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서 동남아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

리나인버스 조회수 : 4,483
작성일 : 2013-03-08 18:44:13

스스로 좀 못났거나 젋은 나이인데 대머리가 벗거진 경우 그냥 처음부터 동남아 여성을 선택합니다.

나이 35 세 부터 동남아 여성 찾아서 결혼하더군요.

못나서 이기도 하고 맞선이나 기타에 나가서 자신의 조건을 얘기했을때 얘기는 안해도 돌아오는 무시의 눈길이 싫어서

그냥 동남아행 비행기 타는 사람들도 있고 나이 40 되면 그냥 동남아 여성 대려 옵니다.

주변에도 이제는 아주 흔한 풍경이 됐네요.

피코즈나 기타의 사이트에서 올라오는 주변의 경험담을 보면 "나이 어리고 착한 아가씨랑 행복하게 살아서 좋다" 라는 얘기도 들리더군요.

이건 시골만이 아니라 서올에 거주하는 남성들중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그냥 동남아행 비행기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1970 년대 통계를 보자면 여성은 평균적으로 자신보다 30 % 쯤 자신보다 낫은 남성을 찾아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렇게 보면 그당시에도 이미 하위 30 % 의 남성과 상위 30 % 의 여성이 결혼을 안했거나 못했거나 했다는 결론이 나오죠.

대표적으로 박근혜씨가 그 대표주자라고 봐야겠죠.

물론 여성들이 선택하기 싫은 루저남들이 동남아 여성을 선택하는 것이 여성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것이냐 하는 것도 고려해 보면 재미있는 결론이 나기는 합니다.

통계적으로 정확하게 확정 지울수는 없지만 남성의 특정인구가 동남아 여성을 선태하면서 남아돌던 남성이의 숫자가 비슷해 졌다는 결론에 도달하죠. 또는 여성의 숫자가 더 많아졌을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남는 숫자 만큼의 여성중 최하위나 최상위 또는 운이 없는 여성들이 맞는 짝을 못찾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죠.

짝을 찾는 것은 스스로의 선택이기 때문에 뭐라 할수는 없겠으나 여성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남성들의 입장에서 동남아 여성들은 천사나 다름없죠.

사회의 하위권 남성들이 동남아 여성들의 선택한다는 것의 결과물은 결국 남은 남성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결론에 도달하죠.

물론 이것은 이론적인 것이고 여성의 선택을 받는것에 대한 경쟁이 많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죠.남은 남성중 괜찮은 남성을 찾으려는 여성들의 노력이 더 필요한 것이 사실이구요.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한국여성의 선택을 받을수 없을 것이다 라는 가정하에 남성들이 동남아 여성을 선택했기 때문에 남성들은 괜찮은 남성을 선택하고 싶은 여성들의 경쟁이 더 심화 됐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은 겁니다.

대부분 한 3~5 년 정도면 동남아 여성도 한국말 배우고 아이 낳고 살고는 하죠 물론 개중에 잘 안되는 커플도 있구요.

10 쌍이면 8 쌍 정도는 잘사니 한국의 부부 이혼율을 생각해 보면 1500~2000 천 만원 정도 투자해서 나오는 결과물로서는 가히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여성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루저남들의 입장에서는 말입니다.

 

 

1970 년대에서 여성상위 30 % 쯤은 결혼을 안했다고 알려지는데 현재는 그 비중이 더 높아지리라고 생각합니다.삶의 질이 높아졌고 기대의 폭이 놓아졌죠.

 

현대 여성중 45 세 이상의 여성을 선택하기 보다는 그냥 동남아 여성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나오리라고 저는 바라봅니다.

 

출산의 가능성이 낮은 45세 이상의 여성보다는 그냥 젊은 동남아 여성을 선택하는 것이 휠씬더 수월하고 확실한 선택이 될테니 말입니다.

 

요는 여성의 기대치가 높아질수록 동남아 여성이 한국으로 시집오는 비율은 높아지고 여성들 끼리 경쟁해야 하는 경쟁률은 높아진다는 얘기죠.

