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팁을 나눠 봅니다(부제: 옷입기님 돌아오세요)
1. 와우
'13.3.8 11:44 PM (211.217.xxx.186)또 한명의 능력자시네요.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2. 어조비
'13.3.8 11:47 PM (1.231.xxx.40)저의 로망체형이십니다
체크 남방 이런 거 무지 어울리시잖아요ㅠㅠㅎㅎ
한 어깨에 복부비만, 결정적으로 왕알통 울고 갑니다 ㅋ3. 원피스
'13.3.8 11:50 PM (211.202.xxx.27)오호 땡큐요...멋지시네요!
근데 전 원피스가 골반 큰 체형엔 나은것같던데요. 키도 커보이는듯하고 전체적으로 체형보정이되는 듯 했어요^^4. 아 물론
'13.3.8 11:52 PM (211.196.xxx.20)원피스 좋아요^^ 원피스 허리선만 신경쓰심 체형보정에 정말 좋죠!
그리고 저 체크남방 안 어울려요; 전체적으로 셔츠형 절대 안 어울리는데 아마 제 얼굴형 때문인 것 같아요. 둥글고 목이 길지 않거든요.5. 저도
'13.3.8 11:53 PM (211.105.xxx.208)비슷한 체형입니다.
옷 사러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 만큼 원글님도 글 잘 쓰십니다.
소중한 팁 고맙습니다~~6. 아아
'13.3.9 12:00 AM (119.67.xxx.37)저랑 체형 같으세요~ 157, 어깨 좁고, 쳐지고. 엉덩이 허벅이 굵어요ㅠ.ㅠ
나이 먹을수록 하체에 살이 붙어서 고민입니다.
전 상체가 빈약(절벽ㅋㅋ)하고 종아리 나름 괜찮고, 발목은 가늘어서 요건 장점.
어릴때는 상의 짧은 걸 잘 입었어요. 근데, 30대 넘어서는 안입어지고, 유행도 좀 아니게 되네요.
저도 브이넥은 안입어지고, 보우트넥은 즐겨 입어요. 이건 알고 입은건 아닌데 옷입으면서 알아진건가봐요^^
센스 떨어지는 저같은 사람은 여러 능력자분들의 도움이 절실해요.
요샌 진짜 뭘 입어야 좋을지 모르겠더니, 잘 배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7. ..
'13.3.9 12:02 AM (121.147.xxx.107)어머나 저도 비슷해요!! 전 종아리도 굵어요..ㅜ.ㅜ 체크정말 안어울리고요.. 그리구 저도 팁드리자면,, 아래 스키니나 레깅스 입고 상체 긴거 입을때 주의할점.. 너무 흐물거리면 안되고요,, 딱 엉덩이정도만 가려야지 더아래로 내려가면 임부복됩니다!! ^^ 참, 원글님 신발은 뭐 신으시나요? 전 아이키우기 때문에 단화신는데 너무 키가 작아보여 약간 키높이 되는 단화(?) 찾고 있는데 도저히 못찾겠네요..ㅜ.ㅡ
8. 아 맞아요 ㅋㅋ
'13.3.9 12:06 AM (211.196.xxx.20)네 상체 길이 주의하라는 게 바로 그거 ㅋㅋ 엉덩이 정도만 가려야 키 커 보여요 ㅋㅋ
저도 단화 신어요^^ 단 발목을 반드시 드러내구요. (컨버스로 따지면 로우 컨버스 정도나 아니면 탐스류 정도의 느낌.) 그리고 신발 앞코를 신경써요. 앞코가 살짝 뾰족한 걸로 신어야 시선이 이어지면서 커보이는데 이건 사람 따라 달라요... 사람마다 어울리는 앞코가 달라서요.
그리고 신발 색깔과 하의 색깔을 맞춰요. 단화 신을 때는요. 그리고 이 신발-하의 색깔과 같은 색깔로 머플러를 해주고요. 상의 색깔은 다르게 입어요.9. good
'13.3.9 12:07 AM (39.7.xxx.64)글 좋아요~
그분 이미지 코칭하는 전문가인것 같아요
개인 ps도 하시는듯하니 스탭은 아닐거예요
쉽게 쓰는 것이 어렵죠.... 원글님 글도 좋아요~10. **
'13.3.9 12:11 AM (183.98.xxx.188)원글님 글 좋네요. 저도 키 158에 하체가 원글님과 비슷한데 문제는 상체도 퉁퉁하다는 거예요.
