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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가 먹고 싶은데.... ㅠㅠ

슬프다정말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3-03-08 16:33:31
며칠 전 사주 본 얘기 썼던 사람이예요.

현재 별거 중인데 이혼하라고 했다고
그렇지 않더라도 곧 그 시기가 올거라고 했었거든요.
아직 제가 미련이 많이 남은걸 눈치 채고는
가능하면 먼저 연락하지 말고 연락이 먼저 오면 그때나 만나라고 하더군요.

꼭 그 얘기가 아니라도 가끔 남편을 만나면 그 무기력이 저한테까지 전해져서 기운빠지고 힘들었거든요.

지금 문득 생선회가 먹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제가 회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남편도 회를 좋아하고.....

만나자고 해서 생선회에 술 한잔하자고 할까 하다가 그 얘기도 생각나고
만나서 삶을 포기한 듯한 그 표정 보는 것도 부담스럽고.... 포기했네요.

누굴 딱히 만나기도 싫고
혼자 횟집에 들어가기도 망설여지고
아들 녀석은 회를 안 먹고...

슬프다 정말..... ㅠㅠ


IP : 125.7.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8 4:35 PM (211.179.xxx.245)

    회 배달도 해주던데요..
    전 어제 회 먹었어요...ㅎ

  • 2. ..
    '13.3.8 4:35 PM (122.36.xxx.75)

    님......우리는 배달의 민족이 잖아요
    시켜드세요! 전 국밥도 시켜먹습니다

  • 3. ..
    '13.3.8 4:36 PM (221.151.xxx.83)

    대형 마트 가서 소포장된 회 사와서 맥주 한캔이랑 드세요..
    힘내시고..화이팅!

  • 4. 힘 내셔욥!
    '13.3.8 4:37 PM (112.160.xxx.77)

    마트 소포장 저 애용합니당!! 부디 기운내세요

  • 5. ㅎㅎ
    '13.3.8 4:56 PM (115.140.xxx.99)

    배달의 민족 ㅎㅎ

    회 포장도 되오니. 드시고 기운내세요^-^

  • 6. 마트거
    '13.3.8 5:08 PM (125.177.xxx.30)

    회 괜찮나요?
    먹고 탈나거나 그런거 없나요?
    저도 먹고 싶어서..

  • 7. ㅁㅁ
    '13.3.8 6:07 PM (117.111.xxx.109)

    마음이 참 힘드실거같아 잠간들렸네요
    회 꼭 찾아드시구요 힘내세요
    이런날들 다 지나고나면 좋은날
    꼭 온답니다.

  • 8. 쐬주반병
    '13.3.8 6:39 PM (115.86.xxx.88)

    저 좀 있다가 회 배달 시켜서, 쐬주 한병 마실거예요.
    어디신지? 오시라고 하고 싶네요. 전 강원도

  • 9. 죄송..
    '13.3.8 7:07 PM (125.177.xxx.30)

    제목에만 꽂혀서..회 질문만 했네요.
    원글님
    기운내세요.
    우리 회에 술한잔씩 꼭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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