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했던 여성상을 자게의 지난글을 보면서 생각을 해 본 결과 바뀐 부분이 있고 안 바뀐 부분도 있습니다.
"밝고 명랑한 성격" 이 한가지는 안 바뀌는것 같습니다.
어릴때나 지금이나 이 한가지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중 하나입니다.외모나 기타 등등등은 바뀌었지만 좋아하는 성격은 그대로다 라는 얘기죠.
절대로 안 바뀌는 것은 "담배 피는 여자" 는 싫다는 겁니다.제가 담배를 안피기도 하고 우리 아버지가 워낙에 꼴초였기
때문에 이건 바뀔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가지 바뀐것 하나는 있네요 예전에는 "똑똑한 여자" 가 좋았는데 요즘은 그냥 저냥 "놀려먹기 좋은여자" 로 바뀐것 하나는있군요.
그리고 양보할수 없는것 하나는 " 능력은 없어도 좋으니 제발 사고 안치는 사람" 을 바라죠.
살면서 살펴보면 능력이 부족한 남자나 여자는 참고 살아도 한쪽이 사고 치고 있으면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주변에서 몇년간 사업한다고 몇억 날려 먹는 것을 보면서...인생 한방이다 라는 것을 알겠더군요.15 년간 고생해서 마련한 아파트 한방이 날려먹었으니 말입니다.
아이는 4 명인데 아이들 교육도 다 포기하고 고등학교 까지만 가르칠려나 보더군요.
여성이나 남성이나 최고의 덕목은 "건강하고 사고치지" 않으면 그럭저럭 살기는 한다 라고 저는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