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3.3.8 8:30 PM
(182.215.xxx.19)
네 이상해요 원글님이요
그런맘이 들어도 그걸 그렇게 물었다는게요ㅎ
2. ..
'13.3.8 8:30 PM
(121.138.xxx.225)
둘다이상...
3. ㅇㅇㅇ
'13.3.8 8:31 PM
(59.10.xxx.139)
저같으면 그냥 제가 말없이 다른자리로 옮겼을꺼 같아요..좀 이상하지만 나쁜일도 잘못한일도 아니라서 내가 꼬치꼬치 캐물을 권리는 없으니까
4. dd
'13.3.8 8:31 PM
(219.249.xxx.146)
그 아주머니 상식으로는 원글님이 이해안되었을듯
5. 네
'13.3.8 8:31 PM
(175.223.xxx.124)
둘 다 이상222
6. ....
'13.3.8 8:32 PM
(182.211.xxx.203)
그 아주머니께서 많이 외로우셨나봅니다ㅎㅎ
저라면 제가 조용히 다른자리로 옮길것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앉았을수도 있는데 그렇게 물어보면 누구나 당황하지 않을까요?
7. ..
'13.3.8 8:33 PM
(175.223.xxx.199)
죄송한데 왜 여기 앉으시는 거예요? 자리 다 비어 있는데요....
이런 말이 바로 나오나요?? 신기하네요 ㅡㅡ;;;
보통 사람같으면 불편하면 자기가 자리바꾸거나 그냥 참죠.
그 아주머니도 이해안되지만 톡까놓고 원글님이 2자리 전세낸거 아니잖아요 ㅡㅡ
8. 어차피
'13.3.8 8:34 PM
(121.136.xxx.249)
누군가 안게될 자리인데.....
남자가 앉는것보단 낫지 않나요?
9. 파라솔
'13.3.8 8:35 PM
(219.240.xxx.182)
둘다황당.. 똑갔은사람들이네요.
10. ...
'13.3.8 8:36 PM
(180.64.xxx.45)
둘 다 진짜 이상합니다.
그 많은 자리 두고 거기 가서 앉은 아줌마나
그런다고 여기 왜 앉았냐고 묻는 원글님이나 진짜 이상해요.
11. ....
'13.3.8 8:36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앉아서 카드찍을수있는 좌석 아닌가요 ?
그럴경우 저도 빈자리두고도 거기찾아 앉거든요
그리고 좀 불편할수는 있지만 ...그걸 말로 ? 이상하긴 하네요
12. ..
'13.3.8 8:36 PM
(211.234.xxx.52)
그 아줌마 너무 이상해요.
저라면 말없이 당장 자라 옮겼을 듯.
원글님은 용기가 있으신거죠. 저도 정말 궁금하네요.
13. ??
'13.3.8 8:36 PM
(220.118.xxx.83)
나라도 그렇게 얘기했을꺼예요.
14. ㅎㅎ
'13.3.8 8:36 PM
(14.37.xxx.240)
텅빈 버스인데.. 유독 님 자리옆으로 온거네요.
사람 옆에 앉고 싶었나 봅니다.. 외로우셨나.. ㅋㅋ
15. ...
'13.3.8 8:37 PM
(58.237.xxx.116)
내돈내고 버스자리 이무자리앉는거 지유아닌가요?
그 아주머니도 님도 다 이상해요. 저라면 불편해서 제가 자리 옮기죠..말없이 그냥요...님처럼 그렇게 대놓고 묻지는 않아요.
16. 혹시
'13.3.8 8:38 PM
(112.171.xxx.124)
내리기 쉬운 자리에 앉으셨나요?
어쨌든 제가 보기에도 두 분 다 이상해요...;;;
17. ....
'13.3.8 8:38 PM
(1.177.xxx.33)
야단친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말을 했다는건 이자리에 앉는게 불편하다.그러니 다른자리 앉아라 하는 말과 같은데요?
근데 앉는 사람 마음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리고 보통 옆에 사람 앉는걸 싫어하는사람은 혼자 앉는 자리에만 앉거든요
그래서 두분다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지 싶다 싶네요
18. 제이에스티나
'13.3.8 8:38 PM
(211.234.xxx.118)
그래도 그렇게 물어보지는 않을듯 해요.