 

눈높이 높다고해서 여성들 탓이다 라고 얘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시댁탓 기타탓은 뭔가 핀트를 잘못 잡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IP : 121.164.xxx.2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8 6:47 PM (39.7.xxx.64)

    어휴....좀 가세요 놀던곳으로
    거기서 동남아여자 이야기하면 공감받겠죠

  • 2. 그래
    '13.3.8 6:50 PM (175.223.xxx.130)

    아라썽~~

  • 3. 남초에도 올리라니까
    '13.3.8 6:51 PM (119.18.xxx.58)

    동시에 .........
    왜 여초만 괴롭혀요
    루나틱으로 검색해서 글 써 재낀 꼬라지 좀 보고
    우리가 얼마나 괴로울지 상상이나 좀 해 봐요
    이건 남자들이 생각할 문제죠
    우린 동남아여자들 아쉽지 않아요

  • 4.
    '13.3.8 6:52 PM (123.228.xxx.172)

    좀 괜찮은 남자들도 동남아인이랑 결혼한다면서 자기위안하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남편친구나 친구들남편 남자인 친구들 보면 주변조차 그런 경우 한명도 없구요 솔직히 하위 5퍼센트에 속하는 사람들이 어쩔수없이 택하더라구요 여자분 고국에 매달 돈 보내주면서요 님도 동남아인이랑 결혼하려면 돈 모아놓으시길 안그러면 님부인분 도망가시니까요

  • 5. 리나인버스
    '13.3.8 6:55 PM (121.164.xxx.227)

    한국 여성들의 선택을 못받은 경우 저는 루저라고 표현했습니다.

    ghgh 님 불쾌하셧지만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는 루저남이라고 했지 루저녀라고는 한적이 없어서요.

  • 6. 리나인버스
    '13.3.8 6:56 PM (121.164.xxx.227)

    모든것을 인신공격이나 소설 작성용으로 인용하는 사람들의 머리구조가 참 궁금하기는 하네요.

  • 7. 리나인버스
    '13.3.8 7:09 PM (121.164.xxx.227)

    여기는 노처녀 보다는 유부녀가 더 많은데요.

    그리고 제가 공격하는 것 보다는 더 많이 공격을 당하고 있으니 말이 안되고 있네요.


    여기 여성들은 논의 자체를 거부하고 오직 감정 표현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 8. fatal
    '13.3.8 7:11 PM (182.208.xxx.131)

    남자는 이성적 / 여자는 감성적 이죠.
    논의를 하고 싶다면 방법자체가 잘못 되었어요.
    여기는 와싸다나 dp가 아니에요..

  • 9. 리나인버스
    '13.3.8 7:12 PM (121.164.xxx.227)

    여기서 옳은 논의 방법이란 없어요.

    자신들 마음에 안들면 감정 대응이니까요.

  • 10. fatal
    '13.3.8 7:17 PM (182.208.xxx.131)

    받아들여지기 껄끄러운 주제를 말씀하실땐 조금 더 완곡한 표현이나
    부담스럽지 않은 문장이 좋을거같고요.

    다른분들 말씀하시는 맞춤법 같은건 신경쓰시고 폰이라 힘드시면
    막줄에 폰이라 오타수정안되니 이해바란다고 꼬리말만 달아주셔도
    좀 나을거에요...

  • 11. 리나인버스
    '13.3.8 7:18 PM (121.164.xxx.227)

    fatal 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약간의 배려를 해달라 이말씀이시죠.

  • 12. ㅇㅇ
    '13.3.8 7:21 PM (203.152.xxx.15)

    원글님께는 드릴말씀은 없고요...
    댓글님들 그냥 댓글 달지 마세요.. 왜 자꾸 먹이주면서 즐기게 하시는지;;
    혼자 떠들든 말든~ 쫌 그냥 두세요..

  • 13. 리나인버스
    '13.3.8 7:23 PM (121.164.xxx.227)

    감정배출 그만하시고 신경 끄시죠.

