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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집에서 튀긴 치킨이 갑

또 튀기겠다 ㅋㅋ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13-03-08 22:53:54
어제 오랜만에 치킨을 튀겨 먹었어요.
남편이 한약을 먹어서 그 동안 못 먹었던 치킨...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는 거예요 ㅠㅠ 울면서 먹었음 ㅠㅠㅠㅠ 너무 맛있어서 ㅠㅠㅠㅠ

조금 남은 거 아까 식은 채로 또 먹었는데
식은 채로 먹어도 맛있는 거예요 어쩔... (사실 아까가 아니고 방금이었음)

아... 앙돼
하지만 일요일에 또 튀기고 말겠어요
치킨 내 사랑!!!




IP : 211.196.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이너스의 손
    '13.3.8 10:56 PM (14.52.xxx.60)

    난 아녀...

  • 2. 아 이런 쓰잘데기 없는 글을...
    '13.3.8 11:02 PM (211.196.xxx.20)

    죄송합니다. 조회수가 올라가는데 여엉...; 왠지 죄송해서 일단 레시피 투척.

    볶음탕용 닭을 사서 손질하고
    소금 후추 마늘 양파 생강 갈아 재워서
    치킨 튀김가루에 밀가루와 전분을 더하고 여기에 물을 넣어 묽게 반죽한 뒤
    재워뒀던 치킨을 살짝 씻어(적당히 봐서 좀 더러우면 씻어 주고 그냥 해도 괜찮아요)
    반죽을 입힌 후 튀김솥에 넣어 튀깁니다
    튀김옷을 입힌 치킨은 기름이 좀 튀니 기름방지 뚜껑 등을 덮어주시는 게 깔끔하고 무섭지 않고요

    다 튀긴 후 온도를 올려 빠르게 한 번 더 튀겨줍니다...

  • 3. 오~
    '13.3.8 11:14 PM (223.62.xxx.169)

    치킨은 사먹는 음식인줄로만 알았는데 비교적 간단하네요. 한번 해보고 싶어요!!^^

  • 4. 며칠 전에 닭강정 사먹었는데 망실...
    '13.3.8 11:36 PM (1.231.xxx.40)

    대(한 마리) 샀는데....

    살이 없어요, 전부 튀김 옷;;;
    밀가루 튀김강정이데요...

    윤후가 시장 닭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나도 치킨 하고 샀다가 대 실망 했었습니다

  • 5. dlfjs
    '13.3.8 11:57 PM (110.14.xxx.164)

    정말 요즘 파는 치킨은 너무 양도 적고 살이 없어요

  • 6. 간단
    '13.3.9 1:40 AM (61.77.xxx.108)

    간단하네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 7.
    '13.3.9 1:48 AM (175.117.xxx.14)

    접힌 뱃살을 잡아보면서 유혹을 물리치고 있습니다.요즘은 배가 접히네요..아악!!

  • 8. 안나파체스
    '13.3.9 10:25 AM (49.143.xxx.99)

    ㅈ님..원래 배는 접히는 것이 아닌던가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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