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요일만 되면 체력이 바닥나요

...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3-03-08 19:31:29
월요일이 가장 정상 컨디션이고요
화요일부터 조금씩 입질?이 오기 시작하고
수요일부턴 피로를 느껴요
목요일까진 의지로 버틸 수 있고요
근데 금요일되면 언제 집에가나ㅜ요러고 있네요
머리에 암것두 안들어 오구요
매사에 의욕이 사라져서 식욕조차 없어요ㅜ
다른 분들은 이 금요일 피로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IP : 110.70.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엔딩을
    '13.3.8 7:32 PM (27.35.xxx.223)

    저도 오늘 너~무 피곤하네요. 그래서 집에오자마자 지금 한시간쯤 바로 자버렸어요. 불금도 못하겠고, 일찍 들어와서 열심히 자는 수 밖에 없네요 저는 ㅠㅠ

  • 2. ...
    '13.3.8 7:33 PM (110.70.xxx.174)

    전 공부하는데요 ㅜ 몇시간 째 같은 부분만 보다가
    다른 요일같으면 오전에 끝났을 분량
    다 보지도 못하고 이제 가네요ㅜ
    저질체력때문에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

  • 3.
    '13.3.8 7:40 PM (124.49.xxx.3)

    목요일까지 체력 -까지 내려가다가 금요일 저녁부터 충전-_-;;;;
    주말이라는 기대감에;;;

  • 4. 환절기라
    '13.3.8 7:41 PM (116.126.xxx.114)

    더 피곤을느끼는 걸 거예요.
    여름에서 가을보다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시기가 더 몸이 적응하기 힘들대요

    소생하는 기운을 몸에서 내느라 에너지가 많이 든다고

    특히 간기능 약한분들은. 겨울에서 봄으로가는때가 제일 체력소모가 심하다고 의사가 그랬어요

    체력이 약한데. 만물이소생하는 봄이라 몸이 더 용을쓰느라 피곤하다고

  • 5. 남자
    '13.3.8 7:45 PM (211.36.xxx.65)

    전 남자인데도 저질 체력이라;;
    근데 혹시 잠은 몇 시간 주무시나요?
    제가 원래 잠을 5~6시간 정도밖에 안 잤어요. 자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러다 헬스장 트레이너가 언젠가 저보고 잠은 잘 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왜 그러냐니까 운동 열심히 하는 거 계속 봐왔는데 그 쯤되면 근육이 붙어야하는데
    안 붙길래 물어봤다고. 그 전에 단백질 보충 잘 하고 있냐고 물어봐서
    운동하고 두부나 닭가슴살 꼭 먹는다고 했거든요.
    음식 잘 먹는데 근육 안 붙고 그렇게 살빠지는 거 보면 잠을 못 자서 몸이 축나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 후부터 가능한 7시간 정도는 자요. 그러니까 정말로 체력이 좋아졌어요.
    특별한 이유없이 체력이 떨어진다 느끼시면 자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나이들수록 체력은 당연히 떨어집니다. 가능하면 운동도 하시고
    절대 자는 시간은 아까워마세요. 6시간 자고 나머지 18시간 빌빌 대는 것보다
    8시간 자고 16시간동안 말짱한 정신으로 지내는 게 훨씬 더 낫습니다.

  • 6. 에호
    '13.3.8 7:50 PM (211.36.xxx.118)

    너무 힘드네요
    종일 온정신 쏟으며 지쳐들어갔는데 손만 씻고 밥챙기려면 너무 힘들어요 여자는 무슨 강철체력이라고

  • 7. ......
    '13.3.8 7:54 PM (58.231.xxx.141)

    전 목요일날 완전 탈진이었다가 금요일 아침에 조금씩 충전되고 집에오는 순간부터 갑자기 풀충전ㅋㅋㅋㅋㅋ
    목요일날은 저녁 7시부터 졸리고 머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빨리 집에가서 쉬고싶고 그랬는데 지금은 뭐라도 꼭 해야할 기력 완충!!ㅋㅋ

  • 8. ..
    '13.3.8 10:31 PM (121.135.xxx.39)

    전 수요일밤에 슬슬 몰려오다 목요일은 인내심으로금요일은 깡으로 버티다
    금요일 퇴근하면 꼼짝않고 일단 누워 있습니다
    매일 3시간거리 출퇴근,1시이후에 자고 아침 5:30분 기상이예요
    이렇게 생활한지 4년째인데 버티는 제가 용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619 언니결혼식에 시어머니도 축의금 내나요 11 궁금 2013/04/12 2,403
239618 홍준표 “의료원장 정상 출근하라”… 휴·폐업 철회 임박 시사 6 세우실 2013/04/12 885
239617 원빈 VS 하정우.누가 더 잘생겼죠? 33 영화매니아 2013/04/12 2,335
239616 세로길이 240인 커튼 어디 없나요? 3 못찾겠다꾀꼬.. 2013/04/12 1,198
239615 인터넷에서 영어과외쌤 구해보신분 4 영어과외 2013/04/12 894
239614 약사님계시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1 장코팅용알약.. 2013/04/12 558
239613 없는 시댁 너무 짜증나요... 20 손님 2013/04/12 12,665
239612 대전에서 제대로 된 건강검진을 받고싶은데요 4 검진 2013/04/12 1,090
239611 37살이 되면서 늙는것이 두려워요 18 37 2013/04/12 5,060
239610 제 통장에서 돈 나가니 이게 참.. 4 보험이라 2013/04/12 1,833
239609 기미,잡티에 좋은 클린징로션이 좋을까요? 에코 2013/04/12 753
239608 혹시...사진 속 구두 정보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도와주세요~.. 2013/04/12 1,064
239607 맞춤법 - 제가 헷갈리는 건 이거에요. 게요/께요 14 deb 2013/04/12 22,862
239606 단호박을 익히지않고 잘라서 냉동해도 될까요? 6 ... 2013/04/12 1,189
239605 먹는거 달라지는것 보면 나도 나일 먹었구나 싶어요 4 해바라기 2013/04/12 1,335
239604 얼굴 경락마사지 받으면 얼굴살 빠질까요? 5 얼큰이 2013/04/12 5,015
239603 앞머리만 집에서 퍼머할수있으까요? 4 ... 2013/04/12 1,098
239602 친정엄마가 요즘 이상해요 54 2013/04/12 13,924
239601 서울랜드 4살남아 데리고.. 월요일에 가보려하는데 팁 좀요~ 2 초보맘 2013/04/12 1,299
239600 냉장고 야채실에 채소 넣을때 봉투에 넣어서 보관하시나요? 1 ㅇㅇ 2013/04/12 675
239599 '성추문 검사' 징역 2년…法 ”성행위도 뇌물” 2 세우실 2013/04/12 903
239598 앙티브 에덴록 호텔 진짜 마음에 들긴 하네요. 2 ㅇㅇㅇ 2013/04/12 4,728
239597 저기..이런것도 눈다래끼 증상 인가요???? 1 ?? 2013/04/12 1,005
239596 변산 여행 알려주세요^^ 3 샬롯 2013/04/12 1,063
239595 서로 좋아하는데 계속 부딪히는 관계 1 ++ 2013/04/12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