과샘이 있는데 제가 문의하면 하지말라고 해요.정 하려면 특정시술 한가지만 하라고.
    피부트러블로 갔다가 무심코 같은병원 다른 의사에게 시술문의했더니 묻자마자 예약잡으려고 해서 식겁해서 거절하고 나중에 저분께 다시 물어보니 저러시더라구요.피부과의사중에 그냥 장사치마인드인 사람이 있더라구요.제 경험만으로 말하면 2/3이 장사치 1/3이 의사ㅎ

  • 29. ...
    '13.3.9 7:01 PM (39.120.xxx.193)

    저도 동의해요.
    몇가지 받아봤는데 그 당시엔 상당히 효과를 봤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피부가 힘을 잃는 느낌이예요. 바람빠진 풍선처럼요.
    그냥 좋은거 먹고 자외선 차단하고 맛사지나 팩 열심히 하는게 맞다고 봐요.

  • 30. 결국 자연으로 돌아가게 되어있음
    '13.3.9 7:13 PM (115.92.xxx.180)

    레이저란게 결국 빛 아니겠어요?
    광노화 일으키지요. 당연한거같음.
    자외선은 그렇게 무서워하면서
    그 강한 빛을 피부에 쏘는걸 당연하게 여기는게 이상함.

  • 31. ,,,
    '13.3.9 7:19 PM (119.71.xxx.179)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있어요. 건조해진다는건 피부과 레이저시술 한참할때 느꼈구요.
    안하면 금방 돌아오기때매 하다가 그만두긴했어요.
    가장좋은건 좋은거 먹는거더군요.

  • 32. 글쎄요
    '13.3.9 7:22 PM (218.153.xxx.96)

    어떤 시술이냐에 따라 다른거 아닐까해요
    예전 ipl같은건 오히려 잘못하면 기미가 더 두각되기도 하는 등 부작용도 많아서
    피부 트러블 최소화하는 시술로 골라 잘 받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실제로 피부과 의사인 제 지인은 주기적인 적당한 시슬로 피부 백옥이고요...
    그 주변 지인들(다른과 의사들) 얼굴 벌개서 다님 음...시술했군 그러지요
    저도 종종시술(요즘엔 레이저 토닝)받는데 그 어떠느화장품보다 나아요
    물론 저자극 시술이니 단번에 눈에 띄는 결과는 없지만 분명 도움이 되거든요
    이글은..너무 부정적인 부분만 보고 얘기하시는듯해요

  • 33. .....
    '13.3.9 7:36 PM (58.236.xxx.74)

    저장합니다, 피부과시술이 오히려 노화촉진.

  • 34. ^^
    '13.3.9 7:51 PM (115.140.xxx.66)

    여기서 확실한 한가지는
    피부과 의사나 그 가족들은 원글에 적극 반대하는 댓글을
    달 거라는 사실... ^^

  • 35. 속상
    '13.3.9 8:04 PM (175.117.xxx.211)

    제 경우가 일반적이진 않겠지만 저도 몇년전 레이저ㅜ시술 받고 피부가 뒤집어 진후,
    극건성,민감성 피부로 변했어요.
    시술 받기전엔 싸구려 화장품 아무거나 발라도 트러블 없던 건강한 피부였거든요.
    백옥같이 하얗진 않아도 튼튼한 피부요.
    근데 뒤집어지고 두어달 고생후 가라앉았는데 이후로는 건조함과 툭하면 뒤집어진,ㄴ 바람에 급기야 시중 모든 화장품을 바를 수없는 지경까지 갔었어요.
    정발 후회돼요.
    적어도 누구나 다 맞는건 아니라는거는 알아야 할거 같아요.

  • 36. 친구
    '13.3.9 8:08 PM (112.148.xxx.90)

    피부과시술종종받는친구가 또 트러블생겨서 유명피부과의사인 ㅎㅇㅂ씨찾아갔어요 피부시술권하지않더래요 양심적이라놀랐어요

  • 37. .....
    '13.3.9 8:24 PM (218.159.xxx.164)

    제가 잘알고 있는 피부과의사는 본인도 주름제거로 레이저시술도 받고 정기적으로 피부시술관리를 받더군요.
    자기 동생한테는 자기가 직접 해주기도 하구요.
    나중에 늙어서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분 나이가 40대 중반인데 그 나이대보다 확실히 어려보이고 피부상태가 좋긴 좋아요.