19. dd
'13.3.8 8:40 PM
(222.112.xxx.105)
근데 텅빈 버스에서 내 옆자리에 좁게 앉은 경우라면 진짜 궁금하긴 하네요.
왜일지.
단지 원글님처럼 그걸 물어볼 용기는 없을거 같아요.
그냥 조용히 자리만 옮길듯.
그나저나 진짜 궁금하네요.
20. .....
'13.3.8 8:44 PM
(112.154.xxx.62)
아줌마 이상하고..
원글님 독특해요
21. ㅇ
'13.3.8 8:46 PM
(175.223.xxx.186)
저도 말한 적 있어요
백놓은 자리 내놓으래서 다른 자리 비었는데 왜그러냐구
여섯쯤탔나...
나중에 알고보니 그 자리가 상석이래요
버스 잘안타서 몰랐는데...
22. ..
'13.3.8 8:48 PM
(218.235.xxx.33)
저도 물어볼 거 같아요. 너~~~~무 궁금해서ㅋㅋ
23. ~~~
'13.3.8 8:50 PM
(58.232.xxx.71)
저도 원글님처럼 생각은 했겠지만 저는 그냥 아무말 안하고
제가 다른자리로 갔을거예요.
24. ㅎㅎㅎㅎㅎ
'13.3.8 8:52 PM
(203.247.xxx.20)
카드 찍기 좋은 자리거나, 금방 내려야 하는데 내리기 편한 위치거나,
흔들리는 버스에서 얼른 앉아야 했는데, 마침 바로 그 자리가 원글님 옆자리였거나...
그저 아무 생각없이 앉았거나.
그 아주머니가 그 자리에 앉으실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참 많은데요? ㅋ
그치만 그 사람에게 왜 여기 앉으세요? 하고 물을 수 있는 사람은 그닥 많지 않을 듯...
전 원글님 때문에,
정말 (죄송한데) 좀 웃었어요... ㅋㅋ
25. 헐
'13.3.8 9:01 PM
(193.83.xxx.222)
빈 자리 아무데나 앉으면 안되나요? 님이 전세냈어요? 내리기 편한 자리, 발 놓기 편한 자리 저마다 선호하는 자리가 있어요.
26. ㅡ,ㅡ
'13.3.8 9:03 PM
(118.222.xxx.44)
참말로 두 분 다 이상합니다.
27. .....
'13.3.8 9:07 PM
(123.199.xxx.86)
어머나~!!....원글님이 그 아주머니에게 그렇게 묻는 게 이상한건가요?ㅎㅎ
저도...당연히 원글님처럼 물어 봤을 것 같아요.아니...좀 더..강하게 물어 봤을거예요..빈자리 널렸는데 왜 하필 비좁게..제 옆에 앉으셨어요..?라고..ㅎㅎ/가만히 보면..요즘은 타인과 말섞는 걸 너무도 꺼리는 것 같아요..더군다나..언짢은 말은 되도록 안하려고 하는 경향이 농후하고요..ㅎㅎ//
그 상황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다른 자리로 옮겨 가 앉는 것이 더...무례한 상황이라고 생각되네요..ㅎ
28. ㅡㅡ
'13.3.8 9:09 PM
(39.7.xxx.247)
아줌마이상해요... 뚱뚱한 아줌마연 더더욱...
29. ㅎㅎ
'13.3.8 9:09 PM
(221.140.xxx.12)
아줌마 의중은 여기서 알 수 없고
님 의중은 님이 직접 말해버려서 아줌마도 우리도 알 수 있게 돼서 님이 이상해져 버렸네요. ㅎㅎ
이상하다기보다 독특하지요. 보통 그리 생각해도 직접 물어보긴 쉽지 않잖아요.
저도 의아하게 생각하긴 했을 것 같은데 차마 못 물어봤을 듯요.
그리고 냉큼 일어서서 딴 자리 가면 그것도 물어보는 것만큼 상대에겐 이상하거나 불쾌할 걸요. 사람이 없으니 사람들 사이에 숨을 수도 없고.
님이 해맑게 낭랑하게 물었음 기분 나빴다기보다 해괴했을 수 있겠어요. ㅋㅋ 한참 님을 봤다 하니까 더욱요.
30. 아니
'13.3.8 9:11 PM
(1.176.xxx.184)
왜 원글님이 이상하다는 겁니까??
