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 꼬는 버릇 없애고 싶어요

아옥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13-03-08 12:44:01

안그래도 다리도 굵고 살짝 O다리인데 늘 꼬고 앉는 버릇이 있어서요.

하체비만에 안 좋다고는 하는데... 그냥 모으고 앉아있으려면 참 불편해서 ㅠㅠ

바지만 입다보니 다리를 단정히 하는 버릇이 더더욱 안 들어서 그런가봐요.

아.. 물론 지하철 같은데에선 남한테 피해 안 주려고 똑바로 앉고요.

혼자 업무보거나 쉴 때 그렇다는 얘기에요. (미리 쉴드 -_-;;)

주로 책상에 앉아있는데 꼬지 않으면 양반다리라도 해야 되네요.

정상적(?)으로 다리를 두쪽 다 내리고 딱 모으고 앉아있는.. 그런 자세가 잘 안 돼요.

전에 방송국에 뭐 방청하러 갔다가 맨 앞줄에 앉게 되었는데

다리 모으고 4시간 녹화하는데 죽는 줄 ㅠㅠㅠㅠㅠㅠ 집에 올 때 다리가 부들부들 떨림.

습관되면 괜찮을까요? 앉는 자세 바른 분들한테 조언 듣고 싶어요.

IP : 122.37.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를 봐야~
    '13.3.8 12:49 PM (58.143.xxx.246)

    찍찍이든 고무줄이든 압정하나 눌러 두르고 계심 어떨까요?

  • 2. 맨날 맨날
    '13.3.8 1:01 PM (118.34.xxx.86)

    되뇌입니다.

    "다리 꼬면 인생도 꼬인다"

    그러면서 습관을 고치는 거죠

  • 3. 저희 아이 핸펀 모닝콜
    '13.3.8 1:13 PM (58.143.xxx.246)

    노래 가사가

    다리 꼬지마~~ 다리 꼬지마~~~~
    다리 꼬지마~~ 다리 꼬지마~~~~

    하도 들어 머리에서 쥐날라함
    매일 아침 다짐하심서 아침부터 들으시길

  • 4. .....
    '13.3.8 1:45 PM (146.209.xxx.18)

    전신 거울있는 매장에가서 스키니진 입고 똑바로서서 거울을 보세요.

    골반 높이가 다를겝니다.

    지금 안 고치시면 계속 악화됩니다.

  • 5. 원글
    '13.3.8 1:53 PM (122.37.xxx.113)

    넵. 근데요, 꼬지만 않으면 되는 건가요? 아님 모으고도 있어야 하나요?
    허벅지를 벌리고 앉는 것도 골반에 안 좋은지요.

  • 6. 푸른섬
    '13.3.8 2:28 PM (211.231.xxx.1)

    저는 평소 가끔씩 꼬는 정도이고,, 꼬고 앉아도. 금방 풀었는데.
    2년전에 허리디스크 발병하고나서는 지금까지 한번도 꼬고 앉은적이 없네요..
    왠지 허리에 무리 갈까봐.ㅎ

  • 7. 저도 회사다닐 때는
    '13.3.8 3:05 PM (125.178.xxx.48)

    거의 5~6시간은 다리 꼬고 있었어요.
    물론, 그런 생활을 십여년 넘게 했더니 골반의 높이가 당연히 다른 상태네요. ㅠ.ㅠ
    PT받기 2개월째 접어들면서 전신거울로 제 모습을 보게 되니 자세가 똑바르게 되어 있지
    않은 모습이 눈에 계속 들어와서 다리 꼬지 않은 지 2개월 되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올라가려는 다리를 느낄 때마다 꼬집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016 송창식 안개 15 너무 좋아요.. 2013/03/10 1,610
227015 공기청정기~추천 좀 해주세요~ 6 행복한요즘 2013/03/10 6,257
227014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서러운 비정규직... 1 비정규직 2013/03/10 1,465
227013 누리 동동이! 10 두부케이크 2013/03/10 1,189
227012 피아니스트 보고 잏는데 궁금해요 3 궁금해요 2013/03/10 1,350
227011 한국은 택배 제 때 못받고 받을 사람 없으면 택배 기사가 다시 .. 7 33 2013/03/10 2,019
227010 욕설까지 하는 124.54.xxx.38 퇴치시켜주세요. 글 삭.. 8 불조심 2013/03/10 1,276
227009 피부 관리실 꾸준히 다니면 다를까요? 4 피부 2013/03/10 3,236
227008 보드게임 추천해주세요. 4 겨울 2013/03/10 645
227007 남편과 나 둘다 문제죠?! 14 답답하다 2013/03/10 3,923
227006 사춘기 8 2013/03/10 1,820
227005 초2 저희 아이 한글을 어려워 해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13 한글 학습 2013/03/10 1,842
227004 십년전 친구를 어떻게 찾을까요.. 5 친구를 찾고.. 2013/03/10 1,696
227003 늦둥이..가져야할까요? 고민이에요.. 10 봄날씨~ 2013/03/10 3,152
227002 집에서 엄마의 존재는 어떤의미일까요..?? 2 .. 2013/03/10 1,399
227001 "오늘 약국에서"를 읽고 드는 단상 34 봄눈 2013/03/10 7,546
227000 금이빨 어금니 씌우는거 대략 얼마정도일까요? 3 궁금하다 2013/03/10 6,395
226999 단어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요 2 2013/03/10 815
226998 벙커침대 어떤가요 7 벙커침대 2013/03/09 2,380
226997 제주 샹그릴라 요트 괜찮은가요? 2 제주 2013/03/09 1,759
226996 나홀로 상속등기를 하는데요... 7 혼자는 어려.. 2013/03/09 2,065
226995 그것이 알고싶다...무섭네요 ㅠㅠ 11 ,,, 2013/03/09 13,499
226994 4개월 아기가 38도일때 5 서하 2013/03/09 1,692
226993 우연히 디카프리오를 봤어요 13 진홍주 2013/03/09 12,139
226992 비용걱정에 아람단 하지말라하는게 참 맘아프네요 19 아람단 2013/03/09 8,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