    저는 아예 성형이나 이런쪽으로는 거부감이 있어서 굳이 돈들여가면서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더군요.

  • 38. .....
    '13.3.9 8:50 PM (218.159.xxx.164)

    그리고 며칠전에 서울대 피부노화연구실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읽은건데요.
    피부에 발생하는 모든 염증은 피부노화를 불러 일으킨다고 합니다.
    레이저나 보톡스는 단기적으로는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검증이나 연구결과는 현재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 39. 지금
    '13.3.9 9:12 PM (121.190.xxx.242)

    실감하는 중이예요,
    IPL과 레이져 토닝 후 색소침착이 와서
    울며 겨자먹기로 2주마다 계속 피부과를 가는데요,
    정말 실주름 하나도 없었거든요.
    지금은 눈가와 이마에 자글자글해요.

  • 40.
    '13.3.9 9:32 PM (203.226.xxx.6)

    그럼 저 피부 나이 100살은 넘어야하는데
    ㅎㅎㅎ

  • 41. 여드름투성이었던
    '13.3.9 9:41 PM (117.111.xxx.127)

    20대...피부과 약으로나 틀어막을수 있을정도였는데 온갖 시술에 화장품판매가 능력밖이었기도 했지만 주변에 언니들보면 다들 관리하고 있다는데 점점 붉고 건조하고 예민해보였어요 결국 돈쓰고 여드름은 당장 잡겠지만 내성 떨어져 또다른부작용이 예상되더군요 34인 지금 애둘 낳고 뾰루지 몇개 남았지만 상태좋을땐 맨얼굴도 부담없어요 비비같은거 바름 더좋구요 당시엔 거울볼때마다 괴로웠지만 역시 길게 봐야지 참 잘했다싶어요

  • 42.
    '13.3.9 10:06 PM (1.240.xxx.128)

    피부과 시술 어느정도 신뢰해야할지 고민이네요...

  • 43. 결국엔 돈?
    '13.3.9 11:03 PM (211.32.xxx.239)

    부작용이 없다고 가정하고...
    피부과 시술을 받아서 그 효과를 장기적으로 계속 유지할려면 역시 피부과를 계속 다녀야 할거 같아요.
    평생동안 거기에 들어가는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을거 같습니다.

    위에 어느분이 언급한 서울대 피부노화연구실 소개기사가 제가 읽은것과 같은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기사를 보면
    현재로서는 레이저시술등 피부과시술의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데이터가 없다보니 과학적인 입장은 없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서울대 피부노화연구실을 이끄는 정진호교수 본인은 레이저시술을 받은적이 한번도 없다네요.

    그리고 좀 쇼킹한건 여자가 아이한명 출산할때마다 피부노화가 1.8배 증가한답니다.

  • 44. 너를
    '13.3.9 11:05 PM (1.177.xxx.33)

    그러니깐요.
    가끔 넘 대책없이 피부과 시술이야기 하시는분 보면 관계자 아닌가 싶을정도로 그런느낌이 들어요.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각질벗기는것도 피부에 안좋으니 매일매일 하면 안된다.
    얼굴 닦을때도 피부에 무리가 가니 살살 닦아야 한다.별의별 이야기 하면서
    그보다 더 큰 자극이 가는 레이저 시술은 전혀 다른것처럼 이야기 하거든요.

    뭐든 피부를 벗기는 작업은 계속하다보면 피부가 더 심하게 안좋게 되잖아요
    하물며 때미는것도 피부층 다 망가진다고 밀지 말라고 하면서요.

    그리고 우리엄마 지인은 그게 중독수준이라서 거의 피부과에 살고 계신데요.
    뭐 하나 얼굴에 나거나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면역력이 떨어지는지 한참을 오래가요
    하다못해 얼굴에 모기 물려도 저는 금방 낫는데요
    그분은 오래가요.

    성형도 왜 함부로 하면 안되는지..같은 이유로 고민해보셔요.
    저는 요즘 사람들이 너무 외모에..순간 보이는 외모에 치중을 많이 한다는 생각입니다.