저도 그런경우 겪어봤는데, 진짜 궁금하고 이상하거든요. 그래도 보통 다 용기가 없어서 가만있죠.
원글님같이 물어볼 줄 아는 사람은 진정 승자입니다. 용기있는 자.
참말로 궁금하던데요. 딴자리 다 비어있는데 왜 굳이 불편하고 좁게 내 옆에 앉는지요.
그리고 윗님처럼, 말없이 딴자리로 옮기는게 더 사람 무안주는 것 같은데요?
31. 남자하늘
'13.3.8 9:15 PM
(119.201.xxx.188)
-
삭제된댓글
궁금할 수는 있는데 묻지는 않죠
32. ..
'13.3.8 9:17 PM
(39.7.xxx.79)
비어놓은 옆자리세 이상한 사람이 앉는거 싫어서
빈자리 보다는 다소 안심되는 원글님 옆으로 갔을 수 있어요
앞으로 손님이 많이 탈 가능성이 있다면요
그런데 왜 옆에 앉았냐고 묻는 원글님 전 황당할것 같네요
33. ..
'13.3.8 9:20 PM
(211.205.xxx.127)
물어보려는게 정말로 궁금해서 물어본 말투가 아니잖아요.
그랬으면 그 아주머니도 저러시진 않고 왜 앉았는지 말해줬을수도 있죠.
이렇게 바르르 바로 기분나빠서 글까지 쓸 정도면
뭐 안봐도 비디오.
34. -,.-
'13.3.8 9:23 PM
(218.158.xxx.95)
그 아주머니는
왜 굳이 옆자리에 않았는지 몰라도.
원글님도 좀 유난스럽네요
맘속으로 그렇게 생각해도
누구나 맘속에 있는말 다 하진 않아요
애기들 아니구서야.
그렇게 묻는다는건,
다른자리로 가달라는 말로 들리는거
정녕 본인은 모르시나요..
35. //
'13.3.8 9:3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보통은 이상하다 생각해도 직접 물어보지는 않죠,, 그냥 내가 불편하면 다른데 가서 앉지,,
36. ..
'13.3.8 9:36 PM
(211.205.xxx.127)
이상한거랑 잘못한거랑 다릅니다.
그 아주머니 행동이 이상했을 순 있어도, 잘못된 행동은 아닙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자기자리도 아닌 옆자리까지 권리를 내세우며
간접적으로 다른자리에 가 앉아있을것을 종용하셨습니다.
원글님은 이상하진 않아도, 잘못된 행동을 한 사람입니다.
그럼 누가 더 나쁜 사람일까요?
원글님 그냥 택시타고 다니세요
37. 워워
'13.3.8 9:44 PM
(218.55.xxx.16)
너무들 혼내신다.
원글님은 그냥 너무 궁금해서 물어보신 것 같은데요.
자리 옮기신 건 그냥 그 분이 옮기신 거구...
38. ㅋㅋㅋ
'13.3.8 9:52 PM
(221.149.xxx.174)
원글님이 독특하시긴 하네요ㅋㅋㅋㅋ
39. 속삭임
'13.3.8 9:53 PM
(211.36.xxx.59)
그냥 살며시 다른 자리로 갔을것 같아요 그자리를 따라온다면 그때 물어봤을듯.....
40. ...
'13.3.8 9:58 PM
(110.8.xxx.195)
-
삭제된댓글
제 경우엔 옆자리에 남자가 앉는게 너무 싫어서 빈자리가 있어도 일단 미리 앉아있는 여자 옆에 앉아요.
그럼 최소한 옆에 남자가 앉는것은 피할 수 있으니까요.
41. 그게
'13.3.8 10:28 PM
(14.52.xxx.59)
용기인가요?
남 배려 전혀 안하는 거지요
표정이나 어투가 그사람이 옆에 앉은게 좋다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님이 딴자리로 옮기면 되지 뭘 물어요 ㅠㅠ
42. 많이 이상하다.
'13.3.8 11:28 PM
(211.217.xxx.186)
글쓴 뉘앙스 보니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어투는 아니었을테고
왜 여기 앉냐 식이었을텐데 그 아주머니 기분 별로였겠네요.
종점에 거의 다 도착한 버스가 아니라 종점에서 출발하는 버스였음 가능한 일인거 같은데
원글님이 버스 전세냈나 싶네요.
