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 새장가 보내려는 아들 !!

루비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3-03-08 13:53:50

집앞에 새로생긴 생선구이집ᆢ
남편과 중등 아들 둘이 다녀왔는데ᆞᆢ
너무 맛있다며ᆞᆢ아들이 하는말이 ㅎㅎ
"아빠 그집에 장가갈 기세예요
주인아줌마한테 맛있다고 완젼 아부했어요~!!"

궁금해서 어제 식구들모두 가봤어요ᆞᆢ
아들 좋아하는 꼬막무침ᆞ게장 을
듬뿍 리필해주시고 맛있었는데ᆞᆢ

아부하는 남편보다 아들이 괘심해요ᆞᆢ
제겐 보이지않았던 하트팡팡~눈웃음 날리며 ~~

완젼 생전구이점으로 입양갈 기세예요

저도 식당에서처럼 생선 잘굽고 싶네요 ㅠ

IP : 112.152.xxx.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흐
    '13.3.8 2:01 PM (211.51.xxx.98)

    너무 웃겨서요. 온 가족이 정말 재밌네요.
    그 생선구이집이 정말 맛있나봐요.

  • 2. ㅋㅋ
    '13.3.8 4:10 PM (39.117.xxx.253)

    오늘부터 남편분이랑 아드님 밥해주지 마세요.
    니 엄마 찾아가라고.. 그집가서 밥먹으라고 하세요....
    아!! 그럼 오히려 더 좋아하실라나???
    아들이 없어서 그런지 아들 눈웃음 폭탄 한 번 맞아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358 주변에 70넘었는데도 치아좋은분 켸신가요? 14 .... 2013/03/11 2,093
228357 자란 환경탓이란 어느정도 될까 내 경우는. 2 리나인버스 2013/03/11 797
228356 친구신청 문제 도와주세요^^ facebo.. 2013/03/11 412
228355 최고다 이순신, 쪽바리가 만든 드라만 가요... 12 이건 도대체.. 2013/03/11 3,777
228354 친정이 짐처럼 느껴져요. 6 소심이. 2013/03/11 3,830
228353 애슐리 천호점 맛이 어떤가요? 2 ... 2013/03/11 1,318
228352 초5자녀-수학과외? 혼자서? 1 직장맘 2013/03/11 946
228351 인터넷이 없었다면 다들 피난준비 했을 듯 42 ... 2013/03/11 13,523
228350 저도 7살 엄마인데... 1 드라마 2013/03/11 875
228349 시어머님 생신상메뉴좀 봐주세요~ 11 오렌지주스 2013/03/11 2,305
228348 암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환자에게 힘이 될만한 노래.... 1 .... 2013/03/11 1,222
228347 무다리 기준은 몇센티부터인가요? 11 아일럽초코 2013/03/11 2,847
228346 하비족한테 어울릴만한 스타깅 추천 부탁드려요. 2 하비족 2013/03/11 1,332
228345 서랍장 : 인아트,아피나,디자인벤처스, 그리고... 7 진행중.. 2013/03/11 6,023
228344 저희 윗집은.. 7 도마..소리.. 2013/03/11 2,264
228343 이력서 사진 메이크업 팁좀 알려주세요~ 0k 2013/03/11 1,075
228342 아기 귓볼부분에 아토피가.. 도와주세요 5 도움 2013/03/11 4,205
228341 4살아이 어린이집 안보내는거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25 ... 2013/03/10 21,650
228340 자라.. 구매대행? 3 ㅠㅠ 2013/03/10 1,343
228339 남친이 인사를 온데요.. 2 정말정말 2013/03/10 1,284
228338 종아리가 안이쁜게 평생 스트레스긴하네요. 15 견과류 2013/03/10 10,277
228337 초등학교 '책 읽어 주는 어머니' 책만 읽어 주면 되나요? 2 후~ 2013/03/10 1,347
228336 3월 ...다시 시작합니다..ㅠㅠ 3 2013/03/10 1,418
228335 그녀들의 완벽한... 드라마 보세요? 9 흠흠 2013/03/10 4,324
228334 살림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많이 있을가요 7 .. 2013/03/10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