키 작고 퉁퉁하니 옷 입기 참~ 힘듭니다^^11. 음하하
'13.3.9 1:06 AM (113.10.xxx.124)키작은 제가 다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네요^^
원글님 글 비하 의도 절대 아니니 오해마세요. !!!
남들이 다 아는 얘기 썼다는 뒤틀린 사람 글 아래에 너무 화나서 마구 댓글 달았던 사람이니까요
제가 원글님 키인데 저를 다 161정도로 알아요^^
저는 원글님처럼 글로 옮길 재주 없는 사람이고, 다만 제가 입었을 때 제 느낌상 이렇게 입으면
키가 작아보이는구나.. 그냥 체득한 거니까요
원글님이랑 다른 건 전 어깨가 좀 넓고 각이 서 있다고나 할까요?
전 사실 제 어깨가 너무 싫어서 어깨 뼈 깎는(?) 수술 없나 고민할 정도 였어요
키작은 여자, 어깨 좁으면 여리여리 해보이쟎아요
전 완전 떡대같아서 ;;;;
제가 또 한 골반해요
전에 통바지 입어 보고 더 짤뚱해보인다는 거 알아서 통바지는 절대 안 입어요
그리고 골반이 넓은 제가 그나마 골반 좀 작아보이는 이유가 어깨가 좀 넓은 점도 있더라구요
만약 어깨 좁았으면 골반 넓은거 더 드러났겠지만
어깨랑 골반이랑 비슷한 넓이에 자리잡고 있으니까 좀 커버가 되더라구요
아. 그리고 저도 남들 따라서 플리츠 스커트(그것도 뻣뻣한 개버딘) 샀다가 거의 우산 모양이 되서
포기했어요;;;
저도 한 가지 제언 드리면
키 작다고 절대 통굽 구두나 지나친 킬힐 신지 마세요
더 작아보이고 균형이 맞지 않아 보여요
꼭 포샵으로 늘린 느낌?
그리고 코트나 원피스 허리선은 저는 벨트 부분 위로 올려서 수선해서 입어요
키작은 사람들끼리 좋은 정보 공유하자구요~
그리고 옷 관련 원글님 빨리 돌아오세요12. 꾸지뽕나무
'13.3.9 1:07 AM (183.104.xxx.237)오~~~ 현재 저의 체형과 비슷비슷~~~~~~~~~
얼마전 큰맘?먹고 쇼핑하러 갔다가 사온게 화려하면서 짧은 면니트티 하나에 레깅스팬츠? 하나입니다 ^^
제가 잘 사온게 맞군요~~
진짜 맞아요~~~V넥안어울리고.
몇달전까지만 해도 배허벅지 말랐는데 지금은 살이 집중집중 ㅠㅠㅠㅠㅠ
발목팔목, 목이 가늘고 종아리까지만 가늘고...허벅지가 흑흑흑
부츠컷 오늘부터 버리기로 했어요!!!!
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편한 단화를 서칭중이었는데!!! 신발과 하의색상 맞추기~~~~~ 장바구니에서 얼른 빼야할것들이....하하하13. 참
'13.3.9 1:27 AM (211.196.xxx.20)신발 색깔과 하의 색깔 맞추실 때
브라운+브라운, 네이비+네이비는 피하세요. 이거 안 예뻐요.
지금은 많이들 안 하지만 예전에 색 스타킹 잠깐 유행했을 때 네이비 구두에 네이비 스타킹, 브라운 구두에 브라운 스타킹... 이거 안 예뻐요. 왜냐면 그 다른 제품들이 서로 완벽히 채도를 맞출 수가 없어서, 이름은 같은데 애매하게 다른 색이 되어서... 결국 안 어울리게 돼요.
