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비엔 정말 사과만한게 없는듯 해요~ㅎㅎ

사과짱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13-03-08 14:28:14

뭐 다른 비법 가지고 계신분들도 있겠지만요 ㅋㅋ

제가 변비가 참 심했는데 그러던 와중에 임신까지 하게 되서 무지무지 걱정 되었었거든요.

그 와중에 5개월인가부터는 변비를 더 심화시키는 철분제까지 복용해야 했어요.

그래서 기냥 아침먹고 신랑이랑 건강관리 차원에서 사과를 먹기 시작했어요.

많이도 아니에요. 좀 큼직한 사과 깎아서 신랑이랑 둘이 반쪽씩.

매일매일 꾸준히~

지금 애기 낳고 백일 좀 안되었으니 대략 8~9개월정도 그렇게 매일 먹었나봐요.

변비가 사라졌네요. 완전히~ㅎㅎ

심지어 철분제 함께 복용하는데도 말이에요.

물론 자연분만 직후 약 일주일가량은 힘들었지만...;;;

거기다 플러스 알파!

제가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 환절기마다 감기를 달고 살았거든요.

그것도 한번 걸리면 한달정도...ㅠㅠ

근데 임신기간내내 신기하게 감기한번 안걸렸더는거.

게다가 피부까지 뽀얘졌다는거!!!ㅋㅋㅋ

완전 사과 신봉자 되었어요~

 

저랑 비슷한 고민하셨던 분들 사과드셔보세요.

매일 아침 반쪽씩...매일매일 꾸준히!^^

 

 

IP : 182.210.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먹어도
    '13.3.8 2:33 PM (203.247.xxx.210)

    아무 효과 없던데요...

    게다가 임싱중에 피부가 좋아지셨다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 2. ㅎㅎ
    '13.3.8 2:35 PM (182.210.xxx.71)

    임신이 몸에 잘받는 사람도 있나봐요~
    제 친구는 오히려 임신하고 여드름이 쏙~들어가더라구요 ㅎㅎ
    사람마다 차이가 있군요! 저는 고구마도, 요플레도 별로..사과만한게 없던데...

  • 3. 체질에
    '13.3.8 2:35 PM (211.194.xxx.188)

    따라 다르겠지만 동감입니다.

  • 4. 말린표고버섯
    '13.3.8 2:37 PM (203.251.xxx.119)

    변비에 말린표고버섯 우린물 3일만 먹어도 변이 깨끗하게 다 빠져나옴
    제가 그랬거든요.

  • 5. 잡곡밥
    '13.3.8 2:59 PM (180.66.xxx.42)

    이 제일 좋아요~~ 살도 안찌고 ~~

  • 6. ㄴㄴ
    '13.3.8 3:07 PM (210.105.xxx.120)

    좋아졌다니 축하해요
    저 매일 아침 사과 하나씩 먹는데 피부안좋음

  • 7. ..
    '13.3.8 4:58 PM (211.207.xxx.111)

    임신중에 피부 머릿결 좋아지는 사람들 많은데..저도 그랬구요. 얼굴이 피어난다는 소릴 들을지경
    살이 찌는것도 찌는 거지만 안색 환하고 좋아지고 머리도 윤기가 좔좔... 충분히 영양섭취하고 섭생하고
    좋은 맘 가지려고 노력하는것과 상관있는지 어디서 호르몬의 작용이라고도 본듯 싶고 그러나 출산 후
    한계절 지나고 그니까 한 3-4개월 후인가봐요 머리가 머리가 뭉텅뭉텅 빠지던 기억이.. ㅠㅠ 무서웠어요.
    그리고 사과는 당근 변비에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439 단기 월세 임대라는 것도 있나요? 10 방방 2013/03/27 1,123
234438 팔자주름 수술해 보셨어요? 2 주름펴자.... 2013/03/27 1,442
234437 신세계 정유경씨 사진인데;(펌) 40 ... 2013/03/27 17,998
234436 판공성사를 못봤어요..ㅠㅠ 7 dd 2013/03/27 1,562
234435 부산여행 갈건데요..^^ 2 요술공주 2013/03/27 767
234434 신입사원으로 들어간 곳에 6 카이스트얼꽝.. 2013/03/27 1,017
234433 부모는 자식을 버릴수 있나봐요 4 ㄴㄴㄴ 2013/03/27 2,296
234432 철근 빼먹고 지은 초고층 아파트…입주자들 불안 세우실 2013/03/27 1,021
234431 이제는 강아지를 키워야할듯... 21 엄마최고 2013/03/27 2,474
234430 침구 청소기 써보신분 어때요? 3 자외선 2013/03/27 938
234429 요즘 임용 붙기 많이 힘든가요? 16 ㅜㅜㅜ 2013/03/27 4,559
234428 가족여행 추천해주세요~~ 2 체리맘 2013/03/27 575
234427 아직까지 진피 당귀 세안 시도 안하시분 있으세요? 35 억울 2013/03/27 6,308
234426 귀농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모자라지만 몇가지 말씀 7 고맙습니다 2013/03/27 2,933
234425 안번지는 마스카라 찾았으요~ 레이첼 2013/03/27 1,624
234424 카카오스토리에 대해서 질문드려요..(꼭 대답 부탁드려요) 5 카카오스토리.. 2013/03/27 1,979
234423 잠잠잠!!잠좀자고 싶어요 ... 2013/03/27 453
234422 학부모 상담 때 선물로... 9 스피릿이 2013/03/27 2,643
234421 한혜진종교?/ 6 ㅡㅡㅡㅡ 2013/03/27 3,808
234420 진해 벚꽃 개화상태 알고 싶어요 16 나무 2013/03/27 1,419
234419 이혼도 안해주고 폭력은 행사하고 이런남자들 심리는? 5 누구냐넌 2013/03/27 1,948
234418 고도근시 중1 아이, 눈 안 나빠지게 좀 해 주세요!! ㅠㅠ 11 ///// 2013/03/27 1,418
234417 결혼할 남자친구 부모님과 첫인사 선물?? 3 궁금해요 2013/03/27 8,625
234416 살인죄 양형 대폭 상향…참작동기 없으면 최고 무기형 1 세우실 2013/03/27 315
234415 8살 연하를 잡다니 한혜진 부럽네요 39 성공했구나 .. 2013/03/27 17,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