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진짜 일이네요.
전 주로 이용하는 은행이 한군데가 있고
수입이나 대부분의 지출이 다 이 은행에서 이뤄지다 보니
별도의 수수료 내면서 처리하는 경우가 별로 없거든요.
근데 요즘 예금이율이 워낙 낮아서
그나마 새로 가입한게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가 있는데
공과금 자동이체 3건을 해야 하는 거랑
카드대 전용 납부계좌로 하는거랑..
이자 조금 더 받겠다고
전기며 가스 통신비 자동이체 계좌 변경한다고
일일이 전화하면서 통신요금 나오죠.
나중에 결재일에 해당 은행으로 결재금액 이체 시키려면
송금수수료 나오고..
어휴 하다보니까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