  • 45. ..
    '13.3.9 11:06 PM (112.171.xxx.151)

    저는 처음에 여드름 치료를 했는데 효과가 좋았어요
    여드름이 다 없어졌다는 아니고 가끔 한두개 정도 났죠
    그런데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여드름만 없었으면에서 백옥같은 피부로요
    그래서 스켈링에 바이탈 이온트에 리프팅에 암튼 몇백 쏟아부으니 좋아지긴했어요
    좀 건조한건 느꼈지만 고가 화장품 구비해 관리해주니 큰문제는 아니었구요
    1주일에 한번정도 관리를 몇년 받았어요
    그런데 어느날 얼굴이 아플 정도로 건조한거예요
    그때가 가을시작쯤이었는데 몇달을 얼굴이 아파서 잠을 못잤어요
    보습력 좋다는 각종 유명한 크림을 덕지덕지 발라도 소용없었어요
    그가을 지나고 피부가 10년은 늙은거 같아요

  • 46. ...
    '13.3.9 11:31 PM (14.52.xxx.192)

    피부과에서는 피부관리실 별루라 하고
    피부관리실에서는 피부과 별루라 하고...
    모두 다녀 봤는데요.
    피부과도 잘 골라서 가고 실력있는 정직한 의사 만나면 됩니다.
    후배중에 남자 2명의 얼굴 전체가 여드름 상처로 울퉁불퉁 했는데
    2년전쯤에 피부과에서 얼굴 관리 받고 완소남 되었어요.
    그때 그 상태로 아직 유지중이고요.
    정말 잘한 케이스.
    그리고 미국에서 일년에 한번 와서 피부과에서 관리 받고 가는 친구 있는데
    이 친구 피부가 주근깨 많고 기미가 많고 피부톤이 칙칙했어요.
    피부과에서 관리 받고 정말 주근깨, 기미 없어지고 피부도 환해 졌어요.
    그리고 친정언니도 주근깨, 기미, 칙칙한 피부톤이었는데
    피부과에서 여러가지 복합 관리 받고 피부과 완전 달라 졌어요.
    아직 그 상태 유지하고 있구요...
    모두 각각 다른 피부과이지만
    피부과는 저렴하다고 가면 안되고
    레이져토닝이나 프락셀 같은거 받을때
    피부 상태에 맞게 2~3가지 방법을 사용해요.
    재생시켜주고 수분을 주는 과정이 함께 가더군요.
    그리고 본인의 사후 관리도 중요한거 같아요.
    친구가 다니는 피부과 의사 선생님은
    피부 상태를 보고 나서 시술을 해도 효과 없을거라고 솔직히 말해줘요.
    그리고 미용 위주로 시술해 주는 돈냄새가 나는 피부과는 피하는게 좋아요.
    그런 피부과들은 고객의 피부 상태를 알면서도 효과가 좋을지 나쁠지 신경 안쓰고
    무조건 하면 좋다고 설득하니깐요.

  • 47. 정직한 의사
    '13.3.10 12:51 AM (210.205.xxx.131)

    정직한 의사 만나면 돼요 그게 어렵지만,,,
    전 소위말하는 장사치 의사분을 싫어하는 의사 선생님을 만나 딱 제게 맞는 시술(?)을 제때 받아 유지만 해요
    레이저 권하지 않으세요 예전에 잡테 때문에 제가 하고 싶어하니 점빼듯히 하는 그런 원천적인 시술 해주신이후
    다시 레이저 할일 없을거라며 여드름과 각질 등의 원천적인 것만 해줘서 좋아요
    아까 위에 썼는데 그게 스케일링하고 비타민 투여인데요
    주기조절만 잘하면 레이저 없이 좋은 피부 상태 유지되는것같아요
    다만 한달에 한번꼬롤 하는데 그것만으로도 꾸준히 해서 피부가 약해지고 얇아지는건 아닌가 걱정이 되긴하지만
    그래도 각질없이 여드름 없는 피부 유지하는 현재의 컨디션을 만족해서 유지합니다

  • 48. crala
    '13.3.10 2:23 AM (113.10.xxx.85)

    흑... 그럼 믿고 갈만한 정직한 피부과는 어디 없을까요? 서울 강남부근요..