43. ㅎㅎㅎ
'13.3.8 11:49 PM
(203.247.xxx.20)
용기...란 댓글에 다시 한 번 .. 소심하게) 웃었습니다.
44. 에구...
'13.3.8 11:55 PM
(119.196.xxx.129)
그 아주머니가 원글님께 다른 쓴소리 안 하고
그냥 쳐다보기만 하고 간 것도 다행인 줄 아셨으면 좋겠어요.
45.
'13.3.8 11:55 PM
(1.233.xxx.254)
자가용 몰고 다니시거나 택시 타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가능하면 '모범' 택시 타세요.
46. ㅋㅋㅋ
'13.3.9 12:32 AM
(39.119.xxx.251)
저도 궁금해요..
전 ktx 자유석 칸에 자리 많은데 제 옆에 앉으시려는 분한테
전 짐많아서 (그날따라 짐이 엄청났음) 다른데 앉으심 안되냐고 한적 있어요
ㅋㅋㅋ
47. 나는 둘~다~(베컴버젼)
'13.3.9 12:40 AM
(1.233.xxx.45)
그 아주머니가 이상하긴해도, 그걸 말하는 원글님도 독특하시네요 ㅋㅋㅋ
48. 저도
'13.3.9 12:42 AM
(222.98.xxx.219)
원글님처럼 묻지는 못하고 자리를 제가 옮겼겠지만
특히 건장한 남자나 뭐 여튼 남자 앉으면 참 불안하고 정말 궁금하더라는;;
49. ㅎㅎㅎ
'13.3.9 12:44 AM
(220.88.xxx.158)
모습을 사상 해보니 참 귀엽기도 하고
솔직히 웃응이 막 나와요.
댓글에서 하번 더 웃고요.ㅎㅎ
보통 텅빈 버스 안에서 서로 불편 해서 빈자리로 기서
편하게 앉는데 그 아주머니 흔치 않은 분이긴 하네요.
원글닝은 씩씩하시구요ㅎㅎ
50. ㅎㅎㅎ
'13.3.9 12:45 AM
(220.88.xxx.158)
으이구 안그래도 우스운데 원눔의 오타까지ㅎㅎ
51. ...
'13.3.9 12:59 AM
(118.221.xxx.23)
전 재밌는데... 그냥 원글님이 약간 돌출 행동(?) 하신듯...
저라도 원글님 상황이면 왜 빈자리 다 놔두고 내 옆에 앉나 생각들 꺼 같아요. 그런데 저라면 그냥 제가 일어 날래요. 나이 든 아줌마보다 내가 좀 더 젊으니깐....ㅋㅋ
52. 피피
'13.3.9 1:06 AM
(221.146.xxx.88)
옆자리에 앉는게 싫음 첨부터 혼자 앉는 자리에 앉음 되잖아요.
이해 할수가 없네요.
53. ..
'13.3.9 1:06 AM
(14.52.xxx.192)
그 아주머니 무안하셨겠다.
이유가 있어서 거기 앉았을 수도 있는 것인데....
54. ㅊㅊ
'13.3.9 1:28 AM
(121.165.xxx.246)
문주위에 자리이면 원글님 정말 이상한겁니다
55. **
'13.3.9 1:47 AM
(118.103.xxx.221)
그 아주머니가 특이하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그 자리만 비어있다면 몰라도 텅텅 빈 버스에서 왜 굳이 사람 옆에 앉느냐고요.
56. ;;;;
'13.3.9 2:38 AM
(78.225.xxx.51)
참 나 원...수상한 소매치기같아 보이는 사람 아닌 바에야 그걸 왜 물어 봐요? 님이 그 자리에 대한 권리가 있나요? 노약자석 빼고, 내리기 힘든 자리 빼고, 멀미 나는 뒷자리 빼고 가만 보니 그 자리가 좋았나 보죠. 님 정말 이상한 분인 듯.
57. 네,이상해요
'13.3.9 4:01 AM
(211.223.xxx.60)
보통은 속으로 생각하거나 아니면 불편한 사람이 자리를 옮기죠.
저렇게 묻는 말 자체가 결국 다른 자리 가란 소리나 같잖아요. 그 아주머니 입장에선 따지는 거나 같죠.
버스 경우는 글쓴분이 옆자리 전세낸 것도 아니고 왜 옆에 앉았냐는 소리를 왜 하나요.
