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우여곡절 끝에 이민을 가게 되었어요.
지역은 토론토입니다.
남편이 먼저 가서 집 구해놓고 일을 구하고 있는데요...
(저희는 정말 아무것도 없이 가는 이민이라 바로 일을 구해야 먹고 살 수 있어요)
뭐라도 당장 시작해야 되는데 서바이벌 잡 구하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나이도 많은 것도 (남편 48세) 걸림돌이 된다고 하고.
영어도 일상회화는 되는데도 말입니다.
청소일 식당일 같은 최저임금의 일도 잡기 어려운가요?
몸은 힘들게 일해도 그만큼의 보상이 있는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그조차 힘들다면
정말 그렇다면 다시 고려해보려구요...
현지에 계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