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와 노회찬은 사실 정치성향이 전혀 달라요.

...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3-03-09 00:54:58

노회찬은 현 야권을 더 좌쪽으로 몰고가고 싶어하는 사람이고 안철수는 우측으로 몰고가고 싶어하죠.

엄밀히 말하면 안철수는 보수고 노회찬은 진보죠.

정치성향상 지역구를 가지고 연대를 하거나 그럴 스탠스가 아니죠.

안철수가 나가면 나가는겁니다.

IP : 218.51.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9 1:00 AM (121.144.xxx.69)

    정치적 스탠스가 뚜렷이 다른데,
    살짝 보수든, 많이 전향된 진보든, 선택이야 노원병주민이 하는거지,
    자기가 뭔데 숟가락 놓아라 말아라인지,
    노회찬씨 진짜 오버 쩔어요.
    한마디로 노원병 국회의원병이 심각해보임.
    집착도 심하면 병임

  • 2. .....
    '13.3.9 1:00 AM (175.198.xxx.129)

    님 말씀이 정확히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야권이 연대를 한 이유는 새누리당 정권이 워낙 엄혹했기 때문이었죠.
    저들은 너무 강고하고 탄탄하기 때문에 야권에서 연대를 안 하면 상대할 수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겁니다.
    제 생각에는 야권은 단일화 안 하면 새누리당에게 10전 9패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우리나라의 비극이에요. 국민들이 너무 보수적이고 친 새누리당 성향이라 그렇습니다..
    새누리당이 이기건 말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라면 야권이 모두 후보를 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3. ........
    '13.3.9 1:55 AM (184.151.xxx.97)

    전 노회찬의원 의원직.잃은거 넘 안타깝습니다. .그래서.그 자리 노의원 부인이 승계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했고 과거에도 남편 지역구를 받으 부인이 출마하는 경우도 있었지요. 고김근태의원 부인도 있었고... 안원장이 어디 출마하건 그의 마음이나 발표 한시간반전에 안부인사.... 일처리가 참 그렇습니다. 차라리 전화하지말고 출마 발표하지....... 노의원 멘붕 올만합니다..

  • 4. 안철수 씨 경제 정책 방향이 꼭 보수라고 하기에는...
    '13.3.9 2:40 AM (61.245.xxx.147)

    누구 말로는 안철수 씨...

    안보는 보수, 경제는 진보라고 하지 않았나요?

    물론 정도는 다르겠지만, 대기업 규제나 이런 부분에서는 노회찬 씨와 뜻과 방향이 맞는 부분도 꽤 있을 겁니다. 안철수 쪽인 송호창 씨가 노회찬 씨 소송대리도 해 주었잖아요...

  • 5. 같거나
    '13.3.9 9:31 AM (1.217.xxx.252)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을걸요
    일 크게 만든건 안철수라고 생각해요
    암튼 나오고 싶은 사람 다 나오라고 하자구요

  • 6. 노회찬의 격분이유
    '13.3.9 9:40 AM (117.111.xxx.243)

    전화해서 양해 구했다는 언플 땜이죠

    구태정치 냄새가 폴폴

    거짓말 봐주는 한국 사회가 낳은 기형적 정치인의 표본이에요

  • 7. 안철수
    '13.3.9 9:56 AM (116.36.xxx.112)

    지난 대선 단일화 과정과 그 이후의 행보를 보면
    내가 그 동안 알고 있던 안철수가 그 안철수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냥 구태 정치인의 표본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194 글아래 광고요 정말 신기해요 3 지현맘 2013/03/10 796
227193 설겆이통 스텐으로 바꾸면 물때 덜 끼나요? 11 .. 2013/03/10 3,051
227192 이건희 아직 한국에 없나봐요. 13 아아 2013/03/10 4,457
227191 김포에 파마 잘 하는 곳 추천해 주세요 3 저기 2013/03/10 704
227190 베스트글읽고...약사의 복약지도란 어디까지? 17 2013/03/10 1,837
227189 아래 "옷차림 남의 눈을 왜 신경쓰냐"는 글요.. 21 옷차림 2013/03/10 3,111
227188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 ;;; 2013/03/10 1,354
227187 매콤깐풍기 드디어 해 먹었어요. 맛있네요. 3 치킨 2013/03/10 1,228
227186 "오늘 약국에서" 화제의 글 보러가기 4 쌈구경 2013/03/10 1,511
227185 동태포와 커피생두 2 너머 2013/03/10 1,166
227184 아들 녀석들의 다빈 엄마 짜증나요.. 5 조용히.. 2013/03/10 2,247
227183 사회생활 하기 너무 힘들어요 울고 싶어요 2 ㅜㅜ 2013/03/10 2,379
227182 모카포트가썩었어요ㅠ 5 .... 2013/03/10 1,985
227181 발등이 튀어나왔어요 게자니 2013/03/10 831
227180 "오늘 약국에서" 글은 약사들이 막았나요? 24 Korea 2013/03/10 3,294
227179 내딸 서영이 7 늦은 2013/03/10 3,017
227178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것도 자신감이 있기때문... 1 .... 2013/03/10 588
227177 우리 사회에서 소외당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일하고 싶습니다 3 봉사와취업 .. 2013/03/10 487
227176 머리를 세게 부딪히고 한달정도 이상없으면 괜찮은거겠죠? 바닐라향기 2013/03/10 955
227175 장하준 교수 영국 가디언지 기고문 M 2013/03/10 796
227174 7세 아들이 아프다는데 어쩌죠? 8 ... 2013/03/10 1,349
227173 복부 지방제거 시술 아시는 분 댓글 부탁해요 19 배불뚝아줌마.. 2013/03/10 3,480
227172 쵸코아이스크림. 얼룩. 도와주세요 3 ... 2013/03/10 1,428
227171 날짜넘긴 요구르트 활용법 있을까요 5 날짜지난 2013/03/10 1,486
227170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컴온~~ 18 싱글이 2013/03/10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