  • 49. ...
    '13.3.10 2:28 AM (211.234.xxx.73)

    원글이랑은 상관없는데 댓글보다가.
    출산이랑 피부노화 관계는 20대 후반정도까지나 차이 나지 30대중반 지나면 뭐 애 낳으나 안낳으나 똑같이 늙는듯. 이 이후에는 타고난 피부의 두께. 건성 지성, 스트레스 유무 이런것들이 더 좌우해요
    확실히 피부 얇고 건성이면 빨리 늙어요.
    근데 바로 레이저 시술이 잡티를 없애주고 피부결을 좋게 만들지는 몰라도.. 피부를 얇고 건조하게 만든다는거죠.

  • 50. ...
    '13.3.10 2:36 AM (211.234.xxx.73)

    이어서..
    대학때 피부 얇구 투명하구 결 좋았던 친구들 30대 되서 만나니.. 여전히 기본바탕은 깨끗하긴 한데 눈가부터 벌써 잔주름이 자글자글하구 기미같은거 군데 군데 생겼더라구요. 그런 피부가 기미나 잡티 없애겠다구 레이저까지 하면 얼마나 건조해지겠어요.
    레이저 시술받고 별로 민감해지지 않고 효과 본 사람들은 원래 피부가 두껍거나 지성피부인 경우가 많을껄요. 그래서 젊은 남자들이 제일 효과보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858 송도에서 강남가는 M버스 일요일 오전 11시쯤 붐비나요? 4 버스 2013/03/09 1,287
226857 피곤하고 몸살나고 부울때 2 ㄴㄴ 2013/03/09 971
226856 남편 메이크오버 시키신 분들 자랑해보세요! 17 남편의 메이.. 2013/03/09 2,882
226855 오랜만에 로그인했어요~ㅋㅋ 1 눈팅족 2013/03/09 486
226854 글 잘 쓰는 사람이 흔한가요? 8 갸우뚱 2013/03/09 1,616
226853 묵시적갱신 상태의 전세에서 이사나올때 복비는 누가 내나요? 17 .. 2013/03/09 10,523
226852 신성일의 돌직구네요(펌) 8 ... 2013/03/09 3,725
226851 오늘 약국에서 157 ... 2013/03/09 14,696
226850 부산 동래 롯데 근처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제발요ㅠㅠ 7 부산미용실 2013/03/09 1,923
226849 공기청정기 꼭좀 추천해주세요 알러지비염 2013/03/09 451
226848 서울 아산병원 신경과 선생님 추천 해 주세요 라임 2013/03/09 4,648
226847 호주여행가보신분 시드니 포트스테판 울릉공 문의 ^^ 봐주세염 ~.. 6 샷추가 2013/03/09 1,733
226846 근데 노원병 여론조사가 나올때도 됐는데 아직까지 안나오네요. 6 ... 2013/03/09 884
226845 혹시 서울목동쪽에서 추천가능한 신경정신과있나요?(꼭 부탁드려요.. 고민맘 2013/03/09 1,592
226844 부산에 치매검사하는 병원이나 치매 잘보는곳 소개해주세요. 치매 2013/03/09 2,306
226843 울엄마 조조영화 첨 보셨어요 ㅋ 2 아이고야 2013/03/09 1,243
226842 볼링장은 몇살부터 이용가능한가요? 5 오래간만에 2013/03/09 3,475
226841 도수높은 안경알 때문에 눈이 작아보이는거 6 -000 2013/03/09 3,623
226840 가슴골 가리개 1 가리개 2013/03/09 2,111
226839 언니들, 좋아하는 시인 혹은 시집 한 권씩만 추천해주세요. 21 ..... .. 2013/03/09 1,419
226838 드이어 장농교체를 하는 중입니다. 기사님 팁을 줘야 할까요? 2 드디어장농교.. 2013/03/09 1,435
226837 파밍때문에 ㅡ스마트폰정기예금 소심이 2013/03/09 1,003
226836 최고의 남편감은? 7 ... 2013/03/09 2,370
226835 아이가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놀다가도 자꾸 울어요. 5 4살 엄마 2013/03/09 1,806
226834 이렇게 하면 적어도 꽃뱀소리는 안듣겠네요. 5 그래요 2013/03/09 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