  • 14. ...
    '13.3.8 8:31 PM (218.148.xxx.50)

    신경꺼주길 바라시면 원래 놀던곳으로 돌아가시죠

  • 15.  
    '13.3.8 11:59 PM (1.233.xxx.254)

    주변에서 동남아 여자와 결혼하는 분들은 우리나라에선 결혼 가망성 없는 분들이죠. 대부분.
    지금 20-40대 여성들이 혼자 살 지언정 그런 남자분들과 결혼하려고 하지 않는 케이스들 많아요.
    농업 종사자들 중에도 특용작물 같은 거 하는 분들은 다들 한국여자들과 결혼 잘 하죠.
    그냥 대충 땅 좀 있는 거에서 쌀이나 좀 짓고 작은 땅뛔기에서 다른 작물해서 먹고나 사는 정도인 분들이
    동남아 여자들 많이 선호합니다. 그러다가 재산 다 털어주고 한 큐에 말아먹는 거죠.

    글슨 분이 남자분 같고,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 여자와는 못하겠고 동남아 여자와 하려고 생각하니
    돈 들 것 같아 억울하신 것 같은데, 그냥 혼자 사세요.

  • 16. 리나인버스
    '13.3.9 4:51 AM (121.164.xxx.227)

    다들 소설에 자의적인 해석으로 결론내는 것이 여기의 정의들인가요.


    또 혼자 살면서 성매매 하는 남성들 나쁘다고 난리를 치니 이상한 노릇이기는 합니다.

  • 17. ㅋㅋㅋㅋ
    '13.3.9 10:26 AM (69.117.xxx.101)

    성매매하는 범법자들 나쁘다고 하는거 보고 이상하다고 하는거 보니 애잔하네요 정말 ㅋㅋㅋㅋ 계속 덧글 기다리는거 같길래 한개 던져 드려요. 우리집 강아지 생각나서요. 막대기를 던져주기를 기다리면서 뛰어갈 자세를 하고 꼬리를 흔들던 그 모습. 아아 더 예뻐해줄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579 기러기하면 남편이 달라질까요? 43 ddd 2013/03/09 8,796
227578 우체국보험에 대해 1 륜미 2013/03/09 1,109
227577 묵은 김치 기증할 때 있을까요? 7 김치아줌마 2013/03/09 1,898
227576 제주도 효도패키지 어떨까요? 4 제주도 2013/03/09 816
227575 저에게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는걸까요. 연애를 못해요... 9 내겐 2013/03/09 2,658
227574 알수없는 택배배달이 왔어요 21 otl 2013/03/09 9,630
227573 십년넘은 노트북 사용하기 힘든가요? 8 인강용 2013/03/09 1,454
227572 지갑 주워주신 분께 후사를 얼마나 해야 할까요? 7 지갑 2013/03/09 2,095
227571 서울 송파 잠실에서 여의도 트윈빌당까지 거리 4 길 문의 2013/03/09 938
227570 예술의 전당에서 고흐전 24일로 끝난다네요 (글 수정) 7 ..... 2013/03/09 1,638
227569 내일 바티칸전 붐빌까요? 1 바티칸 2013/03/09 633
227568 사먹는 김치 추천좀 해주세요... 7 ,, 2013/03/09 3,064
227567 타일에 페인트 1 행운여신 2013/03/09 1,040
227566 초3아이들 뭐하나요 5 2013/03/09 1,074
227565 애들 하숙 시킨신분 물어보아요 2 마뜰 2013/03/09 1,105
227564 모유가 안나와도 너무 안나와요 11 모유수유 2013/03/09 12,818
227563 공부하는인간보는데,,너무 슬프네요. 2 ㅇㅇㅇ 2013/03/09 2,400
227562 지금 차승원님 봤어요... 28 ㅇㅇㅇ 2013/03/09 13,092
227561 저는 성동일씨 자녀 교육법이 마음에 드네요^^;; 저같은분 안계.. 47 2013/03/09 17,031
227560 [국민TV] 조합원 모집 사흘 차 약 일만사천명에 육박 8 출자금7억 2013/03/09 1,102
227559 요번에 서울대의대에 자녀보내신분 계세요? 48 2013/03/09 11,198
227558 미세먼지 수치 체크하세요.(사이트링크) 1 봄날 2013/03/09 1,469
227557 지금 황사 있나요? 1 황사 2013/03/09 472
227556 이런 세라믹 냄비 어떤가요? 2 ^^ 2013/03/09 1,097
227555 날씨가 예술이에요~ 7 2013/03/09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