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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걸스카웃하면 아이한테 많이 좋을까요?

궁금해요..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3-03-08 17:37:16

이번에 큰아이가 4학년이 되었습니다.

전부터 걸스카웃은 꼭 시켜줘야지 했는데

막상 아이가 신청서를 들고 오니 고민이 되네요..

 

입단비나 단복구입비등도 만만치 않을거 같고

어차피 1~2년 있으면 아이가 가족들이랑 시간보내기 보단

친구들이랑 노는걸 더 좋아할텐데

차라리 아직 가족들이랑 다니려고 할떄 가족이랑 조금씩 시간을 보내는게

좋을지 고민되네요...

 

아무래도 시간과 비용이 좀 들어가다 보니

시간과 비용대비 크게 추억에 남을만큼 아이에게 많이 좋을지 고민이 되네요..

그리고 저희 아이가 잘 들뜨는 성향인지라 학교공부에도 좀 지장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좀 있구요..

어렸을땐 나름 박물관이니 이곳 저곳 체험시켜준다고 다니기는 했는데

우리 나라 방방곡곡을 골고루 다니진 못했어요..

 

아이한테 걸스카웃 시켜보신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IP : 180.224.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8 6:08 PM (125.177.xxx.30)

    우리때와는 다릅니다.
    저도 걸스카웃 로망이 있어서(전 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안시켜줘서 못했어요..)
    울아이는 컵스카웃 시켰어요.
    4학년 1년하고 비싼 제복이며 뭐며 다 손해보더라도 5학년때 안시켰어요.

  • 2. 우리애 학교는
    '13.3.8 6:58 PM (14.52.xxx.59)

    별거 안하다가 방학에 해외로 보낸다고 돈만 많이 들였고
    안간다 그러면 다음해에 안 시켜 줘요
    저는 제가 걸스카웃 하면서 인생의 어두운 면을 워낙 많이 봐서,애들은 시킬 생각도 안했어요

  • 3. 걸스카운트
    '13.3.8 7:28 PM (1.250.xxx.71) - 삭제된댓글

    딸이 좋아해서 한해만 시키려는거 3년째하고있네요 제가 여기저기많이안보내요 부담스러워서요 옷사는데도 부담이었거든요 그런데 에버랜드 한번씩가는데 친구들이랑 가는게좋은가봐요 ㅠ본인이 올해도 또하가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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