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생들이 교실도 아니고 교무실 청소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zzz 조회수 : 3,134
작성일 : 2013-03-09 01:19:19

저는 학생들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네요.

교무실은 물론 교사 화장실까지 청소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데

교사들..자기 앉은 자리며 주변은 자기 스스로 해도 되지 않나요?

 

초등학교 때는 엄마들이 커텐빨래며 뭐며 교실청소 다 해주고

중, 고등학생은 학생들이 다 해주고..이거 뭔 19세기도 아니고..-.-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가만 보면 우리나라 교사들은

남 부려먹기를 너무 쉽게..잘 하는 것 같아요.

 

교무실 청소를 왜 우리가 해야돼?" 학생들 불만

 

http://bit.ly/WakftK

 

IP : 115.139.xxx.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9 1:30 AM (121.145.xxx.180)

    80년대에 중,고교 다녔지만
    한번도 교무실청소나 교사화장실청소 해 본적 없어요.

    그건 따로 청소하시는 분 있지 않나요?

    중학교는 공립, 고등은 사립 다녔는데요.

    교실, 복도, 운동장 화단 청소는 해 봤지만, 교무실은 생각도 못해봤는데요.

  • 2.
    '13.3.9 1:40 AM (14.52.xxx.59)

    그때 학교 다녔는데 반별로 교무실 하는 반도 있었고
    화단 하는 반도 있고 그랬어요
    과학실 같은데도 하구요
    요즘도 영어실 교무실 맡아서 청소하는 반 있어요

  • 3. 맞아요
    '13.3.9 1:42 AM (115.139.xxx.23)

    학기 초에 반별로 어느 반은 교무실..어느 반은 화단..그렇게 맡아서 청소를 했지요..^^

  • 4. 근데
    '13.3.9 1:46 AM (14.52.xxx.59)

    학교는 내 교실만 있는게 아니라
    공동으로 쓰는 교실도 있는거구요
    일단 거기도 누군가는 청소를 해야하는거고
    그걸 용역업체나 도우미 쓰기도 그렇고,,,애들이 해야하지 않나요??
    교무실 청소도 보면 선생님들이 자기 책상 치우고
    쓰레기통 비우고
    애들은 창틀먼지 바닥정도 치웠던것 같아요
    전 초등때부터 애들이 청소 잘 안하는게 이해가 안됐던 부모라서 ㅠㅠ

  • 5. ㅇㅇㅇ
    '13.3.9 1:49 AM (118.36.xxx.160)

    5년 전에 학교에 있었는데요.
    고등학교..
    교무실 청소 애들이 다 해요.
    바닥청소까지 싹요~ 걸레도 밀었구요.
    저희 교무실에 초임샘은 컵라면 먹고 일부러 안치우더군요.
    애들이 청소시간에 와서 치운다고...............................-_-
    선생님 컵까지 씻어 주는 거 보고 전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 6. 저도 교무실청소
    '13.3.9 2:46 AM (223.62.xxx.148)

    해봤던사람인데 풍요속에서 너무나태해져가고 예의없어지는아이들을 보면 교실청소는 필요해요. 문제는교무실인데 저는 이거 청소하는거문제안됀다고생각해요...전 오히려 중학교때 선생님들이 너무좋아서 책상닦아드리고 간단히 청소해드리고그랬는데...부려먹는다란개념보다는 스승님에게 이런것을마음으로 보답한다고 생각하면안돼나요? 교무실청소하는걸로 항의한다는게 좀저는각박하게들리네요...

  • 7. 배움은마음이 통해야
    '13.3.9 2:50 AM (223.62.xxx.148)

    오는건데 이런마음이면 제가 교사라도 학생들 더신경써주기싫을것같아요. 내시간에할일만하고 나오지...요즘교사들도 너무 냉정해서학생들이 이러는걸까요? 교사에대한 존경도 없고 예의도 없고 좀 불쌍하긴해요...

  • 8. ..
    '13.3.9 8:09 AM (108.180.xxx.193)

    교실 화장실 청소는 해봤는데 교무실 청소 처음들어봐요.

  • 9. 교무실
    '13.3.9 8:54 AM (125.178.xxx.170)

    청소하는게 어때서요?그렇게 큰일날 일인가요? 이러니 요즘 애들이 저밖에 모르죠.

  • 10. 아이들 교육차원에서도 괜찮은것
    '13.3.9 9:21 AM (222.236.xxx.139)

    같은데요. 요즘 아이들 배려가 없는 세상이라서 너무 자기만 알고 집에서도
    부모가 다해줘서 청소를 잘모르는 아이들도 있어요.
    아랫사람것 해주는것도 아니고 스승님 자리 치우는건데 당연히 해야된다 생각..

    사회나가면 수습때 선배들 책상부터 자리 매일 치우던 생각나네요. 한 6개월은 그랬던것 같은데..

  • 11.
    '13.3.9 9:29 AM (121.141.xxx.59)

    싫어요.
    수습때 선배들 책상 정리하던것도 너무 싫었어요.
    왜 자기 자리를 자기가 직접 못하는건가요?
    선생님들이 쓰시던 교무실 선생님들이 하셔야지요.
    학생이 쓰는 교실은 학생이 하는게 당연한것처럼요.

  • 12. ...
    '13.3.9 10:12 AM (118.218.xxx.72)

    학생들은 선생님에게 배웁니다.
    자기 있는 자리도 청소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무엇을 배워겠습니까?
    교육적 차원에서라도
    교무실 청소는 학생들에게 시키면 안됩니다.
    애들이 이기적인건 교무실 청소를 안해서가 아닙니다.

