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월차때 뭐하세요?

강제휴가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3-03-08 12:29:58

요새 회사가 어렵다고 강제로 연월차를 쓰게 하네요. 담주 월요일, 화요일 강제로 월차를 써야 한다는데 아이들도 개학해서 함께 놀러갈수도 없고, 남편이랑 아침부터 어색하게 뭐 할지를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매달 이틀씩은 써야 한다는데 은금 심란하네요. 별로 활동도 없고, 방콕 가족이긴한테 그래도 이 화창한때에 남편이랑 둘이 애들 하교할때까지 방콕하기는 좀 아까워서요. 특별한 아이디어 있으신가요?

IP : 115.139.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8 12:32 PM (175.209.xxx.245)

    아침에 조조영화 한편 보시고(할인카드 있으면 더 저렴하게, 없어도 두분 합해서 만원) 팝콘은 cgv같은 경우 cj원카드 생일쿠폰 이용해서 해결. 병원갈일 있으시면 이 기회에 병원 한바퀴 도셔도 괜찮구요.
    월욜 연차같은 경우는 아이들이 어리다면 학교 보내지 마시고 그냥 토일월 가족여행하셔도 좋구요.

  • 2. ㅇㅇ
    '13.3.8 12:33 PM (218.38.xxx.127)

    대청소요. ㅋㅋ

  • 3. 어색하
    '13.3.8 12:36 PM (116.39.xxx.141)

    어색하겠지만, 집에서 멀뚱히 있지말고..
    영화 한편 보시던가, 점심에 맛난거 드시러 가세요..
    평일날 외출 정말 색다르고 좋아요.
    아이들도 없으니 데이트 분위기 내보세요.

  • 4. 강제휴가라도
    '13.3.8 12:38 PM (211.192.xxx.44)

    주니 좋겠어요.
    제 남편은 쉬지도 못하게 하면서 월차를 돈으로도 안 줘요.

  • 5. --
    '13.3.8 12:38 PM (175.211.xxx.142)

    요즘 우리 남편은 거의 매일 밤 11시 12시 퇴근입니다.
    토요일도 나가고...

    강제월차라도 썼으면 좋겠다는...--;

    아이들 있으니 여행도 못가시고...
    가까운 산에 가시거나 영화라도 오붓하게 보세요.

  • 6. 강제휴가
    '13.3.8 12:50 PM (115.139.xxx.37)

    연차가 20년 넘어서 연월차 수당도 제대로 받으면 꽤 될텐데 절대 안 주려고 회사에서 강제로 쓰게 하네요. 휴가 이틀씩 쓰고 나서 그 담날 출근하믄 산더미 같은 일이 쌓여 있어서 점심도 못 먹고 일해요. 조언해 주신대로 하루는 조조영화보구 점심먹고, 그 담날은 가까운 산에라도 댕겨와야 겠어요. 오랜만에 데이트 기분 한 번 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해요^^

  • 7. 000
    '13.3.8 2:29 PM (211.231.xxx.1)

    이제 날풀리고 하니, 부부 등산 하세요~!!
    괜히 다니면 돈 들어가니깐.. 소소하게 물이랑 김밥한줄씩해서 등산 좋을거 같아요
    건강도 챙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657 동동이가(강아지) 책상에서 떨어졌는데 급하게 여쭤봅니다.(병원은.. 24 동동맘 2013/03/11 4,215
228656 혀 한쪽의 감각이 둔해요. 1 입속의 혀 2013/03/11 682
228655 최악의 인사로 꼽히는‘김병관’국방부 장관..임명 강행 논란! 8 0Ariel.. 2013/03/11 1,092
228654 독일선 히틀러 이름 아돌프 안 써요 8 한 마디 2013/03/11 2,964
228653 재형저축요... 주부가 본인 명의로 가입할 경우 2 ... 2013/03/11 2,316
228652 다음주에 서울로 출장가는데 옷을 어떻게 입어야 될까요?? 2 ... 2013/03/11 566
228651 항문외과 갔다왔는데 의사선생님 불친절한거 맞죠? 6 ... 2013/03/11 2,963
228650 난세영웅 이순신->연약하고 실수 많은 못난 계집애 이미지로.. 29 iu미쳐도 .. 2013/03/11 3,422
228649 욕하는거 옆에서만 봤는데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3 숭례문상가 2013/03/11 2,143
228648 대학입학전형중에 한부모가족전형이라고 있나요? 4 꼭요.. 2013/03/11 3,450
228647 펑할께요 29 욕심버리기 2013/03/11 10,159
228646 수육남은거 어떻게 먹을수 있을까요? 4 요리초보 2013/03/11 3,690
228645 깜놀했어요 2013/03/11 711
228644 초딩발톱이요~ 궁금 2013/03/11 266
228643 제주도 민박 정보 좀 주세요~~ 제주도 2013/03/11 442
228642 연말정산 200만원 토해내게 생겼어요. 13 .. 2013/03/11 5,923
228641 5세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지낸 일을 얘기하는데.. 선생님 말과 .. 4 도움절실.... 2013/03/11 2,213
228640 요즘 은행에 일억에서 일억오천 넣어두면 한달 이자가 얼마나 되나.. 택이처 2013/03/11 6,277
228639 선배맘님들 도와주세요 1 아기열 2013/03/11 425
228638 현관문 밑에 고리가 없어서 불편해요 6 이사 2013/03/11 1,113
228637 마눌님 진상짓 말렸어요;; 12 된장국해죠 2013/03/11 5,301
228636 동생한테 차 빌려줄때 보험 문제.. 4 빨강까망 2013/03/11 826
228635 핸드폰 부재중통화 관련 질문입니다. 2 ... 2013/03/11 902
228634 조윤선 여성장관,군가산점제 적극 논의해야 2 조 장관 잘.. 2013/03/11 917
228633 구두사야 하는데 왜이렇게 귀찮은 걸까요 어휴 2013/03/11 473