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가집 잘살면 싫어하나?

리나인버스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3-03-08 15:15:20
요즘은 딱히 싫어하지 않습니다 이유요?

여동생이 있으면 요즘 재산 안 주나요? 동일한 지분 권리를 가지죠

옛날에는 딸에게 재산을 안주고 며느리도 대부분 재산 안 가져왔죠.요즘은 딸에게도 재산을 주고 며느리도 재산 받아오는 것이 당연해졌죠 하지만 남자들이 아직은 과도기라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난감하죠.

썩 좋아하기도 썩 싫어하기도 그렇죠 헌데 대부분 부담스러워 하는거지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처거집 잘살면 일단 처가식구의 경제적인 문제는 신경쓸 필요가 없죠
하지만 아직은 부담스러워 해도 속으로는 좋아 할거예요 그게 현실이죠
IP : 121.164.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3.8 3:17 PM (121.130.xxx.7)

    처가가 잘 살면 부담스러워요?
    못 살면 부담스럽겠죠.

  • 2. 리나인버스
    '13.3.8 3:20 PM (121.164.xxx.66)

    잘 살아도 부담이고 못살아도 부담인건 마찬가지죠 헌데 주는 것 보다 달래는 것이 더 힘든 겁니다

    돈 빌려 주기가 어려운가요 받기가 어려운가요

  • 3. ...
    '13.3.8 3:20 PM (175.114.xxx.118)

    누가 부담스러워 한대요? 요즘에 상식 아니에요? -.-

  • 4. 리나인버스
    '13.3.8 3:21 PM (121.164.xxx.66)

    싫어하냐는 질문을 하신분이 있어서.

  • 5. ㅇㅇㅇ
    '13.3.8 3:25 PM (121.130.xxx.7)

    주는 것 보다 달래는 것이 더 힘든 겁니다

    ---> 주는 건 내가 넉넉한데 내 맘에 우러나서 드리는 거라면 좋지요.
    하지만 왜 달라고 해요?
    달라고 하는 마음이 내재되어 있기에 부담스러운 겁니다.

    처가 재산은 처가 재산이예요.
    애초에 본인이 자립심이 있고 당당하다면 잘살든 못살든 상관 없습니다.
    딸도 재산을 받아온다 하셨죠?
    그것도 부모님 돌아가신 다음인데, 요즘 부모님은 오래 사십니다.
    노후 편안하게 즐기다 가시면 막상 얼마나 유산을 받을지,
    그 유산 받을 때 쯤이면 나도 팍 늙어있을 테고요.
    아들이든 딸이든 부모 재산은 부모 재산이지 내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맞지요.

    괜히 부담갖지 마시라구요. ^ ^

  • 6. 리나인버스
    '13.3.8 3:28 PM (121.164.xxx.66)

    달라는 것이 아니죠 예를 들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예그건 맞아요 저도 아들이던 딸이던 딱이 많이 물려줄려고 안해요


    어차피 아들이나 며느리나 딸이나 공도 몰라줄테니 말입니다

  • 7. 잘살면좋지요
    '13.3.8 3:40 PM (211.234.xxx.50)

    서로의 재산은 철저히 탐내지않는다는 전제하에요.

  • 8. ..
    '13.3.8 6:02 PM (110.14.xxx.164)

    수시로 도와주니 좋아하던대요
    싫을리가요

  • 9. 리나인버스
    '13.3.9 11:26 AM (175.209.xxx.204)

    주눅이 드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379 소가죽 구두 신으면많이늘어나나요? 1 2013/04/11 2,944
240378 헬렌카민스키 모자 4 ... 2013/04/11 2,303
240377 보노보노와 노보텔 슌미 어디가 일식뷔페로 더 좋을까요? 3 초밥먹고파... 2013/04/11 1,871
240376 며칠째 산책 못한 강아지들 모습 지금 어떤가요? 6 .. 2013/04/11 1,427
240375 전 엄마의 이런 점이 정말 싫어요. 12 2013/04/11 4,261
240374 동물보호단체 추천부탁드립니다. 6 반려동물사랑.. 2013/04/11 773
240373 헤어지는건 왜이렇게 내성이 안생길까요? 16 이별 2013/04/11 2,501
240372 그러고 보니까 변기물 초등사건 좀 이상해요. 15 .... 2013/04/11 4,847
240371 저희 아들 이렇게 먹어도 괜찮을까요? 5 어제도오늘도.. 2013/04/11 1,399
240370 셀프 발관리 잘 하시는 82님들... 4 ... 2013/04/11 1,550
240369 막걸리와 어울리는 안주,,, 18 팔랑엄마 2013/04/11 2,384
240368 핸펀 무상교체? 1 pebble.. 2013/04/11 790
240367 북한이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16 상부상조 2013/04/11 1,457
240366 [급질] 아리따움에서 화장품 구입해 보신 분들께 2 화장품 2013/04/11 1,007
240365 바리스타자격증취득후 취업이요 3 궁금 2013/04/11 2,642
240364 국민티비 조합가능!!!!!!!!!!!1 3 티비 라디오.. 2013/04/11 1,056
240363 초기 감기 어떻게 잡죠? 18 사월 2013/04/11 2,061
240362 색소침착 피부과 치료하면 좋아지나요? 11 궁금 2013/04/11 29,788
240361 내가 이상해요 1 소리 2013/04/11 503
240360 은행 입사에 관한 질문 9 경영학과엄마.. 2013/04/11 1,611
240359 친구 보여줄거에요, 다들 이러는거라는데.. 저는 좀 아닌거 같아.. 63 내가이상한가.. 2013/04/11 15,616
240358 잠실서 택시로 평창 알펜시아까지 갈 수 있을까요? 4 얼마정도할지.. 2013/04/11 1,803
240357 한달에 쌀 몇kg 드시나요? 6 4인가족 2013/04/11 1,761
240356 pmp에 필름붙이기 너무 힘들어요 1 pmp 2013/04/11 410
240355 제발 도와주세요 집주인 파산 등기가 왔어요 30 김마리 2013/04/11 7,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