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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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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e 조회수 : 3,501
작성일 : 2013-03-09 00: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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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0.8.xxx.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9 12:33 AM (203.226.xxx.7)

    이정도 비아냥과 막말은 그냥 딸이 만만해서죠 사람들앞에서 소리지르고 무안주고 때리고 물건집어던지는게 취미인 어미도 있어요 자식목숨은 부모마음이라나 영혼의 파괴자들이죠

  • 2. 남을 털어야만이
    '13.3.9 12:43 AM (1.231.xxx.40)

    내가 채워 유지되는
    측은한 사람인 거....

  • 3. 성격
    '13.3.9 12:43 AM (211.244.xxx.166)

    파탄자들이죠 딸이 경재상대인가요

  • 4. 아줌마
    '13.3.9 12:59 AM (175.195.xxx.122)

    친정이 도시에 살지만 시골에 논이많아서 농사지어주시는분이 10%쌀 가져오는데..햇쌀나오면 멀리사는 저에게 벌레생기는 묵은쌀가져가라고 선심쓰는 친정엄마.. 27년결혼생활 5번도 안갖다 먹었는데..먼거리라 대중교통이용해서 가끔 차 가져가면 하도 가져가라해서 몇번 가져왔는데 그렇게 거지같다고 욕한다는걸 최근에 알았어요 저 남부럽지않게 잘사는데.. 요즘은 연락안하고 살아요

  • 5.
    '13.3.9 1:13 AM (193.83.xxx.49)

    혹시 계모는 아닐까요? 외동딸이시라니 아이가 없어서 입양한거 아닐까요?

  • 6. ....
    '13.3.9 1:35 AM (175.119.xxx.140)

    저도 엄마가 약간 그런 편인데
    뭐 하나 시도하려고 하면,넌 그정도 능력 안된다부터 얘기하는 스타일.

    처음엔 엄청 상처받고, 미원하고 그랬는데
    심리학 책 읽어보니
    엄마 자신이 자신 스스로에게 말하는 목소리래요.엄마자신에게 엄마가 "넌 안돼"라고 무의식에 말하고 있는거래요.
    본인이 본인자존감이 낮고, 자신만이 아는 열등감이 있으니까
    남에게도 심지어 자식에게도 진심가득한 응원이 안되고, "넌 안돼"가 자꾸 반복되는 거라고.

  • 7. ...
    '13.3.9 1:51 AM (14.32.xxx.64)

    위에도 댓글달았는데 막말할때마다 받아주지마세요 다툼이싫어 참으니 엄마는 습관처럼 하는거에요 자식이 자신의말에 부정적영향을 받는다는걸 자각하면 조심하겠죠 어미라면요. 제 엄마는 이제 듣기싫다 더 당하지않겠다는의사표시하니 연 끊어버리던데요. 마음대로 휘두룰 쓰레기통노릇 안할바에야 필요없는 자식이라이거죠. 저도 저사람은 그냥 생물학적으로만 인정하자 했어요. 저도 그렇지만 모든부모는 자기가 자라온것보다는 자식을 더 낫게 키웁니다.

  • 8. ...
    '13.3.9 1:52 AM (14.32.xxx.64)

    본인이 불행했다고 자식을 함부로하는건 부모자격없는거에요.

  • 9. 왜 가만있으세요
    '13.3.9 2:15 AM (61.33.xxx.11)

    님 어머님이 그러실 때 마다 아주 엄격히 물으세요 왜 그런 말 하냐고 이유가 뭐냐고 자신 딸에게 그런 말 하는 엄마가 정상이냐고 그냥 참지마시고요 밤맛 없어라는 표현 잘 쓰시는거 보니 교양과는 담 쌓으신 분 같군요 외동이라고 꼭 그런 엄마 봐야하나요? 한동안 멀리하세요 단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알려 준 뒤에요

  • 10. ..
    '13.3.9 8:13 AM (108.180.xxx.193)

    그렇게 무조건 부정적인 사람들.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짜증부터 나요. 상종하기 싫음. 저라면 친엄마라도 왠만하면 떨어저 지내고 대화라는 것을 안합니다. 그런 사람과는. 저라면 "그렇게 항상 부정적인 말 밖에 못하는 엄마가 더 밥맛없어." 라고 했을 것 같아요.

  • 11. 역지사지
    '13.3.9 10:38 AM (1.235.xxx.119)

    엄마가 역지사지가 안돼서 그러시는 거예요.

    원글님도 좀 연습하셔서 대응하시면 줄어들 겄죠.ㅠ
    마지막 부분에 덧붙일 원글님 표현

    1-(엄마 뱃살을 보며)
    내 뱃살 걱정하실 때는 아닌데요^^
    2-글쎄 아빠닮았으면
    글씨 걱정은 안했을텐데 등등
    3-글쎄 처음에 성의껏 지어주시지 흑

    엄마도 매사 엄마탓하는
    부정적 반응을 당해보시면
    좀 변하실 듯 합니다

  • 12. 물흐르다
    '13.3.9 11:03 AM (1.241.xxx.50) - 삭제된댓글

    으아아 죄송한데 좀 충격이예요 친딸한테 저렇게 말하는 엄마가 있구나 죄송해요 ㅠㅠ 님 다른 복은 차고 넘치실 줄 믿습니다

  • 13. 에휴..
    '13.3.9 4:38 PM (180.69.xxx.179)

    정말 상처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네요.... 위로 드리고 싶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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