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의사 있는곳 가려서 갈 상황은 아니고..
그냥 집 근처 병원 가려구요.
한달전 볼일볼때 찢어졌는지 피가 보였는데
그 이후로 볼일 볼때마다 너무 고통스러워요..ㅜ.ㅜ
좌욕을 하고 볼일 보면 괜찮고...
치질인지 치루인지.. 잘 모르겠어요.
병원가서 원인을 찾는게 제일 좋을것 같은데
이런 병원은 한번도 안가봐서 진료 방식이 어떤지 궁금해요
엉덩이 보여주는거.. 아무리 의사라도 민망할것 같은데...
ㅜ.ㅜ
여자 의사 있는곳 가려서 갈 상황은 아니고..
그냥 집 근처 병원 가려구요.
한달전 볼일볼때 찢어졌는지 피가 보였는데
그 이후로 볼일 볼때마다 너무 고통스러워요..ㅜ.ㅜ
좌욕을 하고 볼일 보면 괜찮고...
치질인지 치루인지.. 잘 모르겠어요.
병원가서 원인을 찾는게 제일 좋을것 같은데
이런 병원은 한번도 안가봐서 진료 방식이 어떤지 궁금해요
엉덩이 보여주는거.. 아무리 의사라도 민망할것 같은데...
ㅜ.ㅜ
출산때 생긴 작은 치질이 암시렁 않더니 요즘들어 볼일볼때 피가묻어나서
가봐야하는데 계속 망설이고 있어요.
정말 남자의사한테는 못가겠어요.
댓글 다시는 분들 중 여의사 아심 추천좀 부탁드려요.
분당죽전요
저도 꺼렸는데요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엉덩이도 보여주게 되고. 항문 내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쪽도 보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쩔수 있나요..
민망보다는 아픔이 더 크잖아요
치료 잘 하세요
아픈게 죄지...뭐 어쩌겠어요?
추천 고맙습니다.
정말 가야하는데 왜이리 싫은지..
의사가 직접보기전에 간호사가 항문에만 구망뚫린 종이커버를 엉덩이에 덮어요.
기계도 집아넣어서 사진촬영같은것도하고,손가락으로 만지는 진단도 해요.의사장갑끼고..
저는 치질인지해서 같는데 아기 낳고 항문이 회복이 덜된거였다는 진단이였구요..
종이커버였는지 천이 였는지 덮고 옆으로 아기자세로 누웠었던거같아요..몇년전이라 기억이...
생각보다 안챙피해요..꼭 용기내서 맘편햐지시길~~
치열일 거예요.
저 10여년 전에 치열 수술 했구요.
그때 수술 잘한다고 소개 받은 남자 의사분한테 수술 받았어요.
처음 병원에 갔는데 진료실에 40대 중반의 의사와
20대 중반의 젊은 남자 레지던트(그 당지 제 나이 또래)
그리고 젊은 여자 간호사 이렇게 3명 있더군요.
처음에 무지 챙피했지만(특히 젊은 레지던트 -.-)
처음만 그렇지 수술하고 입원해 있는 동안 익숙해져서 그런지
나중엔 전혀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근데 남 앞에서 민망한 부분을 처음 드러내는 그 챙피함은...
고통을 뛰어 넘는 것 같아요.
1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그 부끄러워서 진료실에서 도망 가고 싶었던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네요.
환자이고
환부입니다.
엉덩이라고 으히히 뭐 그러다간
그 의사, 의사질 못해요.
엉덩이 뚤린 바지 입고 옆으로 모로 누워서 의사는 오로지 딱 엉덩이만 봐요.
그래도....
자세가 참 민망하긴 했습니다.
여의사라도 싫고 민망한데...가지 마세요. 좌욕하고 섬유질 섭취 늘리면 해결됩니다. 저도 화장실 갈때마다 피봤는데 지금은 다 나았어요.
뭘요..우리 출산도 했쟎아요..주문을 외우세요...의사다...의사다....^^
전 죽을까봐 갔어요
심지어 잘생기고 키큰 의사남자사람이었습니다
나의 고통을 가장 잘 알아주던 그분이 최고 명의
대신 그 뒤론 그 병원 근처도 안감
그의사는 하루에도 수십명 엉덩이만 보기를 몇년일텐데요..
원글님엉덩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가질것같지않네요
빨리 가세요
저도 민망해서 못 가다가 이제는 아픔이 민망함을 이기고 용기내어 가서 수술을 했어요
생각했던것 만큼 민망하지 않아요
의사샘 얼굴 한번 봤네요..ㅋ
목소리만 매일 들었어요
환자들 정말 많더라구요
체형상 분명히 거기도 보이긴 할 것 같아요;;
저도 못가고 있는 1인.
참을 수 있는 정도의 고통이시군요.
정말 못견디게 아프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상관없고
그냥 안아프게만 해다오 하면서 새우자세 하게 되더라구요 ㅜ.ㅜ
그럼 산부인과의 굴욕의자는 어떻게 참으시려구요~;;;
저도 출산전에 (산부인과 전에) 가봤는데요
변비님이 심하게 오셔서 -_-''''
의사쌤이 똥꼬 아주 이쁘대요 -_-;;;
그말에 더 충격
아참 제 친군 너무 불편해서 갔는데 당장 수술하라했대요!
창피함이 문제가 아니고..꼭 가셔야해요.
여의사있는곳 일부러 찾아갔는데
수술은 남자샘과 두 분이 같이 했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