다른 분 말처럼 버스 경우 내릴 때 유독 편한 자리가 있을 수도 있고 옆에 남자가 탈지도 모를 것 생각하면
차라리 같은 여자 옆자리에 미리 앉아 가는 게 더 낫겠다 싶을 수도 있거든요.
다음에 또 그런 경우 있으면 그냥 글쓴분이 불편하면 다른 자리 가세요.
그럴 때도 또 옆에 따라와서 같이 앉으면 그건 충분히 이상하니 물어봐야 할 일이겠지만,
버스 어느 자리든 비어있다면 빈자리든 사람 옆에 앉든 그 분이 글쓴분에게 그런 말 들을 이유는 없어요.
58. ..
'13.3.9 5:30 AM
(108.180.xxx.193)
저라면 제가 그냥 다른 자리로 옮겼을꺼에요. 텅텅 비어있었다면서요.
59. 네
'13.3.9 7:38 AM
(14.52.xxx.71)
저두 자리를 옮겨요. 많이 불편했다면요.
근데 남자분 아니면 그닥이 이상하지는 않아서 그냥 있었을것 같아요.
님이 너무 심하게 한거 아니었나 싶네요
60. 그리고
'13.3.9 8:11 AM
(14.39.xxx.136)
그 아줌마가 82쿡 회원이라면 자게에 이렇게 올릴듯 해요...
금방 내려야하고 벨눌르기가 편한 자리라 앚았는데
어떤 희한한 여자가 자리가 비여있는데 왜 내 옆자리에 앉냐고 눈을 똥그랗게 뜨고 물어 보았다.
순간 내 귀를 위심했다. 어디 아픈 여자는 아닌지?내가 혹시 그여자가 전세낸 버스를 탄건 아닌지...
순간 희한고 내가 조금 편하자고 그옆에 앉은게 너무 무안했다.
그여자는 왜 나에게 물어봤을까 그여자가 내리기 편한 자리에 앉은것처럼 나도 그랬는데...
별 희한한 여자도 다있다.
61. 그리고
'13.3.9 8:14 AM
(14.39.xxx.136)
원글님이 종점에서 타시고 그분이 다음역에서 타셨으면 어차피 다 채워질 좌석이 아닌가요?
오늘도 다이어트 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드네요.
살이 좀쪄서 불편하다니,,,
살이 찌면 죄악으로 여기는 세상이 맞나봐요.
각설하고 그아줌마 잎장에선 원글님 옆자리에 앉은 이유가 많을듯..
62. 한마디
'13.3.9 8:24 AM
(118.222.xxx.82)
원글님 못됐다.
63. 자유
'13.3.9 8:32 AM
(1.250.xxx.71)
-
삭제된댓글
어디앉든 본인자유라고생각하는뎅... 왜여기앉냐고 말씀하실꺼까지야 ....
64. 실제로
'13.3.9 9:25 AM
(58.141.xxx.87)
그런 경우에 싸우는 광경도 봤어요
버스 하차부분 뒷자리에서 60대 아주머니 두 분이
"왜 자리도 많은데 하필 여기 앉냐...댁이 버스 전세 냈냐..."
65. 음
'13.3.9 10:28 AM
(14.37.xxx.123)
아무리 좋은자리라도.. 텅빈자리에 좁고 불편하게 앉을필요가 있을지..
저라면.. 넓은 자리에 앉을텐데..
그 아줌니 심리가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그런데..가만히 보면..노인분들은 그렇더라구요..
전 제가 피해버려요..
66. 꼬라지하고는...
'13.3.9 11:52 AM
(39.7.xxx.221)
차라리 죄송한데 제가 좀 여유있게 쉬면서 가고싶은데 저쪽에 앉아주시면 안되겠냐고 하면되지
원글이 평상시에 어떻게 살지 꼬라지가 눈에 보이네
67. 나도굉장히
'13.3.9 12:45 PM
(39.7.xxx.220)
이상한 눈으로 댁을 봤을 거 같아요. 살다보니 이런 글이 올라오는 날도 있네요.82를 와해시키려는 음모인가.... 탈퇴의 충동이 이는 1인입니다.
68. ..
'13.3.9 2:35 PM
(211.246.xxx.192)
미국에 15년 살다와도
미국에서 학교 버스도 타고 다녀봐도
저런 경우는 대부분 불편해도 그냥 앉아 있거나
아니면 일인석으로 옮기죠.