    자기 자리, 자기 방은 자기가 스스로 치우는게 원칙입니다.
    그런 이유로 교무실 청소를 시키는 건...지극히 비교육적이라고 봅니다.

  • 13. ??
    '13.3.9 10:49 AM (112.149.xxx.59)

    누구든 간단하게 자기 주변 정리는 하고 전체적인 청소는 내 자리, 네 자리 구분없이 협동해서 하는거죠. 당번을 정해서 교실 청소를 하면 친구들 자리까지 청소해주는 의미가 되는거고요.. 내가 복도를 사용하지만 누군가 다른 사람이 내가 사용한 부분도 치워주는거니까 나도 내가 당번인 곳을 열심히 청소하는것이 학교에서의 청소교육이예요. 교무실도 마찬가지....청소시간에 교사들은 다른구역 청소지도를 해요. 집에서 청소를 안해봐서 아이들 청소시키는거 정말 힘들어요. 교무실 청소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저 위 댓글처럼 자기 먹은 컵라면 하나 안 치우는 교사가 문제인거죠. 아이들과 함께 청소하는 교사와 부려먹으려는 자세를 가진 교사를 나누어 평가하셔야지 교무실 청소 자체를 놓고 말씀하시는건 아닌것 같네요.

  • 14. 이상
    '13.3.9 10:54 AM (210.94.xxx.89)

    근데 그 선생님들이 근로자 맞죠? 근로자 맞다면 좀 황당합니다.

    왜냐면. 저도 직장인이지만, 저희는 청소하시는 분 따로 있고 그 분들이 바닥 청소 다 해 주십니다.
    물론 개인 책상은 서류도 있고 그러니 개인이 하지만요.

    직장인에게 당신은 일도 하고 사무실 청소도 해 라고 하면, 그거 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사무실도 청소하고 복도도 청소하고 계단도 청소하고..

    그런데 선생님들에게 왜 교무실을 청소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또 거기다가 학생들이 교무실을 청소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어릴때는 교무실 청소해 봤는데 그 때는 선생님들은 왜 여기 청소 안 하지? 했는데
    직장인이 되고 보니, 왜 학교는 교무실 청소해 주는 사람이 없지? 로 바꼈네요.

    아이들이 교무실 청소 해 주는 건, 아니라고 보여져요.
    아이들이 교실, 학교에서 화단 청소 이런 건 몰라도 (그들의 공간이니까요)
    교무실이라니.. 이건 말도 안 된다고 봐요.

    근데 정말 궁금합니다.
    왜 청소하는 사람이 없을까요?
    예산에 반영 안 되어 있다는 사실이 더 놀랍습니다.

  • 15. ...
    '13.3.9 7:42 PM (115.23.xxx.75)

    저 초등때인지 중학교때인지 교무실 청소 담당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593 틱장애는 어디가서 치료받아야 하나요? 6 틱장애는? 2013/05/16 2,328
253592 아이허브 영양제 6갠데 주문이 안돼요ㅜㅜ 8 나나30 2013/05/16 3,563
253591 방콕(태국) 여행가서 뭐하셨어요?? 29 해외여행 2013/05/16 5,020
253590 영어닉네임하나 지어주세요 8 name 2013/05/16 1,476
253589 양파껍질을 넣고 끓인물을 여태 먹었어요 6 공유해요 2013/05/16 14,974
253588 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들의 대화 무명씨 2013/05/16 933
253587 박근혜, 민영화 않겠다던 대선공약 뒤집어 5 참맛 2013/05/16 1,577
253586 우유 중독--;; 2 우유 2013/05/16 1,399
253585 영덕 대게 맛집 알려주세요 5 아마네 2013/05/16 1,883
253584 정말 외로운 인생... 여러분은 어떠세요? 6 ... 2013/05/16 2,420
253583 우울했던 하루 2 ㅁㅁ 2013/05/16 922
253582 좋은남편을 만난건 그저 복일까요? 아님 남자보는 눈이 있어서? .. 20 gma 2013/05/16 10,687
253581 은행 몇년치 통장조회 출력해야하는데 꼭 은행가야하나요? 4 은행 2013/05/16 1,608
253580 남동생 결혼식에 한복 질문드립니다 ~ 7 2013/05/16 1,609
253579 5일째 투명인간입니다. 3 이클립스74.. 2013/05/16 1,626
253578 19일에 미운오리새끼 영화 추천해요 3 보세요 2013/05/16 908
253577 인도에서 감기로 병원에 갔다가 사망-주요장기 사라져 22 2013/05/16 8,701
253576 중학생 도덕시험 도움부탁드려요 4 중학생 2013/05/16 1,755
253575 싸움 잘하고 싶습니다.. 15 ... 2013/05/16 2,445
253574 애들 감기 걸렸을 때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 바꾸세요? 1 돌돌엄마 2013/05/16 650
253573 요즘 이승기가 왜이리 좋나요 6 .. 2013/05/16 1,418
253572 쓰레기 나오지 머 나오겠어요??? 3 쓰레기통에서.. 2013/05/16 834
253571 집에서 혼자 쉬는거 좋아하는 분. 17 휴식 2013/05/16 4,795
253570 놀이터에서 기분 상한 일땜에 4 2013/05/16 994
253569 4학년 아이 키 좀 봐주세요. 3 2013/05/16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