블랙 + 블랙으로 맞추거나, 회색 + 회색으로 맞추는 거... 아님 같은 채도로 맞추는 거 추천드려요. 예를 들어 카키랑 베이지, 카키랑 브라운... 이 채도를 잘 맞추면 비슷하게 시선이 연결돼요.14. 꾸지뽕나무
'13.3.9 8:00 AM (175.223.xxx.51)스카프 잘 안하는 편이고 바지만 입는다면 우째야할까요ㅜㅜ
청바지나 청바지같은 레깅스팬츠거든요 주로ㅜㅜ
애들 등하교등하원때문에 하루에 걷는양이많아져서 단화나 탐스비슷한것들로보고있는데 색상도 여러가지네요..흑
어려워요....흑
참, 자켓이나 아우터종류 고르기가 너무어려운데 혹시 스타일이나 작은키옷 많은 브랜드 정보라도...~^^;;;;;;
얼굴은 차이나카라나 셔츠형옷이 잘 어울려요...15. 이 글
'13.3.9 8:39 AM (14.53.xxx.229)지우지 마시고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자주 팁 나눠주세요!
아셨죠?16. 니스
'13.3.9 8:44 AM (119.70.xxx.76)단신동무라(이러표현 괜찮으신지??^^) 완전공감이네요..
전여름엔 원피스만 거의 입어요.더워도 타고, 편해서요,
허리라인들어간것으로, 장식이 과하지 않은 무릎위라인의 원핏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티셔츠를 살때는 길이를 꼭 살펴봐요.60-70정도 길이를 보고 하의에 맞춰사요.
아...근데 스키니나 딱붙는 스커트에 신을만한 3.4cm구두나 단화를 못찾겠어요.기본형 플랫슈즈로 사야하나...
원글님 조언좀 부탁드려용~~~^^17. 리사
'13.3.9 8:57 AM (183.107.xxx.97)저도 체형상담 좀 받아야겠어요. 보통에서 벗어난 몸이걸랑요
18. 김수진
'13.3.9 9:23 AM (112.144.xxx.86)도움 많이 받아가요.
19. mmm
'13.3.9 9:24 AM (112.184.xxx.57)패션 지도 감사합니다
20. ㅎㅎㅎ
'13.3.9 11:40 AM (218.148.xxx.156)키 작은 저 정말 공감가는 패션글 이네요....
자주 올려주셔요..
저 저장해서 봅니다.21. 패션왕
'13.3.9 11:42 AM (68.82.xxx.18)패션팁 족집게같은 정보 감사합니다'!!
22. boo
'13.3.9 12:56 PM (112.160.xxx.233)키 작은 사람을 위한 팁 감사해요. 물 빠진 청바지를 사면 무릅선이 안맞아요. 아 ...슬프다.
23. 바밤바
'13.3.9 1:30 PM (122.32.xxx.25)아주 유용해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옷입기님 돌아오셨음 좋갰네용
24. 지지
'13.3.9 2:42 PM (61.105.xxx.153)원글님 보트넥 원피스 메이커 꼭좀 알려 주세요
체형이 비슷한데 전 골반도 빈약합니다
결혼식 가야하는데...
사십 후반이예요
꼭 도움 부탁 드려요
그리고 이런체형 차이나 카라 안 어울리는거 맞죠25. 옷입기님
'13.3.9 3:29 PM (211.244.xxx.4)빨리 오세요~~
유용한 나눔글.
감사합니다26. 저도 감사^^
'13.3.9 5:30 PM (125.177.xxx.190)82에 능력자님들 많으세요.
원글님 글도 인쇄할래요. 또 도움글 올려주세요.^^
그리고 옷입기님 하비족을 위한 4탄 꼭 올려주셨음 좋겠네요.27. 구름따라간다
'13.3.9 11:04 PM (1.240.xxx.128)나눠주신 팁, 감사히 받습니다~
고맙습니다...28. ..
'13.3.27 8:13 PM (58.233.xxx.225)키 작은 사람을 위한 팁 감사해요
29. silkribbon
'24.2.22 9:49 PM (1.215.xxx.154)팁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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