기분 나쁠것도 없고...
그리고 버스 탔는데 자리 많아도
햇빛 안들어 오는 곳 찾고
버스 바탁이 위로 올라와
앉아 있기에 다리가 불편한 자리도 피하다 보면
원글님 옆에 앉을 수 있다고 봅니다...
69. ......
'13.3.9 3:23 PM
(211.172.xxx.11)
저도 원글님 이해되는데, 저라면 소심해서 다른자리 갔겠지만요.
사실 항상 궁금하긴했어요. 전 입구쪽에서 되도록 멀리 떨어져 앉아가는데도 자주 겪어요.
한번은 1인석에 앉아있었고
입구랑 가까운자리 아니었으며
바로 제 주변에 빈자리 많았는데
제 바로옆에 버티고 서서 한참을 가시는 분도 있었는데 정말 부담스럽고 불편하던데요.
그 공간많은 큰 버스에 갇혀있는 느낌이랄까...
70. ......
'13.3.9 5:16 PM
(58.233.xxx.148)
하고 싶은 할말 다 해놓고 왜 억울하세요?
71. 헐..
'13.3.9 5:48 PM
(211.214.xxx.116)
님이 이상한거죠...
님이 그자리에 앉은것처럼... 그 사람도 어디든 앉을 수 있는거잖아요...
어딜 앉든 그 사람 마음이구요...
그 사람이 앉는게 싫었으면 님이 다른 자리로 옮겼으면 되는거구요..
님은 물어본게 아니라...
왜 여기 앉느냐... 다른자리 앉아라...라는 의사표시였잖아요...
님이 옆자리에 누가 앉는게 싫다면...
그게 상관없는 사람...도 있는거예요...
대중교통에는 다양한 의사를 가진 사람이 있는거고...
내가 싫어하는 행동이지만, 남에게 폐가되는 행동이어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예를 들어 버스에서 이어폰안끼고 음악듣거나 게임하거나 티비보는 행동)을 한게 아니라면..
님처럼 하는게 무례한거죠...
72. ....
'13.3.9 8:12 PM
(59.16.xxx.184)
원글님 진짜 무례하시네요.
속으로야 생각할 수 있어도
입밖으로 내다니... 평소에도 그렇게 궁금한 거 다 묻고 사세요?
님같은 사람 주변에 없어서 다행이네요.
73. 근데 그분도 이상
'13.3.9 9:24 PM
(180.69.xxx.179)
하긴 하네요
님이 그렇게 물었을때 머라머라 하시지 그냥 암말없이 옮기신것이, 상황을 이상하게 만드신거 같네요 왜그러셨나요 아주머니!!~~~
74. 생각하는대로
'13.3.9 11:26 PM
(175.125.xxx.131)
말하는게 왜 미덕이 아닌거죠?
들 다 이상하다는 분들이 이해안가요.
싫으면 싫다고 말해야해요.
우리나라는 참 이상해요.
외국이라면 말을 안하는게 이상하다고 할거예요.
싫으면 싫다 해야만 합니다...
75. 미국 남자 화장실에선
'13.3.9 11:28 PM
(175.125.xxx.131)
누군가 볼일을 보고있으면 옆이 다 비어있을 때 바로 녚에서 볼 일 보는 것도 실례예요.
인간은 누구나 감정적 거리에 따라 물리적 거리를 확보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다 비어있는데 왜 옆에 앉습니까??? 그리고 싫은 걸 싫다하는게 왜 이상합니까???
76. 211.214님께
'13.3.9 11:37 PM
(175.125.xxx.131)
물어보고 싶은건,
다른데가 다 빈 상태에서, 누군가 옆에 앉는게 싫은 사람과 그게 상관없는 사람이 있다면
누가 누굴 배려해야할까요?
77. ---
'13.7.28 12:50 PM
(219.251.xxx.190)
바로 위에 댓글 세개 다신 175.125.xxx.131님
생각하는 대로 말하는게 '미덕'이라니..
못생긴 여자한테 너 참 못생겼다고 말해볼까요?
저도 생각하는 대로 말해볼께요.
님같은 사람이 사회에 돌아다닌다는 게 참 공포스럽습니다.
그놈의 미국 얘기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